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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에볼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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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는 나치도 비판했는데 주로 극단적 민족주의와 과학적 인종주의 때문에 그랬다. 물론 에볼라가 인종주의 자체를 거부한 건 전혀 아니고 자신만의 '영적 인종주의'라는 걸 만들어내서 대안으로 홍보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 무솔리니에게도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더 부연하자면 에볼라는 의외로 아시아인 일반에 대해서는 별 반감이 없었지만 대신 흑인, 유대인은 극혐했다.
에볼라는 나치도 비판했는데 주로 극단적 민족주의와 과학적 인종주의 때문에 그랬다. 물론 에볼라가 인종주의 자체를 거부한 건 전혀 아니고 자신만의 '영적 인종주의'라는 걸 만들어내서 대안으로 홍보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 무솔리니에게도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더 부연하자면 에볼라는 의외로 아시아인 일반에 대해서는 별 반감이 없었지만 대신 흑인, 유대인은 극혐했다.
강경 반미주의자였는데 심지어는 미국이 소련보다 더 우려스럽다고 할 지경이었다.
=== 일뽕 ===
=== 일뽕 ===
그런 에볼라도 사실상 무비판적으로 찬양한 나라가 있었으니 바로 [[일본]]이다. 일본에 대해 막부시대도 긍정적으로 봤지만 특히 다름 아닌 [[일본제국]] 시기를 가장 긍정적으로 여겼고 [[카미카제(일본군)|카미카제]]에 대해 전쟁 중이나 전후에나 찬양일색이었다. 일제의 패망에 대해서는 단지 물질적인 면이 후달려서 그랬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전후에도 계속해서 이상적인 국가의 예시로 언급했다. 다만 전후 일본에 대해서는 운이 다했다고 여기고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 에볼라도 사실상 무비판적으로 찬양한 나라가 있었으니 바로 [[일본]]이다. 일본에 대해 막부시대도 긍정적으로 봤지만 특히 다름 아닌 [[일본제국]] 시기를 가장 긍정적으로 여겼고 [[카미카제(일본군)|카미카제]]에 대해 전쟁 중이나 전후에나 찬양일색이었다. 일제의 패망에 대해서는 단지 물질적인 면이 후달려서 그랬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전후에도 계속해서 이상적인 국가의 예시로 언급했다. 다만 전후 일본에 대해서는 운이 다했다고 여기고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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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부정 ===
=== 과학부정 ===
앞서 언급했듯 에볼라는 자신이 공대 출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과학을 엄청 극혐했다. 자신의 저서에서도 오컬트 개념과 과학 개념을 서로 연결짓지 말아야한다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심지어는 [[진화론]]도 가짜로 간주했는데 다만 그렇다고 해서 [[창조론]]을 신봉하지도 않았다.
앞서 언급했듯 에볼라는 자신이 공대 출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과학을 엄청 극혐했다. 자신의 저서에서도 오컬트 개념과 과학 개념을 서로 연결짓지 말아야한다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심지어는 [[진화론]]도 가짜로 간주했는데 다만 그렇다고 해서 [[창조론]]을 신봉하지도 않았다.
== 성격 ==
== 성격 ==
자기 글에서는 비속어나 지나치게 격정적인 표현은 피하는 등 나름 점잖은 체 했지만 사생활에서는 인성이 많이 험악했다. 일화에서 자신의 책 편집자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상대방 측 아이들이 통화에 방해된다고 여기자 그 애들한테 [[비소]]를 먹이라고 한 적도 있다.
자기 글에서는 비속어나 지나치게 격정적인 표현은 피하는 등 나름 점잖은 체 했지만 사생활에서는 인성이 많이 험악했다. 일화에서 자신의 책 편집자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상대방 측 아이들이 통화에 방해된다고 여기자 그 애들한테 [[비소]]를 먹이라고 한 적도 있다.

2026년 2월 13일 (금) 04:1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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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급진적이고, 더 대담하고, 순수한 힘으로 이루어져 어떤 타협도 불가능한 진정한 절대적 파시즘을 원한다

1898년 5월 19일 ~ 1974년 6월 11일

이탈리아의 철학자 겸 작가.

생애

원래는 의외로 공대 출신이었으나 아주 어릴 적부터 학계를 경멸해 결국 중퇴했다. 이후로 평생토록 자연과학을 극혐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자원입대해 참전했으나 별 일은 없었다.

