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두 판 사이의 차이

K-위키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유교 경전 중 하나이다.  
유교 경전 중 하나이다.  


쓰레기 책이다. 당대의 예의를 모아놓은 지침서에 불과하다. 달리 말하면, 단순한 에티켓 모음집에 불과하다.  
쓰레기 책이다. 당대의 예의를 모아놓은 지침서에 불과하다. 달리 말하면, 단순한 에티켓 모음집에 불과하다.  
7번째 줄: 8번째 줄:
이런 쓰레기를 보고 '철학책'이니 뭐니 하는 인간들은 머가리 수준이?
이런 쓰레기를 보고 '철학책'이니 뭐니 하는 인간들은 머가리 수준이?


==학이편==
----
 
라고 위에 쓴 놈은 논어를 고등학교 윤리와사상시간에 겉핥기로 배운 것이 틀림없거나 그냥 유교탈레반이나 논하면서 까기바쁜 놈임에 틀림없다.
 
 
논어는 우선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이야기 나눈 것 혹은 그들이 한 말을 제자들이 엮은 책이다.
 
그런데 어차피 이 책의 여러 자질구레한 배경지식에 대해서 디시위키에서까지 다룰 필요는 없어보인다.
 
어차피 그린야갤에 치면 다 나온다.
 
 
다만 논어라는 책에서 뭘 그렇게 얘기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바로 '인(仁)'과 '예(禮)'이다.
 
'인'이 뭘까? 라고 우리가 공자한테 묻는다면 질문자 수준에 따라 다르게 예시를 들어주기때문에 인에 대한 사전적 개념식으로 결론 짓기도 힘들고 지을 수도 없다. 그니까 방법적 제시만 했을 뿐 인이 뭐다! 라고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진 않았다. 그래서 학자들 간에 의견도 많이 갈린다.
 
그리고 뭐라고 얘기해줘도 못알아 듣는 애들이 많을 것이고, 또 많았다. 실제로 논어를 읽어보면 제자들이 인이나 기타 여러것들에 대해 물을때 설명해줘도 번지같은 제자는 '네? 그게 뭐에여?' 하고 또 물어본다.
 
여튼 '인'이란게 뭐냐? 라고 굳이 묻는다면 논어속에서 찾아야겠지?
 
결론부터 말하면 '인'은 남을 사랑하는 것(남녀간의 사랑말고...)이라고 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표현이 되시겠다.
 
윤리같은 교과에서는 '인'을 가르치려면 뭐라고 정의했는지는 나도 찾아봐야겠지만 진짜 논어를 읽고 공자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교과서적 의미조차도
 
그 '인'을 '인'이라고 나타내기에 굉장히 한정적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뭐튼 그나마 '인'에 대한 한마디로 휘잡는 말이 언급된 부분이라면 증자와 나눈 대화이지 않을까 싶다.
 
증자 레베루면 공자의 애제자였던 안회에는 못미쳐도 자기 수준에서는 아 이렇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기에 저렇게 함축적으로 얘기해 준 것일거다.
 
그러나 우리같은 일반인은 저렇게 한정해야 그나마 알아먹을 수 있다...
 
 
그럼 증자와 무슨 말을 나누었는지를 보자.
 
공자가 증자한테도 그랬고 나중에 자공한테도 비슷한말로 그랬는데 뭐라고 했냐면 증자한테는 '吾道一以貫之(오도일이관지)'라고 하고 자공한테는 '予一以貫之' 라고 했다.


1. 공자 왈,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니 또한 군자가 아닌가?
? 어디서 들어본것 같기도 한데?라고 생각한다면 맞다. 차태현이 나오는 드라마 전우치에서 들어봤을 말이다.


3. 공자 왈, 교언영색에 인은 드물다.
아마 뭔 주문 외울때 오도일이관지!!!하면서 스킬쓰고 그랬던거 같은데 일단 거기에 나온다.
  ㅡ해석 : 교언영색이란 교묘한 말과 꾸며낸 얼굴 빛을 말한다. 즉 외관이 그럴 듯 하다고 그 사람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6. 공자 왈, 집 안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집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사람을 믿기 전에 신중하라. 사람을 널리 사랑하고 현명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라. 이를 행하고도 힘이 남거든 그때서야 학문을 배울 것이니라.
그니까 직역하면 '우리의 도는 하나로 꿰뚫는다','나는 하나로 꿰뚫는다' 정도 되시겠다.  


