토론:2002 FIFA 한일 월드컵
새 주제반달짓거리를 막기 위한 백업
[원본 편집]이 사람의 팬들 앞에서 절대로 이분을 까지 마십시오. 정말로 잘못 까다가도 디시위키에서는 안전을 보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모두 레전드에게 예의를 갖춥시다. |
- 상위 항목: 월드컵
2002 한일월드컵 주요 정보: 브라질 우승. 독일 준우승. 터키 3위. 대한민국 4위. 세네갈 8강. 일본 16강. 아르헨티나 17위. 프랑스 30위. 중국 31위. 사우디아라비아 32위.
이전까지 토너먼트는 커녕 1승도 못했던 대한민국이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4강 신화를 이루었다. 참고로 원래 일본에서만 열릴 대회였다. 그러나 그걸 가만히 보고있을 조선이 아니지! 결국 두 나라의 ㅈ같은 관계를 이해한 픠퐈가 공동개최를 결정했다.
참고로 이 과정이 존나 괴랄한데 월드컵 우승 유경험팀들이 FIFA에 막강한 영향력이 있다는 건 다들 잘 알테고 다른 월드컵 우승 유경험팀이 브라질을 필두로 해서 죄다 일본 단독개최를 주장하는 가운데 혼자만 한국 단독개최를 주장하는 우승 유경험팀이 하나 있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마라도나가 직접 나서서 한국에서 개최 안하면 절대 안된다고 배수진을 쳤다. 결국 마라도나의 입김을 무시할 수가 없었던 FIFA는 공동개최로 결정했다. 그래서 개막전은 한국 서울에서, 결승전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하기로 했다.
지금은 망했지만 이때 대한민국은 죽음의 조에서 1위먹을 정도로 엄청났다. 폴란드는 유럽 지역예선을 가장 빨리 뚫은 강팀이었고 미국은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며, 포르투갈은 황금세대 운운하며 진지하게 우승을 목표로 했던 팀이다. 한국팀의 최종 결과는 폴란드,포르투갈 바르고 미국은 무승부... 결국 미국이 2위 먹었다. 이 때, 포르투갈의 레전드 선수인 루이스 피구가 박지성에게 1 : 1 손가락 제스처를 취하며 비기고 같이 올라가자는 식의 이야기를 했으나, 박지성의 골로 우리가 이겼다. 당시 피구는 송종국에게 전담 마크를 당해 완전히 지워지고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 했다. 이 모습을 이경규가 '이경규가 간다' 프로그램에서 피할 피(避)에 공 구(毬)를 써서 피구라며 개드립을 쳤다.
16강에서 이탈리아를 2:1 역전승으로 이기고 8강 스페인을 0:0 승부차기로 이겨 4강 진출. 당시 독일은 지금과는 달리 약한 팀이었으나(지역예선에서 뻥글랜드에게 5:1로 발림) 뛰어난 골키퍼인 올리버 칸의 하드캐리로 4강까지 올라왔다. 고로 조선의 결승 진출도 가능해 보였으나(마침 결승전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진짜 진출했으면 일본 축팬들 뒷목잡고 쓰러질 뻔) 발락의 골로 0:1패. 이후 터키전을 2:3로 패하면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여담이지만 이 때 터키전에서 홍명보의 볼처리 실수로 13초만에 골을 쳐먹으셨는데, 이것은 A매치 축구 신기록으로 작성되었고 지금도 안 깨지고 있다.
이운재는 골든 글러브 2위, 홍명보는 브론즈 볼(대회 최우수 선수 3위)를 수상했다. 이 둘은 월드 클래스 급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운재는 스페인 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 축팬들이 골키퍼 보는 눈을 높아지게 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승부차기에서 호아킨의 슛을 막은 것. 어떤 냄비가 김승규도 못미덥다고 주장한다면 2002월드컵을 제정신으로 봤을 확률이 높다. 또 언급할만한 점은, 이 대회에서 김태영-홍명보-최진철로 이어지는 수비진은 지금도 회자되는 역대 최강의 수비진으로 평가된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이천수, 차두리도 은퇴하면서 현역 2002년 맴버는 김병지만이 남게 되었다.