에볼라의 그림

20대 초에는 아방가르드 성향의 시와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만큼은 의외로 꽤 잘 그린 편이다. 그러나 얼마 안 돼서 예술이 아방가르드적 의미를 잃고 있다고 판단하고 바로 포기했다.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걸려 자살충동에 시달리다가 다름아닌 불경을 읽고 극복했다고 한다.

이후 급격히 오컬트 쪽으로 빠져서 다른 오컬트주의자들과 협업했으나 얼마 안 가 불화로 와해된다. 이후에도 평생을 오컬트 연구에 매진했다. 한편 1920년대 중반에 시빌라 알레라모라는 극좌파 레즈녀와 잠깐 사귀었는데 당연히 채 1년도 안 되서 결별했다.

1920년대 후반부터는 급격히 기독교, 유대교, 프리메이슨 등을 극혐하는 쪽으로 바뀜과 동시에 정치활동을 하고 다녔다. 나치 독일에도 강연을 하려고 들렀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1930년대 후반에는 무솔리니한테 일부 인정을 받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연합국의 탄압을 우려해서 도피하고는 추축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그러다가 전쟁 말기에 폭격으로 인해 평생 하반신 마비가 됐다.

전후에는 책을 아주 많이 쓴 걸 제외하면 별 일 없이 살았다.

사상

모두까기

에볼라는 기존의 파시즘이 충분히 극단적이지 못하다며 파시스트 정권 시기는 물론이고 전후까지 평생토록 비판했다. 특히 전제군주제로 회귀하지 않은 것과 가톨릭교회와의 타협 등을 계속해서 씹어댔고 당연히 파시스트들도 에볼라를 망상질환자라는 식으로 무시했다. 심지어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파시스트들이 더 극단화된 시기에도 오히려 이전보다 더 비판해댔지만 의외로 그로 인해 탄압을 당하지는 않았다. 왜 더 비판했느냐 하면 파시스트들이 더 민주적(?)이고 더 사회주의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에볼라는 나치도 비판했는데 주로 극단적 민족주의와 과학적 인종주의 때문에 그랬다. 물론 에볼라가 인종주의 자체를 거부한 건 전혀 아니고 자신만의 '영적 인종주의'라는 걸 만들어내서 대안으로 홍보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 무솔리니에게도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더 부연하자면 에볼라는 의외로 아시아인 일반에 대해서는 별 반감이 없었지만 대신 흑인, 유대인은 극혐했다.

강경 반미주의자였는데 심지어는 미국이 소련보다 더 우려스럽다고 할 지경이었다.

일뽕

그런 에볼라도 사실상 무비판적으로 찬양한 나라가 있었으니 바로 일본이다. 일본에 대해 막부시대도 긍정적으로 봤지만 특히 다름 아닌 일본제국 시기를 가장 긍정적으로 여겼고 카미카제에 대해 전쟁 중이나 전후에나 찬양일색이었다. 일제의 패망에 대해서는 단지 물질적인 면이 후달려서 그랬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전후에도 계속해서 이상적인 국가의 예시로 언급했다. 다만 전후 일본에 대해서는 운이 다했다고 여기고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음모론

음모론 성향도 은근히 있었는데 특히 시온장로의정서를 평생토록 신봉해서 재출간에도 가담했다. 시온장로의정서의 저자의 문제에 대해서는 내용이 중요하지 저자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식으로 무시했는데 사실 이건 히틀러도 써먹은 논리다.

과학부정

앞서 언급했듯 에볼라는 자신이 공대 출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과학을 엄청 극혐했다. 자신의 저서에서도 오컬트 개념과 과학 개념을 서로 연결짓지 말아야한다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심지어는 진화론도 가짜로 간주했는데 다만 그렇다고 해서 창조론을 신봉하지도 않았다.

성격

자기 글에서는 비속어나 지나치게 격정적인 표현은 피하는 등 나름 점잖은 체 했지만 사생활에서는 인성이 많이 험악했다. 일화에서 자신의 책 편집자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상대방 측 아이들이 통화에 방해된다고 여기자 그 애들한테 비소를 먹이라고 한 적도 있다.

여담

평생 독신이었고 당연히 무자녀다.

의외로 무신론자였는데 인격신은 일반 대중을 위한 상징이나 비유에 불과하지 실제로는 없다는 입장이었다.

비틀즈를 언급한 적 있는데 당연히 까댔다. 재즈도 극혐했다.

중국과 일본에 막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과는 대조되게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큼은 아예 언급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