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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들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돼어온 한국의 전통무예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가장 큰 특징은 춤과 놀이문화가 접한된 근대 이전의 놀이판에서 사용하던 옛날 싸움기법이자 마을 남성들의 놀이문화라는 점이다. 무술보다는 문화재로서의 의미가 훨씬 더 크다. 현재로서 격투기로서의 성과는 길바닥 싸움의 호신술 정도. 한국 태권까들이 태권도의 무술적 가치에 실망해 택견빠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태권도는 까일만 하지만 그에 대한 대안으로 택견이 적절하냐는 글쎄...? | 국뽕들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돼어온 한국의 전통무예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가장 큰 특징은 춤과 놀이문화가 접한된 근대 이전의 놀이판에서 사용하던 옛날 싸움기법이자 마을 남성들의 놀이문화라는 점이다. 무술보다는 문화재로서의 의미가 훨씬 더 크다. 현재로서 격투기로서의 성과는 길바닥 싸움의 호신술 정도. 한국 태권까들이 태권도의 무술적 가치에 실망해 택견빠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태권도는 까일만 하지만 그에 대한 대안으로 택견이 적절하냐는 글쎄...? | ||
ㄴ 사실 일루미나티가만든 무슬이다. | |||
ㄴ태권까들은 닥치고 ITF(혹은 그것의 파생 단체인 JTA)나 보라고 하고, 택견의 실전성의 경우 얘네는 실전성보다는 전통을 지키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 ㄴ태권까들은 닥치고 ITF(혹은 그것의 파생 단체인 JTA)나 보라고 하고, 택견의 실전성의 경우 얘네는 실전성보다는 전통을 지키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 ||
2019년 4월 14일 (일) 19:58 판
아씨발 왜 편집안돼
ㄴ ㅋㅋㅋ 편집됐네 병신아
설명
국뽕 여론, 혐한 여론이 정기적으로 나타나 병신으로 만드는 문서. 제발 헛소리 좀 적지마라.
국뽕들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돼어온 한국의 전통무예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가장 큰 특징은 춤과 놀이문화가 접한된 근대 이전의 놀이판에서 사용하던 옛날 싸움기법이자 마을 남성들의 놀이문화라는 점이다. 무술보다는 문화재로서의 의미가 훨씬 더 크다. 현재로서 격투기로서의 성과는 길바닥 싸움의 호신술 정도. 한국 태권까들이 태권도의 무술적 가치에 실망해 택견빠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태권도는 까일만 하지만 그에 대한 대안으로 택견이 적절하냐는 글쎄...?
ㄴ 사실 일루미나티가만든 무슬이다.
ㄴ태권까들은 닥치고 ITF(혹은 그것의 파생 단체인 JTA)나 보라고 하고, 택견의 실전성의 경우 얘네는 실전성보다는 전통을 지키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송덕기의 시대에는 무술보다 전통문화라는 점을 더 강조했다. 제자들이 민족 문화인 택견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으면서 택견이 최강무술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다니니깐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다. 송덕기 옹은 품밟기를 중심으로 민족의 얼이 서린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을 더 강조하셨고, 무술로서의 계승은 돌아가시기 십여년 전부터야 시작하셨다는 것이다.
택견의 무술로서 체계화는 아이러니하게도, 쇼토칸 가라데가 모태인 태권도가 송덕기 옹을 밀어주고, 가라데 사범들과 제자들이 송덕기 옹을 설득하면서부터다. 태권도 사람들이 택견의 명칭과 정통성을 빌려가서 태권도를 창시했으나, ITF 시대에는 그럭저럭 택견과 공존이 이루어졌다. 문제는 런승만과 반인반신의 시대에 자칭 산업화 세력이라는 놈들이 그때 까지만 해도 송덕기 이하 10여명에 불과했던 택견의 보존엔 관심없고 태권도라는 올림픽용 신무술로 재창조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ㄴ런승만은 당시 최홍희의 창헌류(태권도)랑 송덕기의 택견을 둘다 밀어줬다. 정확히는 당시 분위기가 당시에 남한에 난립하던 무술 단체들을 통합해서 민족 무술을 만들자는 여론이 강했다. 반인반신은 모르겠지만 엔두의 경우에도 택견에 관심 많았고.[1]
그때부터 택견을 완전히 발차기 위주로 바꾸어 올림픽 무술로 만든 태권도와는 견원지견이다.
