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두 판 사이의 차이

K-위키
편집 요약 없음
14번째 줄: 14번째 줄:
{{파워후}}
{{파워후}}
{{전투종족}}
{{전투종족}}
{{악력}}
{{축잘알}}
ㄴ??? 왜?
ㄴ 돼지가 원래 축구와 잘 어울리는 동물이니까. 오죽하면 인터넷에서 돼지가 축구하는 사진도 있다고 함.
{{산잘알}}
{{산잘알}}
{{어둠}}
{{잡식}}
{{잡식}}
{{공포}}
{{공포}}
다른 뜻에 대해선 [[메퇘지]] 참조.
다른 뜻에 대해선 [[메퇘지]] 참조.


31번째 줄: 26번째 줄:
ㄴ 돼지는 개보다 똑똑한 동물이다. 이런 똑똑한 동물을 빡머가리 메퇘지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수치다.
ㄴ 돼지는 개보다 똑똑한 동물이다. 이런 똑똑한 동물을 빡머가리 메퇘지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수치다.


산(산의 순 우리말이 '메' 또는 '뫼')에 사는 돼지 새끼. 사실 멧돼지가 오리지날이고 농장 돼지가 리메이크 버전이다. 하지만 농장 돼지도 야생으로 돌아가면 도로 멧돼지가 된다.


농장에서 사는 파오후 돼지와 달리 [[근육]] 돼지라서 그나마 낫지만 인간에게는 그저 산에서 내려와 밭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기생충]] 같은 존재다. 게다가 조상님 묘 파헤쳐서 칡도 캐서 먹는다.
산(산의 순 우리말이 '메' 또는 '뫼')에 사는 돼지 새끼. 사실 멧돼지가 오리지날이고 농장 돼지가 리메이크 버전이다.
 
인간에게는 그저 산에서 내려와 밭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기생충]] 같은 존재다. 게다가 조상님 묘 파헤쳐서 칡도 캐서 먹는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은 진짜진짜 싫어하더라
 
 
== 생태 ==
 
[[근육]]질에 나무 열매는 물론, 나무 뿌리까지 캐먹고 쥐, 토끼, 뱀까지 잡아먹는 무서운 맹수다. 조건만 맞으면 사람도 잡아먹는다.
 
여느집에서 키우는 [[근육]]질 개보다 훨씬 무섭고 헬조선반도 최강의 야생 선공몹이다.
 
야생에서 멧돼지보다 상위포식자는 [[표범]]이나 [[호랑이]], [[곰]] 정도지만 이미 멸종했고 얘들도 성체는 어느정도 각오하고 덤벼들어야해서 먹을게 정 없지않는한 잘 건드리지 않는다.
 


메갈 파오후 돼지년들을 가리킨다.<br>
ㄴ근데 멧돼지는 [[근육]] 덩어리인데?


ㄴ멧돼지는 맛이라도 좋지 메갈 파오후 맛은... 당장 멧돼지에게 사과해.
멧돼지의 견치는 너무 강력해서 큰 나무 하나쯤 우습게 보일 정도다. 하물며 견치가 덜 자란 어린 새끼도 공격하면 사람한테 치명적일 수 있다.  


[[근육]]질에 나무 열매는 물론, 나무 뿌리까지 캐먹고 쥐, 토끼, 뱀까지 잡아먹는 무서운 맹수다. 조건만 맞으면 사람도 잡아먹는다. 여느집에서 키우는 [[근육]]질 개보다 훨씬 무섭고 헬조선반도 최강의 야생 선공몹이다. 야생에서 이 녀석을 없앨 수 있는 놈은 늑대나 [[호랑이]] 정도뿐이지만 이미 멸종했고, 어짜피 얘들이 있었다면 그 녀석들이 사람도 먹었겠지. 방사해놓은 곰탱이는 민가나 습격한다. 산에서 멧돼지를 봤을 때 대처법은 우산을 펴거나 만약 없으면 내리막으로 지그재그로 도망 가면 살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소리 지르지 마라. 어그로 끌려서 들이박힌다.
괜히 싸워보겠다고 몽둥이 들고 덤비려는 병신은 없도록 하자. 애초에 덩치보면 그럴생각도 사라지겠지만


멧돼지의 견치는 너무 강력해서 큰 나무 하나쯤 우습게 보일 정도다. 하물며 견치가 덜 자란 어린 새끼도 공격하면 사람한테 치명적일 수 있다. 괜히 싸워보겠다고 몽둥이 들고 덤비려는 병신은 없도록 하자. 노짱 곁으로 갈 수 있다.


