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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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8일 (화) 18:4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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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것, 반인반신도 대신병장 발터에서 나온 이 총알로 인해 사망했다. 조장군님도 너희들이 나에게 해준만큼 "총알"로 되갚는다 선언하며 버지니아 대첩직전에 선언하시고 장렬히 30여명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저격하고 사망하셨다.
중2병
우리는 총알이다.
우리는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원형부터,나사형태같은 특이한 모양까지.
우리는 모양과 두께가 각각 다르다.
그에 따라서 쓰임도 다르다.
기관총,기관단총,저격총,소총,권총,샷건 등등.
우리는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고환에 총알을 박아놓는것으로
사람을 유명하게 만드는데 쓰이기도 하고,
어떤 한 국가의 원수였던 이들을 대국적으로 쏘기도 하고,
내가 하도 넘쳐나서 가지고 노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나는 대개로 무언가를 부수기 위해 쓰인다.
나는 가끔 생각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좆같이 마음을 전달하는 도구가 아닌가.
나는 작은 총에 6명의 친구들과 함께 장전되어
녹색 군복을 입은 남자의 주머니에 들어갔다.
전쟁이 일어나고,
주머니의 밖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우리의 소리다.
총알이 날아가는 소리,우리의 소리임이 틀림없었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비명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온다.
하나의 가정에서 태어나 걸음마를 떼고,유치원에 가고,초등학교에 가고,중학교에 가고,고등학교,대학교,취직까지의 긴 인생이 담긴 인생의 도서관.
디시에서는 자신을 앰생이라 까는놈들.
자신을 샤대 출신이라고 구라까는놈들.
병신들과 선비.
일반인과 장애인.
서로를 까면서도 자신은 열심히 살아온 추억이 담긴 삶.
우리는 모양도 크기도 다르지만 같은 총알이고
사람들의 키,생김새,피부색이 달라도,
넷상에서도 사람새끼가 아니라며 욕을 먹는놈,학력이 낮거나 흙수저인 얘들도 필사적으로 살아온 삶.
그 삶을우리들(총알)이 그들의 목숨과 함께 휘저으며 꿰뚫는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우리는 모양도 크기도 다르지만 같은 총알이고
사람들도 역시 각각 다르지만 모두 사람이다.
모두 같은 사람이다.
그들의 삶을 도려내는 나는 '나는 왜 태어났을까?'
하고 생각하는 순간,
젊은 청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머니.........."
라는 소리에 지금까지 생각한 모든것에 대한 답을 얻을수 있었다.
우리는 대개로 무언가를 부수기 위해 쓰인다.
하지만 나는 가끔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도 쓰인다.
그것을 위해 있는 전쟁이고,
그것을 위해 있는 우리다.
"우리가 쓰이는곳이 만약 '지키는 쪽'이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젊은이는 다른 총의 총알이 다 떨어졌는지,청년은 내가 장전된 권총을 꺼내들었다.
우리가 할수 있는것에 대한 답을 찾는 데에는 시간이 매우 적었지만, 답을 찾는것 역시 매우 빨랐다.
우리는 오늘도 차가운 금속에 전해지지 않을 마음을 담아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울린다.
"탕"
ㄴ 시발 오글거린다 그래도 쓰느라 고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