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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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 헌혈이란? ==
{{노답}}
수혈에 필요한 피를 개인이 무상으로 공여하는 행위이다.
{{하지마}}


병원에서 수혈에 쓰일 피를 적십자 단체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팔라고 권유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헌혈 마이너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blooddonation&page=]
한국에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과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 두 기관에서 헌혈을 시행한다. 원래는 적십자사 독점이었지만 적십자사 비리가 워낙 세간에 논란이 되면서 한마음혈액원을 새로 만들어 제한적 경쟁 체제를 도입했다. 2016년에도 군 간부들이 헌혈 기념품을 가지고 삥땅치는 일이 발생했으며 따라서 적십자사가 마음에 안 들면 한마음혈액원을 가는 것이 좋다.


학기마다 대학교에 헌혈차오는 경우 있는데 그거 헌혈 1번에 봉사시간 4시간준다. 장학금 노리는 애들은 청소같은 거 하지말고 이거해라.
헌혈을 통해 공급받은 혈액은 정부에서 지정한 혈액 수가에 따라 각 병원과 의약품 제조업체에 공급된다. 한국의 혈액 수가는 2016년 현재 전혈 400 밀리리터 기준 약 8만원 선이며, OECD 평균의 1/4 수준이다.


참고로 현재의 헌혈행위는 일종의 '''기증'''에 가깝지만, 옛날엔 그냥 병원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현금을 지불하고 피를 사는 형식이였다.  
== 헌혈의 종류 ==
* 전혈 헌혈: 가장 일반적인 헌혈로 백혈구를 제외한 적혈구, 혈소판, 혈장을 추출한다. 남자는 400 밀리리터, 여자는 320 밀리리터를 뽑는 경우가 많다. 피는 체중에 비례하기 때문에 [[파오후]]일 수록 피의 양도 많다.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이건 그냥 기증이다. 한국에서 피가 모자르니까 영화표 주는거지, 외국에서는 그냥 간식만 준다.
* 혈장 헌혈: 혈액을 채집한 후 혈장 성분만 걸러내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돌려준다.


'''매혈'''이 바로 그것이였는데, 매혈은 놀고먹는 [[똥수저]]들의 유일한 밥줄이기도 했었다.
* 혈소판 헌혈: 혈장 헌혈과 같으나, 혈소판을 걸러낸다는 점이 다르다.


수당이 꽤나 짭짤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현금과 함께 스위트콘 같은 통조림도 같이줬었다는데 이건 빨리 당 보충해서 또 뽑으러 오라고 은근히 압박하는 병원의 참☆뜻이 담겨있었다 카더라.. 오 시발
* 백혈구 헌혈: 백혈구만을 걸러내는 헌혈. 사람의 백혈구는 남에게 줄 정도가 못 되기 때문에 따로 백혈구 증진제를 맞아야 한다. 이는 의료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헌혈의 집에서는 못 한다. 또한 백혈구는 보관 기간이 매우 짧아 혈액원을 통한 유통이 불가능하며, 채취 즉시 수혈자에게 공급되어야 한다. 때문에 백혈구 헌혈은 병원에서만 시행된다. 백혈구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가 백혈구를 수혈받아야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일 경우 담당 의사와의 상담 하에 이루어진다.


참고로 60년대의 헌혈은 말이 좋아서 헌혈이지 사실 존나 위험한 행위였다.
== 혈액 제제의 종류 ==
전혈 헌혈을 통해 얻어진 피(whole blood)는 그대로 수혈자에게 공급되기도 하지만, 이를 가공하여 여러 성분제제를 만든다.


지금은 혈액 기증자가 워낙 없다 보니까 인센티브를 부여해서라도 끌어모으려고 한다.
* 전혈: 대량 출혈 및 수술시 사용
** 농축 적혈구: 철 결핍, 각종 빈혈, 일산화탄소 중독 등에 사용
** 혈소판 풍부 혈장: 전혈에서 농축 적혈구를 걸러내고 남은 것.
*** 농축 혈소판: 급성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사용.
*** 신선 혈장: 혈소판 풍부 혈장에서 농축 혈소판을 걸러내고 남은 것.
**** 신선 동결 혈장:
**** 동결 침전 제제: A형 혈우병, vonWillebrand 병, 선천성 또는 후천성 섬유소원 결핍증, 제XIII 인자 결핍증, 그리고 산과적 합병증 또는 파종성혈관내응고증 등 섬유소원의 소모와 관계된 질환들에 사용