새끼 멧돼지는 졸라 귀엽다. 진짜 인형 같음. 비유가 아니라 진짜 인형 같음.
새끼 멧돼지는 졸라 귀엽다. 진짜 인형 같음. 비유가 아니라 진짜 인형 같음.


보통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무리 중 하나가 포수에 걸리면 그냥 버리고 도망간다. 보호색 패기를 쓰며 십중팔구 숨어다닌다. 늑대보다 영리하고 빠른 놈들이라 포획사살도 좆나 어렵다.
근데 귀엽다고 만지거나 괴롭히지말자. 멧돼지가 가장 흉포해지는 순간이 지 새끼 건드릴때다.
 
 
 
보통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무리 중 하나가 포수에 걸리면 그냥 버리고 도망간다.  
 
보호색 패기를 쓰며 십중팔구 숨어다닌다. 늑대보다 영리하고 빠른 놈들이라 포획사살도 좆나 어렵다.
 
군대 무용담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동물 중 하나. 현실은 올무에도 잘 안 걸린다.
 
가끔 연장자 말 안 듣는 어린 개체가 재수 좋을 때나 하나 걸리는 정도.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도토리]]
 
도토리의 명칭은 도태밤, 즉 돼지가 먹는 밤에서 왔을 정도로 존나 좋아한다.
 
길들여진 종인 돼지가 그러할 건데 원판인 멧돼지는 얼마나 더하랴.
 
 
멧돼지가 서식할 가장 큰 조건 중 하나로 이 도토리가 나는 나무의 생육이 거론될 정도다.
 
서양에서 고오급 생[[햄]] 용으로 키우는 돼지들도 전통적으로 이걸 먹였다.
 
 
 
== 산에서 멧돼지를 만났다면 ==
 
원거리에서 발견했다면 그냥 가만히있어라.
 
미친돼지 아닌이상 그냥 지 할일하러 사라질거다.
 
 
근거리에서 발견했다면 그래도 가만히있어라
 
절대 소리 지르지 마라. 괜히 갈길가는 멧돼지 어그로 끌려서 들이박힌다.
 
 
너가 어그로 끌기전까진 그럴일 거의 없지만 어찌됐든 만약 너에게 공격성을 띈다면
 
내리막으로 지그재그로 도망가라
 
 
갑자기 우산을 피면 놀라서 공격안한다는데 이미 달리는 멧돼지에겐 우산 펴봤자 브레이크가 되지않아서 그대로 들이박히게된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도토리]]다. 도토리의 명칭은 도태밤, 즉 돼지가 먹는 밤에서 왔을 정도로 존나 좋아한다. 길들여진 종인 돼지가 그러할 건데 원판인 멧돼지는 얼마나 더하랴. 멧돼지가 서식할 가장 큰 조건 중 하나로 이 도토리가 나는 나무의 생육이 거론될 정도다. 서양에서 고오급 생[[햄]] 용으로 키우는 돼지들도 전통적으로 이걸 먹였다.
그러니 그냥 가만히 있거나 행여나 쫓아오면 지그재그로 내려가며 도망가라. 정 방법없으면 우산 펴보고...  
 
 
 
== 일기 ==


군대 무용담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동물 중 하나. 현실은 올무에도 잘 안 걸린다. 가끔 연장자 말 안 듣는 어린 개체가 재수 좋을 때나 하나 걸리는 정도.
{{일기}}
{{일기}}
{{동물학대}}
{{동물학대}}
예전에 오만 뻘짓 하다가 멧돼지가 올무에 한 번 걸렸는데 하필 머리에 다 안 들어가고 코에 꿰여서 독이 바짝 올라있더라. 힘 빼서 어떻게 해 보려는데 이놈이 막 발버둥치더니만 그러다가 코가 끊어져서 풀려난 뒤 난동부려서 전부 뒈지는 줄 알았음. 그뒤 도망갔는데, 그날 저녁 인근에서 그 멧돼지가 출혈 과다로 숨졌다고 연락오더라. 우린 밀렵한 거 들킬까봐 전부 모르쇠.  
예전에 오만 뻘짓 하다가 멧돼지가 올무에 한 번 걸렸는데 하필 머리에 다 안 들어가고 코에 꿰여서 독이 바짝 올라있더라.  
 
힘 빼서 어떻게 해 보려는데 이놈이 막 발버둥치더니만 그러다가 코가 끊어져서 풀려난 뒤 난동부려서 전부 뒈지는 줄 알았음.  
 
