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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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삼국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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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금) 12:07 판

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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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재평가되어 마땅한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조조, 손권, 유비 다 좆까! 짐이 최종 승리자다! 나머지는 다 병신 ㅗ^-^ㅗ

 
— 사마염, 천하통일을 완수하며

오랑캐가 좋아합니다 ㅗ^-^ㅗ

 
— 유총, 서진 멸망시키면서


소개

중국 삼국지의 배경인 삼국시대를 통일한 진정한 승리자.

통일왕조 서진의 초대 황제.

인생을 살아가는데 수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시는 분.

생애

할애비 사마의 큰애비 사마사 애비인 사마소가 밥상차려 놓고 떠먹으려다가 뒈짖한걸 마저 떠먹으며 위나라 조환한테서 황제자리를 먹튀해서 황제되고 좆망하던 오도 병합하고 천하통일을 완수했다.

그리고는 승리자의 여유를 즐기며 충직한 신하들과 함께 주지육림을 즐기면서 중국 각지에서 징발한 1만 궁녀들이랑 용두질하다가 잘먹고 잘살다가 죽었다.

이렇듯 위너였지만 아들만은 바보멍청이라서 신은 공평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어쨌거나...

사실 저렇게 날때부터 금수저 출신의 황제였기에 자기가 한 일이 없고 그덕에 지지기반도 약하고 아들은 졸라 멍청해서 후계자에서 밀어낼려고 했는데 며느리라고 데려온놈이 돈으로 다 해결했다

위너

사마염은 창업군주로서는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권력자의 집안인것도 모자라 위협요소는 할배랑 큰아빠 아빠가 다 처리해놔서 권력기반은 탄탄하고 별 무리없이 선양쇼 한번하고 황제에 올랐다.

그리고 경쟁 국가였던 오나라는 촉나라 처먹은 위나라에 비해서 좆도 허접한데다 하필 루저손호가 폭정을 저지르고 있었기 때문에 별 힘 안들이고 오나라를 쳐서 삼국통일을 완수한다.

다른 창업군주들은 뭔가 좋은 수저를 타고 났어도 나름 노력충이었던거에 비하면 날때부터 황제인 사람은 뭔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새끼랑 비교할만한 쉽게쉽게 황제에 오른 사람은 앞서 조조가 다 일궈놓은 상태에서 숟가락만 얹었던 조비 밖에 없다.

자꾸 조광윤이나 주원장, 유방, 누르하치 갖다붙이는 사람 있는데, 조광윤은 저 살벌한 거란 대군하고 다이다이 붙었던 전쟁영웅이다. 주원장은 똥수저 출신으로 시작해서 원나라 말기에 장사성같은 애들하고 피터지게 싸운데다 당대에 권력 일궈냈고, 유방도 부하들 덕이 컸다지만 나중에 그 유능하다는 부하들 반란 때 맞서 싸워 이겼고, 누르하치도 당대에 후금 세력 일궈냈는데 뭐 걔네들을 선조한테 물려받은 금수저라고 끼워붙이냐? 갖다붙일 걸 갖다붙여라.

삼국지연의에서

존재감 종범 제갈량 뒈짖 이후 본격적으로 나오는지라 그냥 간략히 사마염이 천하통일했다라고 언급하고 바로 엔딩이다.

아마도 나관중 씹새가 은근히 사마염을 싫어햇을 수도 있다. 명색히 최후의 승리자인데 취급이 이따구다. ←궁국의 촉빠에다가 관우에게 "아따 우덜 동향사람 이구마잉"을 시전하는 나관중은 당연히 싫어할 것이다.

조가 유가 손가님보다 잘나신분이 어쩌다가...

ㄴ 우리나라 삼국지들(특히 이문열 개새끼)이 대체로 제갈량 죽고나면 황급하게 결말지어서 그렇다. 그나마 황석영삼국지에서 반권정도는 출연하더라.

ㄴ 기타카타 삼국지나 요시가와 에이지 삼국지도 제갈량 사후엔 조루로 찍싼다. 딱히 한국만 그런 것도 아님.

근데 읽어보면 잘난거라곤 금수저로태어난거밖에 없는데?

ㄴ 그래도 지땐 나라 안망하고 천통했으니 나름 잘났다고 봐야하지않을까?

ㄴ 나라 망하기 딱 좋게 판 깔아놓은 것도 사마염 본인이니 책임회피 Fail.

삼국지 게임에서

오만가지 삼국지 게임이 클론 트루퍼마냥 쏟아지는 와중에도 이분의 고귀한 존안은 뵙기가 힘들다.

할배 사마의나 큰애비 사마사 애비 사마소를 비롯한 기타 사마씨 밑에서 빌붙던 잡찌거기는 그래도 간간히 삼국지 게임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존귀하신 분은 그닥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업적

중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삼국시대를 종결한 것만 해도 큰 업적이다. 거기다 이 미친놈은 자기 친척을 너무 믿어버리고 그냥 아들한테 추녀 던져주더니 다시 삼국지보다 더한 시대로 우리의 재미를 끌어올려준다.

여담

근데 결국 이 새끼 아들뿐만 아니라 일가친척들이 죄다 등신이라 오랑캐라고 멸시하던 이민족들한테 20년만에 개털되었다는게 유머. 사실 사마염은 조조, 손권, 유비의 병신력만 골라서 한몸에 이어받은 완전체라는 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