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벌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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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에 비하면 발로 쳐만든 개쓰레기 키보드 자판 방식. 과장이 아니라 진짜 막 만들었다. 1982년에 [[전두환]] 대통령이 뜬금없이 국가표준키보드로 채택했다. 당시 네벌식 세벌식 진영이 피터지게 싸우던 와중에 갑자기 근본도 없는, 듣도보도 못한 두벌식이 나와서 뜬금없이 국가표준 키보드라니 얼마나 어이가 없겠는가.
자음과 모음 두 벌로 타자를 치기 때문에 두벌식이라고 한다. 두벌식 자체는 괜찮은 타자 방식이지만 일반적으로 비판을 한 몸에 받는 자판 배열은 두벌식 중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KSX 5002 (표준 두벌식) 자판이다. [[세벌식]]에 비하면 발로 쳐만든 개쓰레기 키보드 자판 방식. 과장이 아니라 진짜 막 만들었다. 1982년에 [[전두환]] 대통령이 뜬금없이 국가표준키보드로 채택했다. 당시 네벌식 세벌식 진영이 피터지게 싸우던 와중에 갑자기 근본도 없는 듣도보도 못한, 그것도 네벌식을 가로로 반 접어서 만든 듯한 KSX 5002 배열이 나와서 뜬금없이 국가표준 키보드라니 얼마나 어이가 없겠는가.


참고로 세벌식은 1949년에 [[공병우]]박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991년 세벌식391(최종)이 나오기 전까지 50년이 넘도록 수정과 개량을 거친 타자 방식이다. 아직 수정과 개량할 곳이 남았는지 나온지 70년이 되도록 2015년에도 계속 나오고 있다...
참고로 세벌식은 1949년에 [[공병우]]박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991년 세벌식391(최종)이 나오기 전까지 50년이 넘도록 수정과 개량을 거친 타자 방식이다. 아직 수정과 개량할 곳이 남았는지 나온지 70년이 되도록 2015년에도 계속 나오고 있다... 이젠 너무 많이 나와서 하나를 콕 집어서 표준으로 밀지도 못하고 있다. 세벌식이 지금까지 표준이 될 수 없었던 이유는 성능이 딸려서가 아니라 단지 종류가 많아서.


두벌식과 세벌식 토론은 [http://forum.ubuntu-kr.org/viewtopic.php?f=4&t=27860 여기]를 참고. 토론 덧글이 약 100개에 달하니 볼 사람은 시간날 때 천천히 봐라.
두벌식과 세벌식 토론은 [http://forum.ubuntu-kr.org/viewtopic.php?f=4&t=27860 여기]를 참고. 토론 덧글이 약 100개에 달하니 볼 사람은 시간날 때 천천히 봐라.

2015년 8월 22일 (토) 14:02 판

자음과 모음 두 벌로 타자를 치기 때문에 두벌식이라고 한다. 두벌식 자체는 괜찮은 타자 방식이지만 일반적으로 비판을 한 몸에 받는 자판 배열은 두벌식 중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KSX 5002 (표준 두벌식) 자판이다. 세벌식에 비하면 발로 쳐만든 개쓰레기 키보드 자판 방식. 과장이 아니라 진짜 막 만들었다. 1982년에 전두환 대통령이 뜬금없이 국가표준키보드로 채택했다. 당시 네벌식 세벌식 진영이 피터지게 싸우던 와중에 갑자기 근본도 없는 듣도보도 못한, 그것도 네벌식을 가로로 반 접어서 만든 듯한 KSX 5002 배열이 나와서 뜬금없이 국가표준 키보드라니 얼마나 어이가 없겠는가.

참고로 세벌식은 1949년에 공병우박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991년 세벌식391(최종)이 나오기 전까지 50년이 넘도록 수정과 개량을 거친 타자 방식이다. 아직 수정과 개량할 곳이 남았는지 나온지 70년이 되도록 2015년에도 계속 나오고 있다... 이젠 너무 많이 나와서 하나를 콕 집어서 표준으로 밀지도 못하고 있다. 세벌식이 지금까지 표준이 될 수 없었던 이유는 성능이 딸려서가 아니라 단지 종류가 많아서.

두벌식과 세벌식 토론은 여기를 참고. 토론 덧글이 약 100개에 달하니 볼 사람은 시간날 때 천천히 봐라.