ㄴ이렇게 단정짓기는 좀 애매한데 결련택견협회만 단정할 경우 택견배틀에 태권도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경우가 많고 도기현 씨가 ITF에 초청되어 택견 강연을 할 때가 자주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태권도, 택견 둘다 원로 대우받는 고 박철희 사범이 태권도와 택견이 반목하는 것을 가장 싫어했기에 둘이 견원지간이라는 것은 박철희 사범의 뜻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다.
인터넷 택견빠들이 태권도를 졸라게 까는데, 웃기게도 입택견빠들이 진짜로 좋아할만한 한국무술은 태권도이다. 댄스와 아이돌 문화와 게임매체 등등에서 워낙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도 택견의 민족문화로서의 가치는 단 한문장도 안 적혀있었다는 점만 봐도, 입택견빠들은 '진짜 택견'을 좋아하지도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인터넷 국뽕들도 진짜 전통택견을 원하는게 아니라, 택견의 정통성만 빌린 MMA 스타일의 새로운 택견을 상상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택견은 다른 나라로 치면 실전적인 태극권이고, 타격기를 허용한 몽골씨름이고, 발기술을 허용한 스모랑 비슷하다. 즉, 일본의 스모는 한국의 씨름이 아니라 택견에 더 가까운 스포츠다. 강호동이나 최홍만만 봐도 알 수 있듯 씨름하던 사람 중에 싸움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택견하던 사람 중에 싸움 잘하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송덕기 옹이 택견을 무술요소에 신경을 쓴 것은 제자들을 위해서였고, 본인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택견정신'이 지닌 놀이철학들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길 강하게 원하셨다. 하지만 그 분의 추억에 대한 집착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다. 이 문서조차 무술로서의 택견만 졸라 써놓았다.) 불쌍한 송덕기 옹.
외국에서는 영위백에 태권도가 가라테와 택견을 합친 것이라고 적혀 있는 등 인지도가 없지는 않은 듯하나,
무술 관련 다큐 중에선 꽤 유명한 Human Weapon의 태권도편에서 태권도의 전신이랍시고하필이면 대한택견이 나와버려서 제대로 된 품밟기도 아닌 역품을 가르쳐주는 것은 기본에, 뜬금없이 태권도 오리지널 기술인 뒷차기가 나오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아직 갈 길은 요원해 보인다.
놀랍게도 친한파로 유명한 철권의 디렉터인 하라다 카츠히로가 택견을 베이스로 한 한국인 여캐를 철권에 넣으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철권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시큰둥해서 결국 폐기했다고... 솔직히 좀 아쉽긴 하다.
근데 막상 한국에서 철권 여캐들을 더 많이 하는 것을 보고 한국 여캐 추가 취소를 재고해보겠다는 듯하다.
즉, 운 좋으면 철권 8 이후부터는 택견을 쓰는 한국 여캐를 볼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게다가, 사실상 기술면에서 화랑 하위호환이 되면서 철권 7에서 못 나온 백두산을 택견 파이터로 리뉴얼하는 방법도 있다. 백두산이 백발에다 상당히 노안이라서 어울릴 듯.
물론 그러면 스승이 택견을 쓰는데 제자가 태권도를 쓰는 이상한 상황이 나오긴 하겠다만...
역사
조선 정조 시대 간행된 이상지의 저서 재물보에 탁견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바 있다. 즉 택견의 역사는 아무리 보수적으로 산정해도 200년이 넘는다. 하지만 무술로서의 역사는 한번 리셋이 진행된 상태이다. 송덕기 옹은 택견이 젊은이들의 혈기에 무술로만 전승되어서 왜곡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고작해야 80년대부터 제자들이 어느정도 늘어나서부터 택견을 무술로서 재탄생 시키려고 노력하던 중에 돌아가셨다.