참고로 이 때, 16강 진출이 확정되고 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표팀 락커룸을 찾았다. 어떤 것이 필요하냐고 묻자 주장 홍명보가 군면제좀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후로 법이 개정되어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은 월드컵을 통한 군 면제를 받은 최초이자 마지막 맴버가 되었다. 부활시키려면 준우승 이상 급의 성적을 내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 한국 축구의 현실을 볼 때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 만큼이나 불가능한 일이니, 결국 면제를 위해선 아시안 게임 금메달 혹은 올림픽 메달을 따야만 가능한 일이 되었다.
지역예선 이모저모
[원본 편집]유럽
[원본 편집]- 프랑스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우승해서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지역예선 없이 올라왔다.
- 네덜란드, 포르투갈, 아일랜드가 한 조에 묶이면서 죽음의 조가 되었다. 결국 치고박고 하다가 포르투갈이 1등 먹고 아일랜드가 2등먹었다. 네덜란드가 지역예선에서 광탈해버리고 만 것이다. 그래서 네덜란드 사람들은 자기네 나라 사람인 히딩크가 감독인 한국을 열렬히 응원했다.
- 독일과 잉글랜드가 묶인 또 죽음의 조가 있었다. 잉글랜드가 독일을 5-1로 대파하고 독일을 병신 인증 시켜줬다. 독일은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치욕 끝에 겨우 본선에 올라왔다.
아프리카
[원본 편집]- 쟁쟁한 강호들 틈바구니에서 세네갈이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자, 그러면 세네갈의 인생역정을 한 번 보기로 한다.
- 1라운드에서 베넹을 원정 1-1로 비긴 뒤 홈에서 1-0으로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 2라운드에서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와 치열하게 치고박고 했는데 세네갈은 마지막 경기를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는 되려 3위였다. 모로코가 자멸하고 세네갈이 알제리를 대파하면서 겨우 살아났다.
아시아
[원본 편집]-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국으로 빠져나간 덕에 그 빈 자리를 중국이 꿰차게 되고 중국은 지들에게는 택도 없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보다 강팀인데 떨어진 콜롬비아[1] 부들부들 콜들콜들...
오세아니아
[원본 편집]- 월드컵 역사상 최다득점경기가 나왔다. 호주가 미국령 사모아를 31-0(3-0인데 오타낸거 아니다. 진짜 저 점수다.)로 아예 완벽하게 죽여버렸는데 이 때 1978년 생의 아치 톰슨이라는 호주 선수가 13골을 넣어 월드컵 지역예선 역사상 한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이는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이 되었다. 호주는 이 경기에 앞서 통가를 22-0으로 격파했지만 이 경기 때문에 그딴 게 묻혔다. 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라고 그 호주는 미국령 사모아를 이리 대승해놓자 지들이 강한 줄 착각했다가 플레이오프에서 우루과이에게 반뒤졌다. 워낙 점수가 괴랄하니까 골 기록을 첨부하기로 한다.
