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신겐: 두 판 사이의 차이
| 11번째 줄: | 11번째 줄: | ||
이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다케다 신겐에게 개털리고 바지에 똥을 지리면서 도망갔는데 | 이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다케다 신겐에게 개털리고 바지에 똥을 지리면서 도망갔는데 | ||
똥 지리고 도망가는 그림이 아직도 남아 있다. 이에야스가 경계로 삼기 위해 직접 명해서 그렸다고 한다.<s>동상도 만들었다고 카더라...</s> | 똥 지리고 도망가는 그림이 아직도 남아 있다. 이에야스가 경계로 삼기 위해 직접 명해서 그렸다고 한다.<s>나중에 사람들이 동상도 만들었다고 카더라...</s> | ||
다케타 신겐의 병마로 인한 사망 소식을 듣고 [[오다 노부나가]]는 사흘 밤낮을 두다리 쭉 뻣고 잠만 퍼잤다고 하니, 당시 오다 노부나가가 다케다 신겐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다케타 신겐의 병마로 인한 사망 소식을 듣고 [[오다 노부나가]]는 사흘 밤낮을 두다리 쭉 뻣고 잠만 퍼잤다고 하니, 당시 오다 노부나가가 다케다 신겐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
2015년 11월 2일 (월) 18:22 판
개요
센고쿠 시대 무장들 중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다음으로 유명하다.
사실상 천하 패권에 가장 가까웠던 인물로 다른 군웅들과 같이 교토를 겨누었고, 오다-도쿠가와 연합을 패퇴시킴으로써 사실상 쇼군 직위의 바로 한발짝 전까지 다가섰지만,
아버지를 쿠데타로 내쫒아서인지 죄가많아서...
병마로 쓰러짐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한 밤의 꿈이 되어버렸다.
이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다케다 신겐에게 개털리고 바지에 똥을 지리면서 도망갔는데
똥 지리고 도망가는 그림이 아직도 남아 있다. 이에야스가 경계로 삼기 위해 직접 명해서 그렸다고 한다.나중에 사람들이 동상도 만들었다고 카더라...
다케타 신겐의 병마로 인한 사망 소식을 듣고 오다 노부나가는 사흘 밤낮을 두다리 쭉 뻣고 잠만 퍼잤다고 하니, 당시 오다 노부나가가 다케다 신겐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절명시로
大ていは地に任せて肌骨好し 紅粉を塗らず自ら風流
을 남겼다고 한다. 해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편인데 주류적인 해석은
대부분 땅에 맡겼으니 몸을 쉬고 싶다. 꾸밀 것 없이 내 인생은 풍류였도다.
이고, 비주류적인 해석은
뒤는 남은 자들에게 맡긴다. 꾸미지 않아도 빛나는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
등등이 있다.
손자병법을 무척 좋아했던 사람으로 저 유명한 풍림화산이라는 글귀도 이 사람이 주둔한 군대에 늘 깃발로 걸어둬서 특히 더 유명해졌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풍림화산이 거론된다면 그건 보통 다케다 신겐에 대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여하튼 일세를 풍미한 간지남으로, 일본의 게임이나 만화, 드라마 등에서 센고쿠 시대를 다룬다면 무조건 나오는 인물 중 하나이다.
단점
근데 알고보면 통수의 대가다.
아무래도 자기가 사기캐라서 주변 상황에 신경을 안 썼던 것 같다.
당시 다이묘 중 네임드였던 이마가와 요시모토와 동맹을 맺고 있었으나
그가 죽자 요오오오시! 토벌이다! 하면서 바로 공격해서 땅은 늘렸으나 배신 행위를 극혐한 호조가와 적대관계가 되었고,
노부나가하고도 혼인동맹 맺자고 해놓고 통수 쳐서 단단히 쫀 노부나가가 응딩이 붙잡으면서 형님 형님 형님만 믿겠다 라고 했으나
좆까하면서 계속 쳐들어가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을 박살 냈다.
통수가 만연한 전국시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해는 되지만 결국 다케다 저 새끼 맨날 통수 치는 좆 같은 놈이라는
인식만 주변 영주들에게 심어줘서 노부나가 공격하다가 갑자기 디지고 나자
아들인 가쓰요리는 주변이 다 적 밖에 없는 좆 같은 상황에 놓였고,
초반에는 자기 아버지가 그토록 따먹고 싶어하던 성도 함락시키는 등 이기기도 했으나
결국 노부나가한테 개털리고 내리막길을 걷다가 망했다.
아들이 아버지의 ㅆㅅㅌㅊ 군사적 능력에 미치지 못하기도 하겠지만 다케다 신겐이 주변 상황 정리 안 하고
노부나가만 노리다가 갑자기 디져서 상황이 안 좋았던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