ㄴ택견은 탁견, 탁견희의 서울 사투리였고, 일본 고류 유술, 검도도 지역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처럼 지역별로 사실상 완전히 다른 무술들이 택견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활동하고 있었다. 그냥 발로 머리만 차면 택견이라는 표현을 붙인 수준. 지금은 이름을 바꿨지만 과거 동이택견이라는 명칭을 썼던 수밟기의 경우 자기가 쓰는 무술이 택견이라고 뻥치는 게 아니라 진짜로 그 지역 선대 스승한테 전승받을 때 택견이라고 배웠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즉 함경도-강원도식 택견) 우리가 알고 있는 택견은 단체마다 다르긴 해도 원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송덕기 옹이 배웠던 한양식 택견에서 갈라진 단체들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현재로서, 택견은 강력한 무술 체계보다는 옛날 형태를 잘 보존한 인류문화재이며, 무술로서의 복원이 일대염원에 속하는 마이너 문화에 불과하다. 이걸 뒤집고 싶다면 택견 원로라는 새끼들이 택견단일 무술대회라든가 열어야 하는데 절대로 그렇게 못한다. 왜? 지들의 권력을 빼앗기기 싫어서.
ㄴ결련택견의 경우 전통을 바탕으로 해서 프로대회 비슷하게 택견배틀을 적극적으로 열고 있으며 경기 내용면에서 나름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또다른 정통 단체인 위대택견과의 반목이 택견의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제가 금지한 전적이 있다. 딱히 택견을 말살하려한건 아니고 한 동네에서 택견판 벌어지면 조선인들이 모인다고 금지시켰다. 현암 송덕기 선생이 없었더라면 이미 잊혀진 무술이 될 뻔했다.
ㄴ그것도 있긴 한데 당시 택견판은 맨날 유도나 검도만 하고 (심지어 제대로 스파링도 안하고 카타나 슨도메만 하던) 가라테도 천시하던 일제 눈엔 단순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편갈라서 순서대로 1:1 맞짱 뜨는 걸로밖에 안 보여서 그랬던 것도 있다. 심지어 경기가 과열되면 돌 던지며 석전이 벌어지기도 했으니 쪽바리들 눈엔 그야말로 컬쳐쇼크였겠지....
혐한 못지 않게 국뽕들이 헛소리를 자주하는데, <<일제 시대 일부 택견 수련자들은 외국으로 나간 듯 하다. 1900년대 하와이에서 있었다고 하는 카더라인데, 사람들 몇 명이 깡패들한테 얻어맞고 있을 때 어떤 조선인 한명이 달려들어 깡패들을 정체불명의 권법으로 때려잡고 사람들이 무슨 무술을 쓰는거냐고 물어보자 택견이라고 했다 한다.>> 이게 전형적인 헛소리다. 택견이 무술로서 재평가가 시작된 것은 기껏해야 송덕기 옹이 팔을 걷어붙인 1980년대 이후이다. 80년대 이전에는 택견판이 열리면 동네에서 왠 양아치들이 개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신고가 들어갔을 정도다. 또 국내부처에서도 택견에는 별다른 무술로서의 형이 보이지 않는다며 문화재 신청을 기각했을 정도. 이것들은 초창기 택견이 얼마나 현재의 택견이랑 다른 형태였는지를 보여주는 요소다. 이게 혐한들의 날조라는 개소리는 하지마라. 혐한이니 국뽕이니 하는 유치한 논쟁을 벗어나, 전통택견은 송덕기 옹의 동영상만 보더라도 그때가 가장 순수한 형태였다.
아무튼, 문화재청이 택견에 형이 없다고 신청을 기각하자, 이에 빡친 신한승 옹이라는 신진파가 택견을 태권도와 레슬링을 도입한 현대적인 형태로 개조하여, 무형문화재로서 인증을 받았다. 이들이 바로 한국택견(충주택견).
다른 택견 단체에서는 그들을 마구 까는데, 사실은 신한승 옹이야말로 한국 택견판의 최대단체인 2대 세력을 탄생시켰고, 인구수가 수십명도 될까말까 해서 송덕기 옹의 이름값만으로는 유지하기 힘들었던 전통택견을 지금의 규모로 불려놓은 2세대 공로자이다. 물론, 신한승은 현재는 또다시 새로운 택견을 위해서 까이고 계시다. 신한승도 평생과 전재산을 들여 택견판을 늘리는데 인생을 바치고 돌아가셨다. 송덕기 옹과 마찬가지로, 키보드나 두드리는 병신들한테 고인드립을 받을만한 분은 아니다.