- 호주 31-0(17-0) 미국령 사모아
- 골기록
- (1). 10분 : 콘 보샤니스
- (2). 12분 : 아치 톰슨
- (3). 13분 : 데이비드 즐리릭
- (4). 14분 : 아우렐리오 비드마르
- (5). 17분 : 토니 포포빅
- (6). 19분 : 토니 포포빅
- (7). 21분 : 데이비드 즐리릭
- (8). 23분 : 아치 톰슨
- (9). 25분 : 데이비드 즐리릭
- (10). 27분 : 아치 톰슨
- (11). 29분 : 아치 톰슨
- (12). 32분 : 아치 톰슨
이건 뭐 미네이랑의 비극도 아니고... - (13). 33분 : 데이비드 즐리릭
- (14). 37분 : 아치 톰슨
- (15). 38분 : 데이비드 즐리릭
- (16). 42분 : 아치 톰슨
- (17). 45분 : 아치 톰슨
- (18). 50분 : 콘 보샤니스
- (19). 51분 : 시몬 콜로시모
- (20). 55분 : 파우스토 데 아미시스
- (21). 56분 : 아치 톰슨
- (22). 60분 : 아치 톰슨
- (23). 65분 : 아치 톰슨
- (24). 66분 : 데이비드 즐리릭
- (25). 78분 : 데이비드 즐리릭
- (26). 80분 : 아우렐리오 비드마르
- (27). 81분 : 시몬 콜로시모
- (28). 84분 : 콘 보샤니스
- (29). 85분 : 아치 톰슨
- (30). 88분 : 아치 톰슨
골 넣다가 지쳐서 쓰러지겠다. - (31). 89분 : 데이비드 즐리릭
- 아까 말한 그 경기 때문에 미국령 사모아는 산마리노와 부탄을 제치고 피파랭킹 뒤에서 일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떠안게 되었다. 지랄도 가지가지 한다. 이 경기의 아메리칸 사모아 골키퍼인 니키 살라푸 지못미.
북중미
[원본 편집]- 코스타리카가 분전하며 본선에 올라왔다.
남미
[원본 편집]- 브라질은 병신삽질로 일관하며 아르헨티나는 물론 에콰도르한테마저 쳐발리고 3위가 되어버렸다.
- 아르헨티나는 승승장구 끝에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제외한 모든 지역예선 최고 승점으로 1위를 찍고 당당하게 본선에 올라왔다.
- 우루과이는 고전했지만 어찌어찌해서 플레이오프에 가서 호주를 개발살 내고 올라왔다.
- 콜롬비아는 꽤나 잘하고도 광탈했다.
- 칠레는 페루,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같은 찌질이들에게도 쳐발리며 꼴찌했으니 나가 뒤져야 한다.
되려 약체가 강호보다 더 잘한 대회
[원본 편집]피꺼솟 이 월드컵은 강할수록 성적이 안나온 대회였고 되려 약한 팀이 상위권을 독식한 대회였다.
공짜로 성적올린 약체들
[원본 편집]브라질
[원본 편집]애초에 지역예선이 시작할 때부터 스스로가 자기들이 우승후보가 아니라고 인정할 정도였고 실제로 뚜껑을 열어본 결과 역시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한테 철저하게 철거당한건 물론이고 그 동안 단 한번도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에콰도르에게도 발리며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월드컵에서 유례없는 꿀대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조별리그 1경기 터키(브라질 2-1 터키)
- 터키는 1954년에 단 한번 출전해서 한국을 7-0으로 이겼으나 독일에게 1-4로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그게 전부였다.
- 조별리그 2경기 중국(브라질 4-0 중국)
- 중국은 본디 월드컵 나올 실력이 되는 팀이 아니었으나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으로 나오면서 아시아 진출권이 비게 되고 그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만약 단독개최 월드컵이었으면 한국이나 일본에 밀려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 조별리그 3경기 코스타리카(브라질 5-2 코스타리카)
- 지금의 코스타리카야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연파한 신흥 강호이지만 당시에는 북중미의 약체였다. 참고로 3-1정도 되자 브라질은 후보였던 카카를 투입시키는 기행까지 저질렀다.
카카는 서 있기만 하고 우승멤버가 되었다. 세상은 참 쉽다는 것을 슈바인슈타이거, 토레스와 같이 증명해 보였다.
- 16강 벨기에(브라질 2-0 벨기에)
- 이 당시의 벨기에는 마치 같은 시대의 우루과이처럼 한때 강했으나 쇠락한 팀이었다.
