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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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메갈리아를 하는가 남성혐오를 조장하는가? 이또한 문제점으로 삼을 수 있지만 | 작가가 메갈리아를 하는가 남성혐오를 조장하는가? 이또한 문제점으로 삼을 수 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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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박지은 작가는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하는 준공인인 만큼 민감한 문제에 발언하기에 있어서 좀 더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박지은 작가는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하는 준공인인 만큼 민감한 문제에 발언하기에 있어서 좀 더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
확실한건 이번 사건으로 박지은 작가는 자신의 이미지에 있어서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 확실한건 이번 사건으로 박지은 작가는 자신의 이미지에 있어서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 ||
{{인정}} | |||
<big><big>{{색상|#E7889E|이건 진짜 잘못했다. 처세에 아직 미숙한 건데, 앞으로 개선되면 좋겠다. 스스로 실책을 인정하고 변화하면 좋겠다. 그걸 안하고 자기합리화하고 독불장군처럼 나가면 레알 만화계 이문열 되는 거다...|}}</big></big> | |||
2016년 7월 21일 (목) 23: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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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갈 관련 웹툰계 카오스의 스타트를 끊은 장본인
아메갈하노 쿵쾅더스의 작가
놀랍게도 여자다
그래서인지 보추물을 많이 그림
참고로 세종머 출신이다.
게임으로 좃망덕후겜인 클로저스를 즐겨하며 계정이 털렸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했.....었지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가 메갈옹호논란으로 교체당하니까 바로 접었다고한다
그녀의 트위터에는 클로저스 관련 글이 많....았었지만 논란터지자마자 클저관련팬아트 전부 삭제핬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김자연이 메갈 옹호 관련으로 논란이 되어 교체되자 자연발화 하셨다. [1]
네이버 웹툰 댓글 상황을 보니 사람이 점점더 몰려오고있다. 이로서 계속 퍼진다는거.. 후에 수습하면..음... 현재 논란중이니..논란 끝나도 이미지 정리가 잘 안될듯하다.
참조:http://m.blog.naver.com/ms981106/220766666507
그녀를 위한 변론(辯論)
이번 클로저스 성우 옹호 사건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실망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글이 쓰여지는 7월 21일 오전 즈음까지의 일은 모두 대충 잘 아리라.
하지만 이건 우리, 우리 사회가 한 두 번 겪은 일이 아니다. 이문열을 기억하는가? 한국 현대소설 중 문체의 치밀함이나 맛으로는 가히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그인데 그의 사상을 서서히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얼마나 충격적이었는가? 좀 오래된 일이라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럼 이원복은 생각나는가? '먼나라 이웃나라'의 그 이원복 말이다. 그가 뉴라이트로 전향하였을 때, 여태까지의 그의 작품이 실은 속 빈 강정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얼마나 충격적이었는가? 이번 박지은 작가의 일도 이런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충격은 있지만, 우리는 유사한 경험이 있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작가가 경솔하게 굴었다고 우리도 경솔하게 굴어서야 쓰겠는가?
그렇다. 작가는 경솔했다. 사건의 내막이 채 다 드러나기도 전에 성급히 머리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꺼냈다. 작가는 첫째, 넥슨 측에서 김자연 성우가 녹음한 신 캐릭터의 목소리를 쓰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였을 때에 그것이 일방적인 부당해고 였는지, 아니면 완만히 합의된 해고였는지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넥슨에 대한 보이콧 선언을 하였다. 둘째, 그 행위에서 오는 원색적인 비난에 섣부르게 대응하였다. 셋째, 그 속에서 보내는 몇몇 충실한 자들의 정보, 조언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지나치게 경솔했다. 메갈리안과 페미니즘 운동, 이번 해고에 대한 김자연 성우의 해명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도 문제가 없었을는지도 모른다. 김자연 성우의 해명은 작가의 마지막 트윗이 올라온지 불과 2~3시간 후에 올라왔다.
이와 같은 처세술은 분명 문제가 있고 미숙하다. 여기에는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작가가 페미니스트를 가장 한 남성혐오주의자인지, 메갈리안의 모든 활동에 적극 동조하는 자인지 지금 판단하기는 역시 경솔하다. 우리가 작가의 그러한 사상을 본 것은 고작 7월 19일에 쓰여진 여섯 개의 트윗과 그 이후 작가가 리트윗한 다섯 개의 글 뿐이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받은 충격이 큰 것이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는 충분히 두고 볼 수 있다. 작가가 그러한 사상을 드러낸 것이 우리의 목을 당장 조르지는 않는다. 또 그 사상의 실체가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알지도 못한다. 작가가 더 드러내기 전까진 우리는 추측할 수밖에 없다.
다만 작가의 사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작품이다. 페미니즘과 미러링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작가의 대표작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를 통해 고찰해보자. 작가의 경솔함은 차치한다. 왜냐면 그건 명백한 실책이니까.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이하 '작품')를 미러링의 관점에서 본다면, 작품은 가부장사회의 완벽한 미러링이다. 남성들이 사회의 주요한 위치를 독점하고 여자들이 천시받는다는 구식 가부장사회를 뒤집으면 작품의 세계관이 된다. 쓸모 없는 아이라 하여 특정 성별의 아이를 살해하는 것은 불과 몇 십년 전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었던 일이 아닌가? 특정 성별의 사람을 그저 결혼만 잘하면 되는 존재로 여기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적잖이 볼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지금 우리 사회는 이러한 성차별적 경향이 많이 완화되었지만 아직 남아 있는 건 여전하고 이것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보일 것이다. 작품 속 마법계의 세계관은 현실을 뒤집은 성차별적 세계관이다.