참고로, 태권도에서 왜 가라데를 버리고 택견을 배우지 않았냐면, 당시 초창기 택견이 너무 쪽팔려서 그랬다고 한다... 위의 일화에서 보면 알수있듯이, 진짜 택견은 무술이 아니라 중세시대부터 내려온 문화를 너무 강조했기 때문에, 가뜩이나 똥양인이라고 차별당하던 조선인들이 외국에서 택견을 선전했다가는 더 심각한 오해를 받을 수 있었다. 40~50년대의 지금과는 전혀 다른 탈춤 같은 택견을 백인과 선진국 사람들이 좋아했을 리가 없는데도,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다소 현실성이 없다.
ㄴ그나마 박철희나 최홍희, 황기 계열은 택견에 관심이 많았다. 박철희 사범을 제외하면 나머지 태권도 관련자들이 배웠다고까진 뭐하지만,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에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봐야 한다. 내려차기, 나래차기, 뒤돌려차기 전부 이 시대에 택견의 독특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발기술을 모티브로 탄생시킨 것이기 때문에, 택견이 외국으로 퍼지지 못했다는 것을 가슴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애초에 오늘도 전세계의 태권도 도장에선 택견의 발기술을 (근본적으로 원리를 뜯어고친 다른 무술이 됐지만) 전세계의 태권도장에서 가르치고 있다.
솔직히 인터넷 택견빠들이 좋아하는 것도 진짜 전통이 아니라 그것을 멋있게 개조한 현재 형태이다. 50년대 진짜 택견이 어땠는지를 알고 싶다면 송덕기 옹의 동영상을 보고 판단하자.
기술
품밟기
오금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양발을 번갈아 앞으로 내미는 이러한 스텝을 택견에서는 '품밟기'라 한다.
체중 이동 테크닉에 대해서 더 설명하자면, 발질이나 손질을 할 시 골반을 내렸다 올리는 동작을 직전에 더해주면 그 탄성으로 인해 기술의 파괴력이 향상된다. 체중 이동 테크닉을 모든 기술에 적용할 수는 없어도 곁차기, 장대걸이 같은 택견 주력기 대부분에 적용 가능하다. 품밟기에는 스텐딩 그래플링과 타격을 총괄하는 택견 특유의 체중 이동 테크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게 중심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테크닉은 스텐딩 그래플링 시에 활용하고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테크닉은 타격 시에 활용한다.
아무튼 택견을 배우면 처음 두 세달은 품밟기를 배우는데 주력할 정도다. 그러나 이 과정이 지루하고 허벅지 아파서 접는 입문자가 많다.
택견 단체마다 품밟기에 대한 견해가 일부 다르다.
원래 택견의 전승자 송덕기 선생의 품밟기는 삼각형 모양으로 하는 정품이었다. 이를 택견을 사사받은 기간이 좆나 적은 태권도인 이용복이 역품으로 변경해 대한택견에 도입했다. 이에 반해 결련택견협회는 송덕기 선생의 품밟기 원형 그대로 수련하고 있다. 신한승의 충주택견도 역품은 안쓴다. (한마디로 대한택견이 제일 잡종이라 그렇다.)
품밟기를 안써도 되는가?
택견에서 품밟기는 실전에서는 절대 안 쓴다. (뭥미?) 품밟기를 익히는 진짜 목적은 택견의 기본 자세와보폭, 그리고 택견 고유의 체중 이동 테크닉을 체득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품밟기 안 쓰는 시합도 있는데, 이것 때문에 말이 많다.
문제는, 품밟기를 전혀 안쓰면 택견 시합은 밀어내기 vs 버티기 시합 밖에는 안 되서 굳이 택견이라는 이름표를 붙일만한 가치도 없는 존나 볼품없는 스포츠가 된다. 때문에, 적어도 시합에서는 품밟기를 써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씨발 전통은 둘째치고 재미 어디갔냐고 어?