그뒤 도망갔는데, 그날 저녁 인근에서 그 멧돼지가 출혈 과다로 숨졌다고 연락오더라.  
 
우린 밀렵한 거 들킬까봐 전부 모르쇠.  


ㄴ 이놈!
ㄴ 이놈!
{{일기}}
15-17 이때 3사단 GOP 근무했던 병사면 들어봤을거다. 전 연대 다알드라ㅋㅋ
그리고 이 일화가 바로 내 선임얘기다.
선임과 선임의 맞선임은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짬구덩이에 짬을 버리러갔고 어느때처럼 멧돼지들이 짬을 먹기위해 몰려들었다.
맨날 똑같은 사람이 (돼지입장에서) 먹이를 하사해주니 새끼 멧돼지 하나가 짬퍼먹다말고 갑자기 선임의 바지에 몸을 비벼댔다고
새끼돼지의 몸에 묻은 짬이 바지에 범벅이되자 빡친 선임은 무의식적으로 새끼 멧돼지를 발로 차버렸다.
새끼는 세상 죽을듯 꿰에엑ㅡㅡ 비명을 질렀고 멀리서 지켜보던 어미 성체가 전속력으로 인간을 향해 뛰어내려온다
그때 그 선임이 자기 살면서 가장 빠르게 뛰었던 순간이라 하더라
선임과 그 맞선임은 재빨리 취사장으로 숨었고 취사장 철문을 걸어잠궜다.
화가난 어미는 철문을 부술기새로 수차례 몸통박치기를 시전해 철문에 휘어져버렸다.
ㄹㅇ 철문 움푹 파여있음ㅋㅋ
그게 철문이라 다행이지 나무문이면 진작에 박살나 큰 사단났을거라 하더라


==맛==
==맛==
맛은 흔히 누린내가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위 약한 게 아니라면 먹을 만하다. 지역마다 다르긴 한데 어디 개깡촌에서 잡은 멧돼지는 자연향이 난다.
 
맛은 흔히 누린내가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위 약한 게 아니라면 먹을 만하다.  
 
지역마다 다르긴 한데 어디 개깡촌에서 잡은 멧돼지는 자연향이 난다.


애당초 우리가 주로 먹는 돼지가 멧돼지랑 같은 종이다. 정확히는 멧돼지의 아종.
애당초 우리가 주로 먹는 돼지가 멧돼지랑 같은 종이다. 정확히는 멧돼지의 아종.


순대국밥 같은 거 잘 먹는 애들은 괜찮을 거임. 시중에 파는 돼지고기 떠올리고 먹으면 좀 충격 먹는다. 시중에 파는 돼지는 운동도 안 하고 살만 피둥피둥 찌워서 맛있고 연한 것에 비해 멧돼지는 [[근육]]이 많고 활동량이 많아서 지방(맛)이 부족하고 근육 때문에 육질이 좀 질기다.


하여튼 엄청 질기고 쫄깃쫄깃하다. 구워먹는데도 이가 나갈 뻔했다. 일반 돼지고기와 비교도 안 되게 비계가 적고 담백하다.
순대국밥 같은 거 잘 먹는 애들은 괜찮을 거임. 시중에 파는 돼지고기 떠올리고 먹으면 좀 충격 먹는다.  


제대로 먹으려면 절대 그냥 구워 먹지 말고 [[사이다]]에 24시간 담갔다가 먹어야 한다. 그러면 고기가 연해지고 누린내 빠진다. 그러나 껍데기는 먹지 말자. 씹다가 이 나갈 뻔했다.
시중에 파는 돼지는 살만 찌워서 연한 것에 비해 멧돼지는 [[근육]]이 많고 활동량이 많아서 지방(맛)이 부족하고 근육 때문에 육질이 좀 질기다.
 
엄청 질기고 쫄깃쫄깃하다. 구워먹는데도 이가 나갈 뻔했다.
 
체감하고싶으면 수육용 사태 사다가 구워먹어봐라
 
 
제대로 먹으려면 절대 그냥 구워 먹지 말고 [[사이다]]에 24시간 담갔다가 먹어야 한다.  
 
그러면 고기가 연해지고 누린내 빠진다. 그러나 껍데기는 먹지 말자. 씹다가 이 나갈 뻔했다.