두벌식이 쓰레기인 이유

  • 1) 진짜 막 만든 쓰레기라서 자주 쓰는 자모음도 계산 안 하고 만들었다. 한국어 단어 특성상 ㅏ,ㅓ,ㅜ,ㅔ,ㅡ,ㅣ 모음이 굉장히 많이 쓰이는데, 이런 것들은 상대적으로 힘이 강한 검지로 처리해야 한다. 근데 이 좆쓰레기 타자방식인 두벌식은 벌써 약지로 쳐 치고 앉아있다. 물론 자음도 똑같다. 인체공학적 설계가 전혀 안 되어있다.
  • 2) 오른손잡이가 90%가 넘는 한국에서 좆병신새끼들이 자음을 왼쪽에 배치하는 희대의 좆병신짓을 해버린다. 한국어 특성(초성-중성-종성)상 자음을 2번 입력하는(초성-종성)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모음(중성)은 단 한번만 사용한다. 당연히 왼손이 더 많은 일을 처리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래 타이핑할때 피로도가 가중된다. 하지만 반대로 왼손잡이는 싱글벙글.
  • 3) Shift 사용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서 '때'를 '떄'로 쓰거나 하는 오타가 생긴다. 꼭 오타뿐이 아니더라도 Shift키를 누르는 손가락은 손가락중 힘이 제일 약한 소지라서 오래 타이핑할때 아프기도 하고 힘이 딸려서 피로가 심해진다. 참고로 세벌식은 쌍자음을 입력할때 해당되는 자음을 두번 누르면 입력된다. 예를들어 ㄱ를 두번 누르면 ㄲ. 이건 진짜 두벌식에도 도입해야 한다. 왜 이런 게 아래아한글에서만 지원되는 지는 모르겠다.
  • 4) 세벌식처럼 초성(예 : '가'의 ㄱ)과 종성을(예: '각' 받침의 ㄱ)을 따로 두지 않으니 컴퓨터가 알아서 전산해야 하므로 프로그래밍이 복잡해진다. 가끔 한글을 입력할 때 생기는 많은 렉 중 하나는 이 때문이다.
  • 5) 쓰레기의 정점을 찍는 엄청난 단점. 도깨비불 현상이 나타난다. 도깨비불 현상을 쉽게 설명한다면 이렇다. 가령 '야갤'을 네이년에서 검색한다고 해보자. '야'를 입력하면 추천 검색어로 야구, 야후, 야자... 이런 식의 검색어가 뜰 것이다. 하지만 '갤'을 입력하기 위해서 'ㄱ'를 입력하면 '약'으로 우선 바뀐다. 그럼 '약'으로 시작하는 추천 검색어들이 다시 주르륵 나온다. 'ㅐ'를 다시 입력하면 '야개..'로 시작하는 추천 검색어들이 주르륵 나온다. 마치 도깨비불처럼 깜빡깜빡. 사이트 입장에선 두벌식은 트래픽 잡아먹는 괴물일 뿐이다. 세벌식은 애초에 초성,중성,종성이 나뉘어 있으므로 '야'에서 'ㄱ'을 입력해도 '야ㄱ'로 입력되므로 이런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도깨비불 현상때문에 'ㅇ벗어요' 같은 오타가 생겨난다. 세벌식에선 저런 오타가 날 수 없다. 애초에 받침 ㅄ이 키로 할당되어 있기도 하고.. 그래도 헬조센에서 그나마 나은 것 중 하나가 인터넷 속도라 요즘은 도깨비불 현상 때문에 낭비되는 트래픽 정도는 그냥 씹어먹는다.
  • 6) 너무 배우기 쉬워서가 또 단점이 된다. 마음만 먹으면 한손으로도 타이핑할 수 있는 참 근본없는 키보드라 타자를 씹야매로 배워도 300타쯤은 개나소나 나온다. 야매타자의 특징은 엄지로 스페이스바를 눌러야 하지만 검지로 누르지를 않나, 모든 모음을 한손가락으로(특히 검지) 해결하지 않나. 오른쪽 Shift를 무시하지 않나... 세벌식에서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일.

이런 족보도 없는 개씹좆미개 타자방식을 빨리 버려야 한다.