특히, 품밟기 할줄도 모르는 사이비 단체들이 품밟기를 안써도 된다는 이론으로 택견 간판을 내걸고 슬금슬금 터를 잡는데도, 이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품밟기도 쓸줄 모르는 사이비 택견새끼들은 택견의 이름을 훔치지 말고, 동남아 무술을 실전택견이라고 사기치면서 보급하지 그러냐?
(근데 전통택견보다는, 택견과 유사한 중국과 동남아의 형태들을 베껴서 실전택견으로 슬쩍 팔아먹는걸 원하는 새끼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인터넷 택견빠들은 택견의 진짜 모습을 안 좋아한다.)
이크
정확히는 원래 잌흐에 가깝다
택견하면 이크에크하는 기합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이 기합에도 사실 협회마다 이견이 있다. 송덕기 선생은 생전 '이크'라는 기합만 질렀다. 이에 '에크'라는 기합을 임의로 추가한 건 충주택견의 신한승이다.
그래서 택견의 원형을 중시하는 결련 택견 협회는 '이크' 기합 하나만 지른다.
발질
백기신통비각술
택견에는 다양한 발질이 있으며 촛대까기, 로우킥 등등이 있는데 아랫발질의 가짓수가 굉장히 많다. 그외의 경우 원래 곁차기,복장지르기,발따귀,날치기 정도밖에 없지만 태권도에서 돌려차기계열의 발차기 등 여러 발질을 들여왔다. 또한 점프해서 차는 솟구쳐차기와 두발당상이 멋있다.
사실은, 2000년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보기에는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기술이 많다. ㄴ그것도 있는데 애초에 태권도가 택견 기술을 훔쳐서 제멋대로 바꾼 게 많아서 그냥 한국인들 눈에는 그냥 많이 봐서 익숙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택견 교육자라는 작자들도 본래는 묘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만하여, 90년대에는 기껏해야 달치기를 제외하면 존나 비참해보이는 기술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트렌드를 어느정도 학습해서 멋있게 바꾸는 중이다. 문제는 아예 태권도의 홍보전략을 흉내내서 트리킹까지 하는 중이다... 전통은 말장난이 맞는 것 같다.
태질
한마디로 발차기와 연결하는 레슬링의 콤비네이션.
택견은 발차기만 하는 무술이라는 통념이 있지만 스텐딩 그래플링의 일종인 '태질'을 발차기 못지 않게 중시한다.
태질은 유도, 씨름, 레슬링식 테이크 다운이 이래저래 혼합된 느낌의 기술 체계다. 대표적인 기술을 꼽으라면 '딴죽'이 있다. 흔히들 와사바리라 칭하는 그 기술이다. 와사 하나만 잘 털어도 동네 막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이 기술의 실전성을 쉽사리 짐작할 수 있겠다.
ㄴ 상대가 유도를 배웠다면 ?
ㄴ 그렇다면 반문하겠다. 나는 유도만 배웠는데 상대가 MMA를 배웠다면? 상대가 검도를 배웠고 목검을 들고 있다면? 이 경우 유도는 실전성이 떨어지는 무술인가? 더 논할 필요도 없는 우스운 가정에 불과하다. 지극히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전제는 지양해 주길 바란다. 애초에 딴죽의 실전성을 설명하는 대목의 전제 자체가 "동네 막싸움"이다. 상대가 유도를 배웠다면 그건 이종 격투기지 동네 막싸움이 아니다.
ㄴ 개소리 하지마라. 택견은 현재 주먹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택견외법(옛법)으로 분류해야할 정도로 공격기술 자체가 금지다. 심지어 발차기조차 치명상을 입히는건 기술이 막힌 상태다. 무엇보다도, 유도를 배우면 동네 막싸움이 아닌데 택견을 배우면 막싸움이라는 논리 자체가 택견의 무술로서의 가치를 거꾸로 비하하는 표현 아니냐?
또, 발차기와 레슬링이 함께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도 특징이 있다.
발차기를 하는 동시에 레슬링이 들어간다는 것. 태질 덕분에 택견은 태권도를 상대로 유리하다 평가된다. 물론 태권도를 제외한 무술 상대로는 그닥...