헌혈은 보통 한번 뽑을때 존나게 어마어마한 양을 뽑아내기 때문에 한번 뽑은 이후로 최소 달정도는 혈소판이 재생될 있도록 휴식을 취해줘야 하는데
* 성분 채집 혈소판: 혈소판 헌혈을 통해 얻어진 혈소판. 전혈에서 얻은 농축 혈소판은 워낙 양이 적어서 실제 백혈병 환자들에게 투여하려면 여러 명분을 함께 투여해야 한다. 반면 성분 헌혈을 통해서는 사람에게서 많은 양의 혈소판을 얻을 있어 백혈병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옛날엔 그딴거 없었고 그냥 줄서면 뽑아줬었다. 참고로 에이즈 뭐 이딴 악성바이러스를 보균중인지를 알아낼 방법이 그때당시엔 없었기 때문에.
혈장은 수혈용으로 쓰이지 않고 면역글로불린제제, 알부민 등의 의약품을 만드는데 쓰인다. 때문에 적십자사가 헌혈을 가지고 사람 살리는 일은 안 하고 피장사를 한다고 나쁘게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수혈용 혈액은 국내 자급이 가능한 것에 비해, 의약품 제작에 들어가는 혈장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610210|아직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헌혈 기관에서도 혈장보다는 전혈 헌혈을 유도하기도 하고...


근데 지금도 줄서면 뽑아주는 거 맞다. 평일날 가봐라. 존나 한산하다. 전자 문진인지 뭔지 그거 간단하게 하고, 바로 칸막이 들어가서 피검사 받으면 해준다.
== 헌혈 과정 ==
길거리에서 행인들에게 헌혈 팻말을 들고 헌혈을 권유하는 이들이 있는데 대개는 봉사시간 채우러 온 중고생들이다.


이 매혈에 관한 자세한건 영화 [[허삼관]]을 보면 자세히 나온다. 하정우가 존나 불쌍하다.
헌혈 이전에 문진과 혈액 검사를 한다. 이때 [[여자]]들은 빈혈로 철분 수치가 낮아서 헌혈을 못 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라고 해도 전날 술을 쳐마셨거나 폭딸을 쳤다면 간수치가 높게 나와 헌혈을 못 할 수 있다. 또한 말라리아 유행 지역에서 숙박했거나 외국 여행을 다녀온 경우 일정 기간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갓 전역한 20대 남자들이 이것 때문에 전혈을 못 하고 혈장 헌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20년 전만 해도 전방에 말라리아가 없었는데, [[북괴]]놈들 때문에 다시 말라리아 모기가 창궐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방 부대에 피 뽑으러 가는 것도 못 하게 되었다.


매혈이 앵벌이와 비슷하게 고용인에게 매혈을시켜 피를 빼는 악덕업주들도 생겨나 피를 뽑다 죽어나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고.
== 기념품과 인센티브 ==
헌혈 기념품은 영화 관람권, 파리바게트 교환권, 세면도구 세트, 스킨로션 세트, 기부권 등이 있다. 지역 혈액원에 따라 살짝 다르며 지역 혈액원 자체적으로 회수에 따라 추가 기념품을 주는 경우도 있다.


결국 윗대가리 본인들의 개 병신짓이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90년대에 들어서 정부에선 돈을 받고 피를 파는 행위를 전면적으로 금지, 대신 헌혈이 생기게 되었다.
외에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한다. 어지간하면 양에 제한을 안 두니 많이 먹고 오자. 특히 헌혈을 하고 나면 물과 음료수를 꼭 두 잔 이상은 마셔야 한다.


근데 지금도 하고있다. 적십자 얘네 피 받아서 병원이랑 제약회사에 팔고있다.  
헌혈은 1회당 4시간의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헌혈 기록은 자동으로 VMS 사이트로 보내지며, VMS에 가입한 후 헌혈 기록을 확인하면 바로 4시간 봉사로 인정된다. 특히 고등학교, 대학교에는 학기마다 지역 혈액원에서 헌혈차를 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장학금 노리는 애들은 청소같은 거 하지 말고 이거 해라.


물론 혈액 수가는 나라에서 지정한만큼 받는다.  
선진국에서는 헌혈은 말 그대로 기증이다. 외국에서는 보통 그냥 간식만 준다. 그런데 이것도 나라마다 달라서 [[미국]]의 경우 헌혈 후 BioLife라는 카드를 통해 [[http://inewsnet.net/index.php?document_srl=451&mid=board_WysB32|1회당 25달러씩 현금을 준다.]]


자기들은 팔면서 피 주는 사람한테 팔지 말라니? 피를 가공해서 혈소판이니 혈장이니 만드는 애들이.  
씹덕의 나라 [[일본]]의 경우는 간단한 기념품 정도는 제공하며 가끔 [[오타쿠]]들을 상대로 한 씹덕 애니 여자 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기념품을 주기도 한다.