16. 공자 왈,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 염려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을 염려하라.
뭘 꿰뚫었냐고? 세상의 모든것을 (물건이나 현상이나 뭐 하여튼 내 행동 지식등 모든 것) 하나로 꿰뚫었다는 것이다.


==위정편==
그 '하나'는 대체 뭔데? 라고 말한다면 답은 글쎄다? 라고 해야겠다. 그걸 언어로 표현 할 수가 없다. 정의를 내리기가 힘든 것이다.


17. 공자 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아 바로 앎이다.
단순히 몰라서가 아니라 그 뜻이 너무도 깊기에 딱 무엇이다라고 결론을 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위령공==
그런 공자는 '하나'로 모든 것을 꿰뚫기에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고 행동하는 것이 그 상황과 때에 모두 들어맞았다.


21. 공자 왈, 군자는 자신을 탓하고 소인은 남을 탓한다.
이것을 소위 '時中之道(시중지도)'라고 한다.


24. 공자 왈,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이 때 증자가 그말을 듣고 나오자 다른 제자가 뭔뜻이에여? 하고 물으니까 음......忠恕정도일껄...이라고 말한다.


30. 공자 왈, 잘못이 있는데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바로 잘못이라 하느니라.
그럼 忠恕는 뭐냐? 이건 교과서적 의미로 풀어도 충분할 것이다. 쉽게말하면 '나 스스로에게 진심을 다하듯이 남도 그렇게 대해라' 이다.  


==양화편==
바로 '역지사지'인 거다. 입장바꿔생각해봐!!!!!!!!!!!!!!1라는거지.


17. 공자 왈,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멍청한 사람만이 변화하지 않는다.
입장바꿔생각해보면 부모자식간의 관계, 임금과 신하관계, 부부관계, 어른과 젊은사람의 관계, 친구관의 관계에 모두 통용될 수 있다.
    ㅡ해석 : 배운 것을 실천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라는 뜻이다. 비꼬는 표현이다.


25. 공자 왈, 여자와 소인만은 가르치기 힘들다. 잘 대해주면 깝치고 멀리하면 원망한다.
내가 임금이라면 신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거고 신하라면 임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거다. 만약 서로가 서로를 입장바꿔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자장편==
아마 세상은 존나 평화로울 것이다. 하긴 그게 되면 애초에 부처니 예수니 공자니 하는 사람들이 안튀어나왔겠지.


1. 자장 왈, 위급한 것을 보거든 목숨을 바치고(견위수명), 이익을 보거든 그것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하며(견리사의), 제사 지낼 때는 경건하고, 상을 당해서는 슬퍼하라.
그렇게 나를 생각하듯 남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나를 대하듯 상대방을 대하게 될 테니 당연히 남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ㅡ해석 : 유교가 꼰대 문화가 되는데는 제자들이 많은 기여를 하였다. 공자는 실리주의자였기 때문에 목숨을 바치라는 말은 결코 하지 않았을 것. 안중근 의사의 그 유명한 '견리사의견위수명'이 바로 이 구절에서 나온 것이다.


==요왈편==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공자처럼 '하나'로 꿰뚫을 수가 없으니 일종의 행동강령을 제시한 것인데 그것이 '예'이다.


3. 공자 왈, 운명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다. 예를 모르면 입신할 수 없다. 말을 모르면 사람을 알 수 없다.
어우 쓰다보니 피곤하네 내일 이어서 수정함.
    ㅡ해석 : 논어의 마지막 구절이다. 논어의 첫 구절과 대구를 이루고 있다.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정치를 하지 못한 공자 자신의 처지를 운명이라고 말한다. 공자의 한이 담긴 구절이다.

2016년 7월 19일 (화) 00:39 판

유교 경전 중 하나이다.


쓰레기 책이다. 당대의 예의를 모아놓은 지침서에 불과하다. 달리 말하면, 단순한 에티켓 모음집에 불과하다.

동시대에 씌인 플라톤의 대화록을 읽어보자. 그러면 논어가 왜 쓰레기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쓰레기를 보고 '철학책'이니 뭐니 하는 인간들은 머가리 수준이?


라고 위에 쓴 놈은 논어를 고등학교 윤리와사상시간에 겉핥기로 배운 것이 틀림없거나 그냥 유교탈레반이나 논하면서 까기바쁜 놈임에 틀림없다.


논어는 우선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이야기 나눈 것 혹은 그들이 한 말을 제자들이 엮은 책이다.

그런데 어차피 이 책의 여러 자질구레한 배경지식에 대해서 디시위키에서까지 다룰 필요는 없어보인다.

어차피 그린야갤에 치면 다 나온다.