하지만 이러한 뒤집힌 세계관이 메갈리아 식 미러링인지는 의문이다. 마법계의 남성들은 분명히 성차별적 대우를 받는다. 아메리카노 빈즈는 평생 성별을 숨기고, 또한 은퇴 이후에는 성 밖을 나갈 수도 없는 인생이 정해져 있다. 스트로 바이트는 빈즈 가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수도원에서 평생을 보냈을 운명이었고 정작 수도원을 피해서 간 빈즈 가에서도 그가 원하는 삶은 없었다. 에비안 빈즈는, 아직 정보가 많은 인물은 아니지만 그저 방 안에 박혀서 아무 것도 안 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받는 대우가 마땅하다는 표현은 작품 어디에도 없다. 도리어 안타깝고 애처롭게 그려진다. 애초에 이러한 사회에서 고통을 받는 아메리카노 빈즈가 주인공이다. 그렇다고 해서 남성에 대해 우위를 점한 소녀들이 그렇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도 않다. 그 성차별적 사회에서 고통받는 건 어느 한 쪽도 아니고 양쪽 모두이다. 이것은 현실도 마찬가지다. 작품의 마법계는 현실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미러링'했다. 메갈리아에서 '미러링'이랍시고 하는 남성혐오와는 차이가 있다. '여성이 받는 혐오를 남성이 똑같이 받아봐야 한다'는 메갈리아 식 미러링과 차이가 있다. 작품의 미러링은 '여성이 차별을 받는 세계에서나 남성이 차별을 받는 세계에서나 개인은 행복할 수 없다'는 식의 미러링을 하고 있다.
이 점은 작품에서 말하는 '현실'인 철수와 영희의 이야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철수는 남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방향의 기대를 받으며 살았고 영희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외, 방치되고 있었다. 후에 이 차별의 주체였던 할머니(구시대적 가부장사회의 심볼)의 사망과 영희의 난동(일종의 혁명)으로 둘은 평등한 대우(철수와 영희 모두 타고난 성이 아닌 자신의 행위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됨)을 얻었으나 지금까지도 그 골과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작가가 이 둘의 이름을 흔한 '철수'와 '영희'로 설정한 것은 이러한 일이 특수한 어떤 인물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사는 누구든지 겪을만한 일이라는 말하고자 함일는지도 모르겠다.
이 작품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작가는 분명히 페미니즘적 사상을 가지고는 있으나 그 방식에서 메갈리아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작가는 미러링을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메갈리아 식 극단주의는 아직 작품에서 보이고 있지 않다. 작품만으로 보면 작가의 페미니즘은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범위 안에 있다.
작가가 이문열처럼 자신의 작품에 자신의 사상을 교묘하게 녹여내는 사람인지, 이원복처럼 후에 변질되고 말 사람인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급하지 않다.
사실 어떻게 되든 볼 사람들은 볼 거 아니야? 이문열도 여전히 팔리고 있고, 윤서인 같은 사람도 잘 먹고 잘 살고, 키플링의 정글북은 이번에 또 새로 영화화도 된다더라! 물론 여태 말한 것과 같이 작가가 그러한 급의 사람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일단 두고보자.... 처세적으로는 분명 잘못했다. 하지만 아직 모든 걸 판단할 때는 아니다. 앞으로 처세적 실책을 계속 범할지 모르지만 처세는 원래 어려운 거다. 앞으로 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자. 처세의 실책을 보지 말고 사상이 어떤지 지켜보자.
ㄴ 최소한 팬텀크로처럼 대대적인 태세전환이라도 해야해. "씨발 메갈 직접 들어가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사실 그동안 메갈 직접 찾아보지도 않고 페미니즘 지지 사이트라고만 여겼는데 정말로 남자몰카 돌려보기,고인모독,소아강간 다 하고있었던 미친년들이었네요. 저도 미쳤습니다. 제 망언을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굽신굽신" ....정도만 한다면 크레용팝이나 우디르새끼라 놀림받고 메갈옹호 이력 꼬투리도 평생 따라가기야 하겠다만 팬층 전부가 와르르 무너지는 사태까진 막을 수 있을거같다. 이정도만 해줘도 진짜 최악은 면할테지만 그래줄지는 의문이다. 씨발 바랄 걸 바래야지... Saber Alter (토론) 2016년 7월 21일 (목) 13:58 (KST)
ㄴ 응 그래봤자 넌 걔한테 한남충실좆 소추소심남이야
반론
작가가 메갈리아를 하는가 남성혐오를 조장하는가? 이또한 문제점으로 삼을 수 있지만
현재 가장 문제점이 되는 것은 이때 네티즌들에게 보인 태도이다.
이게 왜 문제점이 되는가? 박지은 작가는 자신이 대중들에게 컨텐츠를 하사하는 작가라는 '갑' 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 트위터에서 김자연 성우를 옹호하는 작가들의 문제점 혹은 한국 서브컬처계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 역시 엄연히 작가들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고객이다. 하지만 컨텐츠를 제공하는 작가가 속으로는 독자들을 호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혹은 그걸 독자들이 알게된다면?
개인적으로 박지은 작가는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하는 준공인인 만큼 민감한 문제에 발언하기에 있어서 좀 더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확실한건 이번 사건으로 박지은 작가는 자신의 이미지에 있어서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인정합니다. ^^乃 이 문서는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내용만을 담은 문서입니다.
문서를 읽기 전에 모니터 앞에서 따봉각을 치켜 세웁시다. |
이건 진짜 잘못했다. 처세에 아직 미숙한 건데, 앞으로 개선되면 좋겠다. 스스로 실책을 인정하고 변화하면 좋겠다. 그걸 안하고 자기합리화하고 독불장군처럼 나가면 레알 만화계 이문열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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