무인도에 떨어지면 가장 먼저 멧돼지를 잡자. 안여멸 병신 파오후 한국인이라면 잡아 먹혀 뒤지겠지만.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26601017&wlog_tag3=naver IS도 씹어먹는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26601017&wlog_tag3=naver IS도 씹어먹는다.]
[[분류:동물]]
[[분류:동물]]

2020년 4월 24일 (금) 20:59 판

주의! 이 글에 멧돼지분탕질을 치고 갔습니다.
산중호걸 멧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풀풀 납니다.

멧돼지가 싸지르고 간 배설물에 대한 편집 취소를 미루지 마세요.
종종 멧돼지들이 이 글에 들러서 뿌리채 갈아엎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들에게 위키의 좌표 대신 인근 엽사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세요. 꾸웨엑

이 문서는 파워후가 좋아하는 것, 또는 파워후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는 평범한 덩치의 사람들과 관련있는 주제를 소개하지 않습니다.
파워후 근척근척...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산을 존나 잘 타거나 이며 그 자체입니다.
산을 너무 잘 타 히말라야 산맥을 정복했던 엄홍길 대장님 또는 각각 로마, 촉나라를 존나 처발랐던 한니발등애급인 분들에 대해 다룹니다. 물론 는 촉나라 병사만도 못한 새끼라 해당되지 않습니다.

틀:잡식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다른 뜻에 대해선 메퇘지 참조.

ㄴ 멧돼지한테 사과해. 멧돼지는 강하기라도 하지. 사실 멧돼지만큼 한국인에게 타격을 많이 준 동물도 드물다.

ㄴ 메갈은 숨 쉬는 소리가 요란해서 인근 시민들이 밤에 못 잔다...는 둘째 치고 이 새끼들이 빨아먹는 산소가 아깝다.

ㄴ 돼지는 개보다 똑똑한 동물이다. 이런 똑똑한 동물을 빡머가리 메퇘지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수치다.


산(산의 순 우리말이 '메' 또는 '뫼')에 사는 돼지 새끼. 사실 멧돼지가 오리지날이고 농장 돼지가 리메이크 버전이다.

인간에게는 그저 산에서 내려와 밭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기생충 같은 존재다. 게다가 조상님 묘 파헤쳐서 칡도 캐서 먹는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은 진짜진짜 싫어하더라


생태

근육질에 나무 열매는 물론, 나무 뿌리까지 캐먹고 쥐, 토끼, 뱀까지 잡아먹는 무서운 맹수다. 조건만 맞으면 사람도 잡아먹는다.

여느집에서 키우는 근육질 개보다 훨씬 무섭고 헬조선반도 최강의 야생 선공몹이다.

야생에서 멧돼지보다 상위포식자는 표범이나 호랑이, 정도지만 이미 멸종했고 얘들도 성체는 어느정도 각오하고 덤벼들어야해서 먹을게 정 없지않는한 잘 건드리지 않는다.


멧돼지의 견치는 너무 강력해서 큰 나무 하나쯤 우습게 보일 정도다. 하물며 견치가 덜 자란 어린 새끼도 공격하면 사람한테 치명적일 수 있다.

괜히 싸워보겠다고 몽둥이 들고 덤비려는 병신은 없도록 하자. 애초에 덩치보면 그럴생각도 사라지겠지만


새끼 멧돼지는 졸라 귀엽다. 진짜 인형 같음. 비유가 아니라 진짜 인형 같음.

근데 귀엽다고 만지거나 괴롭히지말자. 멧돼지가 가장 흉포해지는 순간이 지 새끼 건드릴때다.


보통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무리 중 하나가 포수에 걸리면 그냥 버리고 도망간다.

보호색 패기를 쓰며 십중팔구 숨어다닌다. 늑대보다 영리하고 빠른 놈들이라 포획사살도 좆나 어렵다.

군대 무용담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동물 중 하나. 현실은 올무에도 잘 안 걸린다.

가끔 연장자 말 안 듣는 어린 개체가 재수 좋을 때나 하나 걸리는 정도.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도토리

도토리의 명칭은 도태밤, 즉 돼지가 먹는 밤에서 왔을 정도로 존나 좋아한다.

길들여진 종인 돼지가 그러할 건데 원판인 멧돼지는 얼마나 더하랴.


멧돼지가 서식할 가장 큰 조건 중 하나로 이 도토리가 나는 나무의 생육이 거론될 정도다.

서양에서 고오급 생 용으로 키우는 돼지들도 전통적으로 이걸 먹였다.


산에서 멧돼지를 만났다면

원거리에서 발견했다면 그냥 가만히있어라.