다만 논어라는 책에서 뭘 그렇게 얘기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바로 '인(仁)'과 '예(禮)'이다.

'인'이 뭘까? 라고 우리가 공자한테 묻는다면 질문자 수준에 따라 다르게 예시를 들어주기때문에 인에 대한 사전적 개념식으로 결론 짓기도 힘들고 지을 수도 없다. 그니까 방법적 제시만 했을 뿐 인이 뭐다! 라고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진 않았다. 그래서 학자들 간에 의견도 많이 갈린다.

그리고 뭐라고 얘기해줘도 못알아 듣는 애들이 많을 것이고, 또 많았다. 실제로 논어를 읽어보면 제자들이 인이나 기타 여러것들에 대해 물을때 설명해줘도 번지같은 제자는 '네? 그게 뭐에여?' 하고 또 물어본다.

여튼 '인'이란게 뭐냐? 라고 굳이 묻는다면 논어속에서 찾아야겠지?

결론부터 말하면 '인'은 남을 사랑하는 것(남녀간의 사랑말고...)이라고 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표현이 되시겠다.

윤리같은 교과에서는 '인'을 가르치려면 뭐라고 정의했는지는 나도 찾아봐야겠지만 진짜 논어를 읽고 공자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교과서적 의미조차도

그 '인'을 '인'이라고 나타내기에 굉장히 한정적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뭐튼 그나마 '인'에 대한 한마디로 휘잡는 말이 언급된 부분이라면 증자와 나눈 대화이지 않을까 싶다.

증자 레베루면 공자의 애제자였던 안회에는 못미쳐도 자기 수준에서는 아 이렇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기에 저렇게 함축적으로 얘기해 준 것일거다.

그러나 우리같은 일반인은 저렇게 한정해야 그나마 알아먹을 수 있다...


그럼 증자와 무슨 말을 나누었는지를 보자.

공자가 증자한테도 그랬고 나중에 자공한테도 비슷한말로 그랬는데 뭐라고 했냐면 증자한테는 '吾道一以貫之(오도일이관지)'라고 하고 자공한테는 '予一以貫之' 라고 했다.

어? 어디서 들어본것 같기도 한데?라고 생각한다면 맞다. 차태현이 나오는 드라마 전우치에서 들어봤을 말이다.

아마 뭔 주문 외울때 오도일이관지!!!하면서 스킬쓰고 그랬던거 같은데 일단 거기에 나온다.

그니까 직역하면 '우리의 도는 하나로 꿰뚫는다','나는 하나로 꿰뚫는다' 정도 되시겠다.

뭘 꿰뚫었냐고? 세상의 모든것을 (물건이나 현상이나 뭐 하여튼 내 행동 지식등 모든 것) 하나로 꿰뚫었다는 것이다.

그 '하나'는 대체 뭔데? 라고 말한다면 답은 글쎄다? 라고 해야겠다. 그걸 언어로 표현 할 수가 없다. 정의를 내리기가 힘든 것이다.

단순히 몰라서가 아니라 그 뜻이 너무도 깊기에 딱 무엇이다라고 결론을 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공자는 '하나'로 모든 것을 꿰뚫기에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고 행동하는 것이 그 상황과 때에 모두 들어맞았다.

이것을 소위 '時中之道(시중지도)'라고 한다.

이 때 증자가 그말을 듣고 나오자 다른 제자가 뭔뜻이에여? 하고 물으니까 음......忠恕정도일껄...이라고 말한다.

그럼 忠恕는 뭐냐? 이건 교과서적 의미로 풀어도 충분할 것이다. 쉽게말하면 '나 스스로에게 진심을 다하듯이 남도 그렇게 대해라' 이다.

바로 '역지사지'인 거다. 입장바꿔생각해봐!!!!!!!!!!!!!!1라는거지.

입장바꿔생각해보면 부모자식간의 관계, 임금과 신하관계, 부부관계, 어른과 젊은사람의 관계, 친구관의 관계에 모두 통용될 수 있다.

내가 임금이라면 신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거고 신하라면 임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거다. 만약 서로가 서로를 입장바꿔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아마 세상은 존나 평화로울 것이다. 하긴 그게 되면 애초에 부처니 예수니 공자니 하는 사람들이 안튀어나왔겠지.

그렇게 나를 생각하듯 남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나를 대하듯 상대방을 대하게 될 테니 당연히 남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공자처럼 '하나'로 꿰뚫을 수가 없으니 일종의 행동강령을 제시한 것인데 그것이 '예'이다.

어우 쓰다보니 피곤하네 내일 이어서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