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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합종책(재나라 후빨러), 연횡책(진나라 육변기) 양자택일에 몰리는데, 초나라의 충신 굴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횡책을 택했다가 재나라 연합군에 다굴맞고 약소국으로 운지해버렸다. | 막판에 합종책(재나라 후빨러), 연횡책(진나라 육변기) 양자택일에 몰리는데, 초나라의 충신 굴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횡책을 택했다가 재나라 연합군에 다굴맞고 약소국으로 운지해버렸다. | ||
기원전 223년 진나라 군대에 수도 수춘이 함락당하고 초왕 부추가 사로잡힘으로써 멸망하고 말았다. | |||
초한쟁패기에 [[항우]]에 의해 잠시 부활했지만 항우가 회왕(의제)을 죽여버렸고 이윽고 [[유방]]에 의해 다시 멸망했다. | |||
2017년 5월 21일 (일) 17:58 판
춘추전국시대 '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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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춘추전국시대 화북새끼들한테는 이곳사람이 미개 그자체로 통했다. 어떤 신하가 항우한테 "초나라 사람은 모자 쓴 원숭이(초인목후이관)" 이지랄 떨다가 기름에 튀겨진 건 유명한 얘기.
장강 중류에 존재했던 옛나라. 지금도 장강 중류는 '초'지방이라고도 한다.
기원
장강의 토착 이민족들이 세웠으며, 이후 중원으로 진출하면서 명분 만들려고 지들 역사를 주작질해댔다.
서주 소왕이 얘네 족속 정벌하러 오다가 돌아가지 못하고 죽었다. 역사서에 따르면 배(타고다니는 배)에 구멍이 뚫려 죽었다고 하는데..이렇게 보면 단순 익사 같지만 죽서기년에 보면 '한수에서 육사(6개 군단)를 잃다' 로 패전을 암시하는 기사가 실려 있다. 결론은 전쟁에서 져서 죽은것.
나중에 제 환공이 초나라를 정벌할 때 2가지 이유를 들어 까는데, 하나는 주 왕실에 공물을 바치지 않은 점, 또 하나는 상술했듯 주 소왕이 한수에서 돌아가지 못한 점을 깠다. 그러나 당시 초나라는 공물을 바치지 않은 건 내 잘못 맞음 ㅇㅇ 하고 인정하면서도 뒤의 사실에 대해서는 그게 삼백년전인데 이제와서 지랄이냐며 한수 가에 가서 물어보라고 비아냥거렸다.
전통강캐? 속빈 강정?
서주시대부터 중국의 골치거리 였다. 서주시대, 주나라만 왕을 칭할수 있었는데, 얘들은 지좆대로 왕을 칭해서 주나라의 권위를 위협했다......만 장강만 올라가면, 종이호랑이였는지, 황하로의 진출은 맨날 실패로 돌아간다.
이는 당시 초나라가 장강 유역의 유력자 연합 세력이기 때문이란 추측이 제기된다. 즉, 훗날 손오 세력과 마찬가지로 자기 나와바리 지키는 데는 민감하지만, 그 밖으로 나가서 더 쳐먹는 건 소극적이었다는 것. 그나마 전성기인 초장왕 시절에 크게 시도한 적이 있지만 그 때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 외에는 계속해서 장강 유역에 머물게 된다.
거기에다 나중엔 하류 지역의 오나라가 강성해져 이들에게 나라가 멸망 직전까지 몰리기도 한다. (오왕 합려 시절)
그래도 외부로의 진출을 항상 실패했다고는 해도 반대로 자기 나와바리 지키는 데에는 매우 민감한 동네여서, 나중엔 왕전이 초나라 멸망시키려면 60만 대군은 있어야 한다고 진언햇을 정도였다. 이 때 이신(만화 킹덤 주인공)이 10만이면 된다고 깝죽대며 나갔다가 항연(항우 할아버지)한테 개피봤고, 결국 왕전이 60만 대군 몰고 가서 초나라를 멸망시킨다.
그러나 이 때의 분한 복수심과 부심(혹은 정신승리)이 초나라 사람들한테 계속 남아서, 나중에 진나라가 호해와 조고의 삽질로 혼란에 빠지자 이 지역이 다른 어느 곳보다 가장 강하게 반발하게 된다.
멸망
막판에 합종책(재나라 후빨러), 연횡책(진나라 육변기) 양자택일에 몰리는데, 초나라의 충신 굴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횡책을 택했다가 재나라 연합군에 다굴맞고 약소국으로 운지해버렸다.
기원전 223년 진나라 군대에 수도 수춘이 함락당하고 초왕 부추가 사로잡힘으로써 멸망하고 말았다.
초한쟁패기에 항우에 의해 잠시 부활했지만 항우가 회왕(의제)을 죽여버렸고 이윽고 유방에 의해 다시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