미친돼지 아닌이상 그냥 지 할일하러 사라질거다.


근거리에서 발견했다면 그래도 가만히있어라

절대 소리 지르지 마라. 괜히 갈길가는 멧돼지 어그로 끌려서 들이박힌다.


너가 어그로 끌기전까진 그럴일 거의 없지만 어찌됐든 만약 너에게 공격성을 띈다면

내리막으로 지그재그로 도망가라


갑자기 우산을 피면 놀라서 공격안한다는데 이미 달리는 멧돼지에겐 우산 펴봤자 브레이크가 되지않아서 그대로 들이박히게된다.

그러니 그냥 가만히 있거나 행여나 쫓아오면 지그재그로 내려가며 도망가라. 정 방법없으면 우산 펴보고...


일기

이 문서는 누군가의 일기장입니다.
이 문서에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두고 갔습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인성을 밥 말아 처먹은 동물학대범입니다!!
이 문서에서 말하는 대상은 불쌍한 동물을 괴롭히는 죽여도 모자랄 놈입니다. 어서 이 나쁜 놈년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해 주세요.
???: 다 보내주었으면 좋겠어요. 살아서 뭐 해.

예전에 오만 뻘짓 하다가 멧돼지가 올무에 한 번 걸렸는데 하필 머리에 다 안 들어가고 코에 꿰여서 독이 바짝 올라있더라.

힘 빼서 어떻게 해 보려는데 이놈이 막 발버둥치더니만 그러다가 코가 끊어져서 풀려난 뒤 난동부려서 전부 뒈지는 줄 알았음.

그뒤 도망갔는데, 그날 저녁 인근에서 그 멧돼지가 출혈 과다로 숨졌다고 연락오더라.

우린 밀렵한 거 들킬까봐 전부 모르쇠.

ㄴ 이놈!


이 문서는 누군가의 일기장입니다.
이 문서에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두고 갔습니다.

15-17 이때 3사단 GOP 근무했던 병사면 들어봤을거다. 전 연대 다알드라ㅋㅋ

그리고 이 일화가 바로 내 선임얘기다.


선임과 선임의 맞선임은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짬구덩이에 짬을 버리러갔고 어느때처럼 멧돼지들이 짬을 먹기위해 몰려들었다.

맨날 똑같은 사람이 (돼지입장에서) 먹이를 하사해주니 새끼 멧돼지 하나가 짬퍼먹다말고 갑자기 선임의 바지에 몸을 비벼댔다고


새끼돼지의 몸에 묻은 짬이 바지에 범벅이되자 빡친 선임은 무의식적으로 새끼 멧돼지를 발로 차버렸다.

새끼는 세상 죽을듯 꿰에엑ㅡㅡ 비명을 질렀고 멀리서 지켜보던 어미 성체가 전속력으로 인간을 향해 뛰어내려온다


그때 그 선임이 자기 살면서 가장 빠르게 뛰었던 순간이라 하더라


선임과 그 맞선임은 재빨리 취사장으로 숨었고 취사장 철문을 걸어잠궜다.

화가난 어미는 철문을 부술기새로 수차례 몸통박치기를 시전해 철문에 휘어져버렸다.

ㄹㅇ 철문 움푹 파여있음ㅋㅋ


그게 철문이라 다행이지 나무문이면 진작에 박살나 큰 사단났을거라 하더라


맛은 흔히 누린내가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위 약한 게 아니라면 먹을 만하다.

지역마다 다르긴 한데 어디 개깡촌에서 잡은 멧돼지는 자연향이 난다.

애당초 우리가 주로 먹는 돼지가 멧돼지랑 같은 종이다. 정확히는 멧돼지의 아종.


순대국밥 같은 거 잘 먹는 애들은 괜찮을 거임. 시중에 파는 돼지고기 떠올리고 먹으면 좀 충격 먹는다.

시중에 파는 돼지는 살만 찌워서 연한 것에 비해 멧돼지는 근육이 많고 활동량이 많아서 지방(맛)이 부족하고 근육 때문에 육질이 좀 질기다.

엄청 질기고 쫄깃쫄깃하다. 구워먹는데도 이가 나갈 뻔했다.

체감하고싶으면 수육용 사태 사다가 구워먹어봐라


제대로 먹으려면 절대 그냥 구워 먹지 말고 사이다에 24시간 담갔다가 먹어야 한다.

그러면 고기가 연해지고 누린내 빠진다. 그러나 껍데기는 먹지 말자. 씹다가 이 나갈 뻔했다.


IS도 씹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