- 8강 잉글랜드(브라질 2-1 잉글랜드)
-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편파판정으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올라온 팀이라서 실력이 검증된 팀은 아니었다. 아르헨티나를 이기고도 되려 아르헨티나보다 아래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하마터면 패할뻔한게 잉글랜드다.
- 4강 터키(브라질 1-0 터키)
- 결승 독일(브라질 2-0 독일)
- 이 당시의 독일을 지금의 독일이라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에게 1-5로 대패를 당해 지역예선 탈락 위기에까지 몰렸다. 굳이 따지자면 2014월드컵때의 프랑스 같기도 했다.
플레이오프 상대가 똑같이 우크라이나이기까지 했다.본선 와서도 사우디아라비아를 8-0으로 대학살극을 벌인 것 말고는 임펙트도 없었다.
브라질은 대진표빨로 우승했지 만약 프랑스, 이탈리아를 직접 만나면 미네이랑의 비극이 한개도 안부러웠다. 실제로도 다음 월드컵에서는 멤버가 더욱 정예가 됐는데도 8강에서 만난 지단의존팀 프랑스에게 또 반 뒤졌다. 그리고 사실 이 대회에서 브라질이 만난 팀들은 2010년에는 독일과 잉글랜드 빼고 모조리 다 지역예선 못뚫었다. 얼마나 쉽게 우승했는지 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이긴 크로아티아나 지역예선을 떨어진 스위스 정도 수준으로도 우승이 가능한 대진표였다.
잉글랜드
[원본 편집]자해공갈로 절대 못이길 팀을 이기고 나머지 경기는 죄 무승부 크리. 그나마도 나이지리아전은 경기내용에서는 진거나 다름없다. 그렇게 16강 가서 덴마크를 엎어버리고 올라갔지만 정정당당히 붙었을 때는 아르헨티나보다도 넘사벽으로 허약한 브라질에게 반뒤졌다. 베컴이 은퇴한 이후에는 16강이 한계인 팀으로 전락했다. 2014년에 잉글랜드는 첫 두 경기를 반 뒤지면서 조별리그 광탈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이걸 감안하면 잉글랜드는 영원히 아르헨티나보다 넘사벽으로 약한 팀이다.
지역예선에서 독일을 5-1로 학살한 것과 16강에서 덴마크를 3-0으로 이긴 것 말고는 뭐 강팀이라고 보기도 힘들었다.
독일
[원본 편집]이 당시의 독일을 지금의 독일이라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아까 말한 그 잉글랜드한테 1-5로 학살당했다.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꿀대진으로 결승갔다.
- 조별리그 1경기 사우디아라비아(독일 8-0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본선에 가끔 얼굴을 디밀던 팀이자 이 당시 중동최강이었다. 하지만 중동은 동아시아보다 수준이 낮았고 오세아니아와 비슷했으며 되려 호주보다 약했다. 그리고 이 월드컵때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축구협회와 선수들의 갈등이 엄청났다. 결국 안 그래도 약한 실력에 내부분열까지 일어나서 이런 꼴이 난 것이다.
- 조별리그 2경기 아일랜드(독일 1-1 아일랜드)
- 이 당시의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로 무려 네덜란드를 지역예선 광탈시킨 그런 팀이었다. 아일랜드는 16강 가서도 스페인에게 승부차기를 시전한 끝에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다. 참고로 히딩크가 아일랜드 대 스페인 전을 관전했다. 왜냐 하면 한국의 8강 상대라서 그런거다.
- 조별리그 3경기 카메룬(독일 2-0 카메룬)
- 독축빠들이 부들부들거릴만한 경기로 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 잉글랜드 전에 이어 두번째로 더러운 경기였다. 양 팀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둘 다 지면 광탈이니까 독일이나 카메룬이나 둘 다 정말 별 지랄을 다 떨었다.