발차기 위주 무술의 결점은 지근거리에서 꺼낼 기술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 택견의 태질은 발차기의 결점을 보완해 준다... 라는데 별로 대단한 개념은 아니라서, 중국무술 쪽에 완성형이 더 많은 개념이다. 발차기와 레슬링의 콤비네이션도 의외로 중국무술이 앞서 있는데, 2000년대 중국무술은 극진가라테랑 맞짱뜰 정도로 현대적으로 싹 갈아엎은 단체들이 늘어났는데도, 현대무술이랑 붙으면 떡발리고 있는걸 생각해보자. 이게 대단한가?
덤으로, 동남아의 스포츠계열 무술들이 택견이 완성하고 싶은 발차기+레슬링 형태를 2000년대부터 엄청 발전시킨 상황이다. 여러모로 한국 연구자들의 나태함이 보이는 상항...
경기
실제로 보면 꽤 흥겹고 재밌다. 오히려 태권도보다 박진감 넘친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2000년대부터 품밟기가 대중에게서 웃음거리가 되자, 택견단체들이 품밟기를 안하는걸 옹호해줬더니, 진짜로 품밟기를 쓸줄도 놈들이 너무 자주 보이는 상황이다. 이러면 그냥 체중 무거운 놈이 뭘 해도 이기는 밀어내기 vs 버티기 시합이 된다. 전통택견이 얼마나 재밌는데, 왜 품밟기를 안하고 이딴 병신같은 시합을 하지?
ㄴ그냥 스모 본다고 생각해라 ㅋㅋㅋㅋㅋ
요즘에는 무술택견, 옛법택견이랍시고 품밟기랑 발차기 다 떼고 MMA 하위호환 택견을 하는 놈들이 가끔 있는데, 씨름보다 재미없는 닭싸움이다. 재미없고 멋도 없음. 많이 지적했듯이 개량형 짱깨무술이나 스포츠형 동남아무술보다 실전적이지도 않다. 왜 품밟기를 안쓰는걸 옹호하다가 이런 단체들까지 자리를 잡게 방치했는지 모르겠다.
단체
대다수의 단체들이 결함이 있다.
근데 무술단체 중 문제가 아예 없는 곳은 없다봐도 된다. 현대에 무술은 싸움의 기술 이전에 하나의 돈벌이 수단이니까. 그러나, 이새끼들이 기본적으로 민족문화를 대표하는 놈들이라 문제가 크다. 즉 택견단체끼리 민족문화의 원조 떡밥놓고 싸우는건 숭고한 뜻이 아니라 99.9%는 돈벌이에 쓰이는 떡밥이라는거다. 택견판은 1년만 지나도 더 나은 돈벌이가 되는 이론으로 기존의 민족전통이 물갈이 되는 웃긴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 택견에 환상이 있다면 딱 1년뒤에 택견단체들의 인터넷 세력구도를 다시 검색해봐라.
문제는, 택견의 전통논쟁은 택견이 나아가야할 비전에 대한 갈망을 보여주는 논쟁이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전통논쟁이 수익성을 기반으로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최근에는 대다수의 택견단체들이 예리한 초심을 잃고 땡자땡자 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편한 돈벌이에 만족해서 더 몸을 버리고 싶은 욕심도 야심도 사라졌다.
전통논쟁은, 택견단체들의 규모를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문제는, 까놓고 말해서 자본의 유입을 따라서 논리를 자꾸 바꾸다 보니깐, 다른 사이비 단체들을 찍어누를 수 있는 위엄이나 정통논리가 많이 희석되었다는 것. 최근에 보면 품밟기도 할줄 모르는 단체부터 시작해서, 아가리 파이팅과 유명세 대결로 변질되어버린 택견판의 논리를 역이용해서, 택견이라는 간판을 훕쳐서 슬쩍 자리를 잡는 사이비 택견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본가에서 가장 가까운 단체들도 똑같은 짓을 해온데다 배탱이가 불러서 이를 제지하지도 못하는 상황. 무능...
결련택견은 가장 정통성이 있지만, 송덕기 옹의 외형은 계승할지언정 마을놀이로서의 택견을 온전히 보존하길 원하셨던 그분의 추억을 그대로 잇는다고 보기는 힘들다. 송덕기 옹은 어린 시절부터 배운 택견이 되도록이면 그 시절의 놀이철학을 온전히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 강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결론택견은 진화를 강조하는 단체다. 그나마 택견까들도 전통성으로는 여길 못 깐다. 얘들이 뭔 헛짓거리와 전통엎기를 하든지 간에 일단은 송덕기의 유지를 잇는 단체.
