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크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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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주인공 병신이라 지좆대로 상상하고 화장실에서 | 누가봐도 주인공 병신이라 지좆대로 상상하고 화장실에서 나온건데 스티븐 킹이 미묘하게 글을 써놔서 전자같은 느낌도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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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9일 (목) 00:1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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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모음집.
공포소설이 대다수다. 근데 꿀잼.
이거 살려고 교보까지 갔는데 상•하편 모두 재고 각 1개밖에 없더라. 존나 희귀템.
애미뒤지게도 알프레드 히치콕식 결말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해석도 여러가지임.
똥은 끊긴대로 공허함은 공허함대로. 독자들을 여러모로 골때린다.
상편
안개
국내에는 대개 미스트라거 불리는 것이다. 이걸 보면서 대체 스티븐 킹은 독자들에게 뭘 말하고 싶었을까를 고민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전개-
- 폭풍 때문에 집수리하며 아내랑 샬량샬랑함.
- 호수에 점점 다가오는 안개때문에 ㅂㄷㅂㄷ하는데 아내랑 또 샬랑샬랑함.
- 뭐사러 아들이랑 옆집(정확히는 건너편 동네)아재랑 슈퍼감.
- 근데 안개가 주차장까지 옴. 딴 사람들과 같이 슈퍼에 고립됨.
- 정전되서 발전기 돌리려고 문열었는데 한놈 촉수에 빨려 뒤짐.
- 옆집아재가 촉수 안믿고 나가려다 뒤짐.
- 고립되고 가만히 처있다 괴물들 공격때문에 나름 대비함. 사람 조금 죽음.
- 패닉이 와서 딴 여자랑 외도함.
- 옆 건물 약국 탐색하다가 7명 중 4명 뒤짐.
- 아예 나가려고 했는데 나간 사람 중 할멈이랑 외도랑 아들 그리고 주인공만 남음.
- 계속 돌아다님.
대충 이런식이다. 자세히 읽으먼 커모디 개독 미친년과 에로우헤드 프로젝트 뭐시기로 약간의 맥거핀이 있는데 이게 다 영화로 넘어간다.
솔직히 명작이라고 하는 것은 스티븐 킹을 심히 후빨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함. 그냥 평타 정도.
결론 : 우린 떠돌아다닐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호랑이가 있다
독자연구인데 결말이 두 가지라 생각한다.
첫 번째, 진짜 호랑이가 화장실에 있고 친구와 선생님을 먹었다.
두 번째, 호랑이는 커녕 이새끼가 병신이라 지 머리속 상상에 불가하다.
일단은 두가지로 나눴는데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 왜냐, 주인공이 병신이기 때문.
누가봐도 주인공 병신이라 지좆대로 상상하고 화장실에서 나온건데 스티븐 킹이 미묘하게 글을 써놔서 전자같은 느낌도 준다.
어쨋건 후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