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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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 ||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 ||
"이것이 사랑" | "이것이 사랑" | ||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 ||
"이것이 이별" | "이것이 이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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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 ||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 ||
"이것이 미련" | "이것이 미련" | ||
다행이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 다행이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 ||
"이것이 그리움" | "이것이 그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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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 ||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 ||
"이것이 추억" | "이것이 추억" | ||
2015년 8월 18일 (화) 14:53 판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사랑"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이별"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미련"
다행이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그리움"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