한국택견(충주택견)은 현존하는 택견단체 중에서 가장 폼이 멋있다. 왜냐면 이들은 택견이 아니라, 태권도와 레슬링을 조합한 신종스포츠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아는 택견의 멋진 모습은 이 단체가 가장 많이 만들었다. 그러나 다른 택견단체들이 졸라게 까는 바람에 더 이상의 세력 확장이나 외국진출은 어려운 상태. 의외로 무작정 버리기는 아까울 정도로 멋있다. 다른 단체와는 달리 손기술로 어디를 가격해도 상관없기 때문에 (방어용으로) 활개를 오질라게 많이 저어서 춤 같기도 하다.
대한택견(부산택견이 되려던 적이 있다)은 현재 택견의 최대단체다. 그리고 문제점도 가장 많아서 사이비라고도 까인다. 하지만 결련택견 수련자들도 가장 돈이 많고 인구수가 많은 대한택견을 부러워한다. 결련택견 수련자들의 속마음을 까보면 자신들도 대한택견처럼 사이비가 되더라도 돈 벌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다. 까짓꺼 돈이 최고다. 웃기게도 창시자였던 사람이 체포되면서 약간 개념이 살아나는 중이라고 한다. 도복(?)의 경우 이 단체가 제일 멋있다.
위대태껸 송덕기옹과 함께 10년 이상 수련했다고 알려진 고용우 사범이 이끌고있다. 특이하게도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국내에도 몇개의 도장을 가지고 있다. 고용우사범이 한풀이라는 합기도 계열 무술을 수련한 적이 있어 사이비라고 까이기도 했지만 여러 자료를 공개하면서 사이비 이미지를 벗었다. 어쩌면 가장 정통성있는 단체....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리가 있다. 일단 미국에서 있던 단체가 맞고, 단체 사범들의 수련기간이 길다고는 하지만 미국에서 있던 단체가 (근데 요즘은 민족주의 자체가 잘 안먹힌다.) 갑자기 몇년 전 국내에 들어와 자신들이 가장 정통성 있는 단체임을 주장하는 태도는 그다지 쉴드쳐줄 수 없다.
어쨌든 초기의 행보 때문인지 결련택견협회와 매우 긴 악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http://www.tkbattle.com/bbs/view.php?id=news&no=234)%3Cbr%3E%3Cbr%3E%3Cbr%3E===============================================%3Cbr%3E%3Cbr%3E%EC%A0%9C%EB%AA%A9:
결련택견협회의 경우 위대태껸을 택견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ㄴ 미쳤음? 뭐 믿고 결련보다 위대 정통성이 앞선다는건지? 차라리 최근 제일 깝치는 단체라고 보면 정확하다. 2016년대 들어서 인터넷에서 택견으로 누가 시비걸면 100% 이놈들이라고 봐도 무방.
ㄴ 민족문화 연구랑 연관도 없는 미국에서 놀다가 상도덕으로 보든 민족문화로 보든 왠만해선 택견까들도 안 건드리는 결련택견을 깔보는게 참 웃기다. 입털지 말고 그냥 신생단체라고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한다.
ㄴ꺼무위키에서도 얘네가 제일 나대긴 하더라... 다만 얘네가 송덕기 옹 자세랑 가장 비슷하긴 함.
결련태껸과 위대태껸의 차이점은 결련태껸은 송덕기옹의 철학을 계승하여 대중적인 전통놀이로서 발전하기를 추구하였지만, 위대태껸은 송덕기 옹 자세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기를 추구한 단체라고 보면 된다. 하여간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뭘 배우건 너님 마음대로다.
비유하기엔 좀 이상하지만 절권도로 치면 결련택견은 댄이노산토 계열, 위대택견은 테드웡 계열, 그리고 대한택견은 진륭 계열이랑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각주
- ↑ 엔두는 복싱, 씨름 등 그냥 싸움은 다 좋아했다. 엔두가 싫어했던 격투기는 짜고 치는 프로레슬링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