- 16강 파라과이(독일 1-0 파라과이)
- 파라과이는 남미 4등[2]으로 올라온 팀이라 실력은 보증수표도 아니었고 그나마 16강도 자력진출이 아니라 스페인이 도와줘서 겨우 올라온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 다 못했다. 무슨 조기축구 같은 경기가 나왔는데 미드필드 자체를 무시하고 공을 뻥뻥 난사만 해댔다. 뭐 그러려니 하자. 당시 독일은 독일 역사상 가장 우울한 시기였으니까.
- 8강 미국(독일 1-0 미국)
- 미국은 이제 막 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팀이라 별로 강한 팀은 아니었다. 요상한 점은 세계 3강인 미국, 러시아, 중국은 정작 축구솜씨가 양민 수준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을 이기긴 했으나 최약체인 폴란드한테 졌던게 미국이다.
- 4강 한국(독일 1-0 한국)
- 일찍 붙었으면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고도 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뭐냐 하면...
-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붙을때 한국은 폴란드와 붙었다.
- 독일이 아일랜드와 붙을 때 한국은 포르투갈과 붙었다. 참고로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은 지역예선에서 같은 조였고 포르투갈 1위, 아일랜드 2위, 네덜란드 3위였다.
- 독일이 카메룬과 붙을때 한국은 미국과 붙었다.
- 독일이 파라과이와 붙을 때 한국은 이탈리아와 붙었다. 참고로 이탈리아는 독일이 영원히 이기지 못하는 강팀이다.
- 독일이 미국과 붙을 때 한국은 스페인과 붙었다. 스페인 역시 독일킬러다. 지금 기준도 그렇지만 이때 기준도 마찬가지라 월드컵 끝나고 친선경기에서 스페인이 독일을 아예 밟아놨다.
- 결국 한국은 지쳐서 졌다.
- 결승 브라질(독일 0-2 브라질)
- 제아무리 브라질이 별로 강하지 않은 팀이라지만 독일은 그야말로 밑천이 다 드러난 상황이었다. 절대로 이길 수가 없었다. 그나마 전반전을 0-0으로 마친게 어마무지한 선빵이었다.
하지만 12년 후 독일이 슈퍼맨이 된 이후 다시 나타나자 브라질을 밟아죽였다.
사우디 딴월드컵 같았으면 지역예선도 못뚫을 놈 8-0으로 이겼다고 강팀처럼 보이지만 절대 강팀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역예선에서는 호주가 미국령 사모아를 31-0으로 이겼는데 그거랑 똑같을 뿐이다. 독일은 위와 같은 천혜의 꿀대진으로 겨우 결승갔다. 게다가 파라과이전은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졸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경기로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가 무슨 동네 뻥축구만도 못했다. 마찬가지, 얘도 프랑스 이탈리아 직접 만났으면 반뒤졌다. 그리고 실제로 2006년에 이탈리아를 직접 만나자 정말로 반뒤졌다.
터키
[원본 편집]1954년과 2002년 빼면 지역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다. 여기까지 오는 대진표도 엄청 쉬웠다.
- 조별리그 1경기 브라질(터키 1-2 브라질)
- 당시 브라질이 쇠락하고 있는데도 졌다.
- 조별리그 2경기 코스타리카(터키 1-1 코스타리카)
- 둘이 비겼다. 물론 둘 다 잘하는 팀은 아니었다.
- 조별리그 3경기 중국(터키 3-0 중국)
- 코스타리카에 밀려 떨어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터키가 중국을, 브라질이 코스타리카를 각각 학살한 덕에 같은 1승1무1패임에도 골 득실차로 겨우 코스타리카를 따돌리고 16강에 갔다.
- 16강 일본(터키 1-0 일본)
- 마치 2014월드컵 당시의 아르헨티나 대 벨기에전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골이 일찍 나오고 지지부진하게 끝났다.
- 8강 세네갈(터키 1-0 세네갈)
- 상대는 이 당시 아프리카 최강이라는 세네갈이었다. 세네갈은 이빨빠진 호랑이 프랑스와 그저그런 스웨덴을 제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골든골로 이겼다.
- 4강 브라질(터키 0-1 브라질)
- 또 졌다.
