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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후반 그 동북아부터 동구권까지 평정한 [[몽골 제국]]의 침입을 세번이나 막아냈으며, 초토전술과 게릴라전을 적절히 구사하여 소수의 병력을 가지고 몽골 제국을 능욕해줬다.  
13세기 후반 그 동북아부터 동구권까지 평정한 [[몽골 제국]]의 침입을 세번이나 막아냈으며, 초토전술과 게릴라전을 적절히 구사하여 소수의 병력을 가지고 몽골 제국을 능욕해줬다.  


몽골이 하도 북방에서 쳐들어오면 다막아내니까 빡친나머지 베트남 남부 소수민족인 [[점성]]까지 끌어들여서 통킹만따라서 쭉돌아가서 점성쪽에서 베트남을 공격하는 작전까지 써봤지만 점성도 당시엔 개병신수준의 군사력에 번번히 베트남의병들에게 목따이느라 정신이 없었다.
몽골이 하도 북방에서 쳐들어오면 다막아내니까 빡친나머지 베트남 남부 소수민족인 [[점성]]까지 끌어들여서 통킹만따라서 쭉돌아가서 점성쪽에서 베트남을 공격하는 작전까지 써봤지만 점성도 당시엔 개병신수준의 군사력에 번번히 베트남의병들에게 목따이느라 정신이 없었다. 결국 쿠빌라이 칸이 뒈짖하자 원나라는 내부 사정이 좋지못해 베트남 정벌을 포기한다. 이렇게해서 갓-비엣남의 자랑거리가 생긴것이다. 원나라도 중국 역사니까 베트남은 중국을 상대로 1승을 거둔셈.


결국 쿠빌라이 칸이 뒈짖하자 원나라는 내부 사정이 좋지못해 베트남 정벌을 포기한다. 이렇게해서 갓-비엣남의 자랑거리가 생긴것이다. 원나라도 중국 역사니까 베트남은 중국을 상대로 1승을 거둔셈.
전후에는 황제로부터 대왕<ref>중국이랑 베트남에서 대왕은 황제의 적자나 황족들 중 지위나 권세가 제일 높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작위다. 고려나 조선의 대군과 같다.</ref> 의 작위를 받았지만 항상 겸손한 생활을 했으며 죽기 전에 "군대는 가족처럼 단결시키고 백성을 너그럽게 대하여 그 힘으로 대업을 이루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와 같이 전장을 누비던 장병들과 백성들은 물론이고 동맹을 맺고 같이 몽골에 저항한 점성에서도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전후에는 황제로부터 대왕<ref>중국이랑 베트남에서 대왕은 황제의 적자나 황족들 중 지위나 권세가 제일 높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작위다. 고려나 조선의 대군과 같다.</ref> 의 작위를 받았지만 항상 겸손한 생활을 했으며 죽기 전에 "군대는 가족처럼 단결시키고 백성을 너그럽게 대하여 그 힘으로 대업을 이루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와 같이 전장을 누비던 장병들과 백성들은 물론이고 동맹을 맺고 같이 몽골에 저항한 [[점성]]에서도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오늘날 공산월남 인민들이랑 자유월남 출신 월교들에게는 [[광중제]] 완문혜와 더불어 민족 영웅이나 다름없는 위상을 지니고 있다. 특히 베트남 본토에서는 봉건시대부터 진흥도를 신으로 섬기는 사당이 많이 만들어졌고 자유월남 때는 [[응우옌 반 티에우]] 대통령의 지시 아래 500동짜리 지폐에 진흥도의 얼굴이 새겨지고 민간신앙에서 그의 죽음을 기리는 날로 정한 10월 7일을 공휴일로 지정했으며 사이공의 박당부두에는 조각가 팜 통이 진흥도의 동상을 세우기도 했다.<ref>우연스럽게도 다음 해 한국에서는 박정희가 세종대로 사거리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ref> 월남패망 이후에도 공산정권에 의해 자유월남의 흔적들이 많이 갈려나갔지만 진흥도 동상은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
오늘날 공산월남 인민들이랑 자유월남 출신 월교들에게는 [[광중제]] 완문혜와 더불어 민족 영웅이나 다름없는 위상을 지니고 있다. 특히 베트남 본토에서는 봉건시대부터 진흥도를 신으로 섬기는 사당이 많이 만들어졌고 자유월남 때는 [[응우옌 반 티에우]] 대통령의 지시 아래 500동짜리 지폐에 진흥도의 얼굴이 새겨지고 민간신앙에서 그의 죽음을 기리는 날로 정한 10월 7일을 공휴일로 지정했으며 사이공의 박당부두에는 조각가 팜 통이 진흥도의 동상을 세우기도 했다.<ref>우연스럽게도 다음 해 한국에서는 박정희가 세종대로 사거리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ref> 월남패망 이후에도 공산정권에 의해 자유월남의 흔적들이 많이 갈려나갔지만 진흥도 동상은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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