사실은 우월한 이유

위에 대한 반론

  • 1) 표준 두벌식이 자모음 계산을 안 해서 엉망이라면, 그냥 표준 두벌식 말고 다른 두벌식 개량형을 쓰면 된다. 빈도수 문제는 결국 표준 두벌식 자판만의 문제기 때문이다.
  • 2) 공병우 세벌식도 왼손을 더 많이 쓰면서 두벌식 보고 왼손 많이 쓴다 뭐라고 그런다. 그리고 마우스 오른손으로 쓰는 피로도 합치면 결국 왼손이나 오른손이나 피로도는 그게 그거다.
  • 3) 시프트 문제는 두벌식 순아래 자판을 사용하면 그만. 결국 이것도 표준 두벌식만의 문제지 두벌식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 4) 세벌충들은 초성과 중성이 같은 키를 쓴다고 ㅈㄹㅈㄹ하지만 외국인이 볼땐 한-글 원리운운하면서 똑같은 그림 구분해서 다른키 누르라고 가르치는 게 씹병신으로 보임. 유럽어 중 2자 이상을 입력하는 전용문자 있는거나 비슷한 짓거리. 그리고 요즘 같이 컴퓨터 속도도 빠른 때에 초성 종성 같다고 문자 입력 때문에 렉이 걸리면 얼마나 많이 걸린다고.
  • 5) 도깨비불 같은 건 적응하면 그만. 솔직히 이거 때문에 불편한 사람 있냐?
  • 6) 외울 글자가 적어서 배우기 쉽다. 물론 위에서 이걸 비판했는데 자세 가르쳐주는 타자연습 프로그램은 폼이 아니다.

그러니까 두벌식을 까려면 제대로 까라.

그리고 또 다른 이유

  • 7) 자모음 최소 개수만 남겨서 쿼티키보드에 딱 맞춰놨기 때문에 영미권 키보드와 동일한 레이아웃을 쓸 수 있다. 이게 왜 좋은건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은 일본어나 중국어의 자체방식 키보드(그리고 한글 세벌식)를 볼 것. 숫자키나 특문키 자리까지 다 집어먹어서 조합하느라 정작 숫자키 칠때 펑션기능쓰듯 써야한다. 그래서 일본이나 중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입력방식은 영어로 발음따라 친 다음 변환하는 방식이다. 세벌식 391 자판도 마찬가지라서 이 자판 배열은 @, #, $ 까지 칠 수 없게 되어 있다.(물론 그 뒤에 나온 세벌식 개량형들은 그렇지 않다지만.)
  • 8) 위에서 그렇게 싫다 안 좋다 하면서도 정작 대부분이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쓴다고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키보드들도 표준 두벌식이 찍혀 나오는 판에.
  • 9) 스마트폰으로 타자 칠 때는 양손 엄지로 치기 때문에 두벌식으로 치면 개편함. 모바일은 키 수 적은게 장땡이다. 거기에 두벌식 구글 단모음이 쐐기를 박아주었다.


사실 두벌식의 고유한 문제는 이거 정도다.

표준 두벌식이 미개한 자판 배열이라 그렇지, 두벌식 자체의 잠재력은 꽤 큰 편이다. 두벌식을 개량해 본 연구가가 있는데, 두벌식 표준의 문제점의 대부분을 해결해 주었다. 다만 개량 두벌식조차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는

  • 1) 손가락 연타 수가(이거 많으면 칠 때 피곤하다) 세벌식보다 더 많았다는 점.
  • 2) 반드시 자음과 모음 순서대로 타이핑해야한다는 점이다. 세벌식에서는 그런 거 없이 막 쳐도 된다. 가령 '션'을 입력할때 두벌식은 반드시 ㅅ-ㅕ-ㄴ의 순으로 입력해야 하지만, 세벌식은 동시입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김용묵센세ㅠ만 설치하면 'ㅕ-ㄴ-ㅅ', 'ㅅ-ㄴ-ㅕ', 'ㄴ-ㅕ-ㅅ' 이렇게 입력해도 무조건 '션'으로 입력된다. 가끔 머가리 좆빠가인 새끼가 “헐 그럼 '녓'은 입력 어떻게함?”이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머가리가 있으면 다시 처음부터 읽고 오자. 결국 두벌식은 세벌식 속기자판처럼 한 글자를 한 타에 모아치는 것도 안 되니 이는 태생적인 한계인 셈.

그래도 두벌식이다

그래도 그냥 두벌식 써라.. 위에서 설명한 두벌식의 고유한 문제들이 정 불편하다고 생각할 때에나 세벌식 쓰고. 일단 두벌식이 더 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