- 3/4위전 한국(터키 3-2 한국)
- 3위나 4위나 도찐개찐이라 그냥 대충 뛰고 3위로 마감했다.
억울하게 나가리된 우승후보들
[원본 편집]프랑스
[원본 편집]무려 디팬딩 챔피언에 지단이라는 우주괴수, 요즘으로 따지면 메시같은 선수가 있는 그런 초강력한 팀으로 누가 생각해도 연속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이었다. 하지만 지단이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김남일과의 몸싸움으로 인해 고장나는 바람에 세네갈한테 운지, 덴마크한테 운지. 조별리그 3경기에서 2패를 거둔 것도 모자라 0득점크리. 이걸로 인해 2006월드컵부터는 디팬딩 챔피언도 지역예선을 하게 되었다. 그 이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성적이다.
- 2006 준우승
- 2010 조별리그 광탈
- 2014 8강
아르헨티나
[원본 편집]이적료 총합이 가장 비싼 팀. 크레스포라는 득점기계에 리켈메, 베론 등 어마무지하게 단단한 미드필더진에 사네티, 사무엘 등 철벽수비진에 그야말로 하나하나가 죄다 축구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우주괴수팀이었다. 주전 11명의 이적료를 보면 잉글랜드에서 제일 이적료 비싼 베컴보다 이적료가 저렴한 선수가 없었다. 지역예선에서도 브라질을 브라질 나부랭이로 만들며 철저하게 부숴버렸다. 그러나 잉글랜드의 자해공갈에 말려들어 나가리됐다. 그 이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성적이다.
- 2006 8강
- 2010 8강
- 2014 준우승
황당한 건 계속 독일에 막혔다는 점인데 2006에서 네덜란드와 비긴것과 계속 독일에게 쳐잡힌 것을 빼면 나머지 상대는 다 때려잡았다.
포르투갈
[원본 편집]역대 포르투갈 최강팀이며 이적료 총합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팀이었지만 미국전을 방심하다 말아먹고 뒤이어 한국전도 말아먹으며 자멸. 이들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선수진 하나만 보고 자기들이 우승할 줄 알았다는 것이다. 전력의 90%를 차지하는 지단의 심각한 고장[3]으로 인해 망한 프랑스와 주최측의 농간에 의한 최대의 피해자인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동정의 여지가 일절 없다. 그 이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성적이다.
- 2006 4위
- 2010 16강
- 2014 조별리그 광탈
이탈리아
[원본 편집]우주괴수급 팀으로 한국이 16강 상대로 가장 겁낸 팀으로 히딩크도 제발 이탈리아만은 피하고 싶어했는데 그래서 폴란드와 포르투갈을 때려잡으며 조 1위를 거머쥐었다. 근데 문제는 이탈리아가 멕시코와 겨우 비기고 크로아티아에게 반뒤지면서 2위로 나가리되어 결국 둘이 만난 것.얘 피하려고 1등한건데 얘가 못해서 결국 만나버렸다. 한국 상대로 선제골 넣고 신나게 농락하다가 경기종료 일보직전 설기현이 넣은 골로 "만세, 이겼!... 젠장 빌어먹을"을 외치며 연장전 갔고 결국 나가리 크리. 한국 상대로 88분동안 압도하다가 마지막 2분을 못하면서 멸망했다. 그 이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성적이다.
- 2006 우승
- 2010 조별리그 광탈
- 2014 조별리그 광탈
다만 2014는 2002년의 아르헨티나 수준으로 동정의 여지가 아주 많다. 왜냐 하면 조추첨부터 우루과이와 잉글랜드가 동시에 묶인 얼척 집나간 조편성인 데다가 우루과이전은 비겨도 16강인데 루이스 수아레스한테 물어뜯기면서 떨어져서 정말 미치도록 억울했다. 이것때문에 수아레스는 중징계를 당하고 2016년 3월까지 국가대표로 뛸 수가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