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릴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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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맹독성 발암물질'''이다. 베릴륨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증상을 칭하는 베릴륨증이라는 용어가 존재한다. 짧은 시간에 고농도 분진에 노출되면 급성 폐렴 증상을 일으키고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신체 여러 곳에 염증성 종양을 형성한다. 이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용시 마모되는 공구류나 차량, 도검류 등을 제조할 수 없다. 아직 위험성을 잘 모르던 시절에는 단맛이 나서 먹기도 했는데 현대에는 나 죽여줍쇼하는 꼴. 베릴륨의 독성은 매우 강해서 그 [[석면]]도 한 수 접고 들어가며 방사능 동위원소와 맞먹는다. | 첫째로 '''맹독성 발암물질'''이다. 베릴륨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증상을 칭하는 베릴륨증이라는 용어가 존재한다. 짧은 시간에 고농도 분진에 노출되면 급성 폐렴 증상을 일으키고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신체 여러 곳에 염증성 종양을 형성한다. 이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용시 마모되는 공구류나 차량, 도검류 등을 제조할 수 없다. 아직 위험성을 잘 모르던 시절에는 단맛이 나서 먹기도 했는데 현대에는 나 죽여줍쇼하는 꼴. 베릴륨의 독성은 매우 강해서 그 [[석면]]도 한 수 접고 들어가며 방사능 동위원소와 맞먹는다. | ||
둘째, 너무 비싸다. 지각 전체에서 베릴륨의 비율은 의외로 높으나(2.8mg/kg으로 주석보다 약간 더 높다) 경제성이 있는 매장지는 [[미국]] [[유타]]주 중부 지역에 불과하고 한 회사가 독점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불가능하다. 2020년 기준으로 베릴륨 1kg의 가격은 약 850달러였는데 이건 귀금속인 은(kg 당 520달러)보다도 비싸며, 본격적인 공업 재료로 쓰이는 철(kg당 40센트), 티타늄(kg당 11달러), 텅스텐(kg당 33달러) 같은 원소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이다. 여기에 녹는 점도 1287도로 높은 편이고 독성도 있기 때문에 가공도 | 둘째, 너무 비싸다. 지각 전체에서 베릴륨의 비율은 의외로 높으나(2.8mg/kg으로 주석보다 약간 더 높다) 경제성이 있는 매장지는 [[미국]] [[유타]]주 중부 지역에 불과하고 한 회사가 독점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불가능하다. 2020년 기준으로 베릴륨 1kg의 가격은 약 850달러였는데 이건 귀금속인 은(kg 당 520달러)보다도 비싸며, 본격적인 공업 재료로 쓰이는 철(kg당 40센트), 티타늄(kg당 11달러), 텅스텐(kg당 33달러) 같은 원소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이다. 여기에 녹는 점도 1287도로 높은 편이고 독성도 있기 때문에 가공도 까다로워서 더 나은 대체제인 티타늄 대신 쓸 이유가 없다. | ||
[[분류:화학]][[분류:원소]] | [[분류:화학]][[분류:원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