매혈은 그냥 병원에서 사는거였고, 헌혈은 기증받는건데 문제는 적십자가 이걸 비싼돈 받고 고위급 간부들에게 넘긴다는 카더라가 있지.  
== 매혈 ==
오늘날의 헌혈은 기증에 가깝지만, 과거에는 병원에서 일반인들에게 현금을 지불하고 피를 사오는 관행이 있었다. 이것을 매혈이라고 불렀다. 매혈은 놀고 먹는 [[똥수저]]들의 유일한 밥줄이기도 했었다. 수당이 꽤나 짭짤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현금과 함께 스위트콘 같은 통조림도 같이줬었다는데 이건 빨리 당 보충해서 또 뽑으러 오라고 은근히 압박하는 병원의 참☆뜻이 담겨있었다 카더라.


근데 OECD 가입국 중에서 머한민국이 그나마 혈액 수가 싼 편이잔아. 다른 나라 20만원 돈 넘는데 한국에서는 5만원 남짓이니까 싼 편이지.  
60년대의 헌혈은 말이 좋아서 헌혈이지 사실 존나 위험한 행위였다. 매혈이 앵벌이와 비슷하게 고용인에게 매혈을시켜 피를 빼는 악덕업주들도 생겨나 피를 뽑다 죽어나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고. 때문에 매혈의 기억을 가진 어르신들 중에는 여전히 헌혈을 안 좋게 보는 경우도 많다. 결국 윗대가리 본인들의 개 병신짓이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90년대에 들어서 정부에선 돈을 받고 피를 파는 행위를 전면적으로 금지, 그 대신 헌혈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피를 기증하고 기증 받으면 실명제로 해야하는 거 당연한 건데 당연한 거를 04년도 쯤이나 들어서야지 실시했다니 ㅋㅋㅋㅋ
중국 소설 중에 허삼관 매혈기라는 소설이 있다. 매혈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중국의 근현대사를 훑는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소설을 한국을 배경으로 다듬어 만든 영화가 허삼관]이다.


가끔씩 피뽑으면 혈액순환 잘된다고 말씀하시는 아재들이 많은데 위에서 서술 했듯이 이는 매우 잘못된 상식이다.
== 헌혈 루머 ==
* 헌혈을 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된다?
:사실 무근이다. 지금도 "헌혈을 해야 혈액순환이 잘되지" 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분이 주변에 계시다면 "일상 생활 가능하세요?" 하고 질문을 던져드리자.


지금도 "헌혈을 해야 혈액순환이 잘되지" 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분이 주변에 계시다면
* 헌혈증서를 들고 갔는데 수혈비를 받는다?
:일단 수혈시 들어가는 피값은 일부는 의료보험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혈액증서가 있으면 이 20%의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수혈시에 피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수혈 키트 비용, 인건비, 기타 병원에서 발생하는 부대 비용 등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원이 아닌 병원에서 발생하는 지출이므로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일상 생활 가능하세요?" 하고 질문을 던져드리자.
* 헌혈증서가 있으면 먼저 수혈을 받을 수 있다?
:수혈의 우선 순위와는 관계 없다.


ㄴ 근데 혈액 순환 잘된다는 건 거짓말이고, 인체가 여유분의 혈액이 있는 거는 사실이래. 니 새끼가 돈 가지고 돈지랄 하는 거랑 다르게 인체는 혈액을 여유분을 일정량 보유한다고 함.
* 헌혈하면 전염병에 감염된다?
 
:헌혈시 쓰이는 바늘, 혈액팩, 키트 등은 모두 1회용으로 한 번 사용하고 폐기처분한다. 특히 혈소판 성분 헌혈에 쓰이는 채혈 키트는 하나당 17만원이 소요된다. 간혹 수혈을 받아서 전염병에 걸리는 경우는 있지만, 헌혈을 해서 전염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근데 아무리 여유분이라고 해도 그렇게 많이 뽑으면 당연히 어지럽지 ㅋㅋㅋㅋ
 
그리고..
 
학생 허녈해<br>
총각 허녈해<br>
사모님 허녈해<br>
어머님 허녈해<br>
아버님 허녈해
 
요즘시대엔 100이면 100 길거리에서 적십자 단체에서 파견한 아줌씨들이 행인들 붙잡고서 다짜고짜 헌혈을 권유한다.
 
거리에서 대놓고 길거리 영업을 하고 앉았는데
 
씨발 안팔아요 제발 붙잡지 좀 마세요
영화 안봐요 초코파이 안먹어요 제발 좀 붙잡지마세요 제에에에에에발
 
ㄴ 근데 초코파이는 무제한으로 공급해줌. 영화표도 괜찬음. 음료수도 니 마음껏 처 마실수 있음
 
ㄴ 그런데 난 붙잡아도 No상관. 피병신, 간병신이라 가봤자 Back당함ㅋㅋㅋㅋㅋ 만약 니가 존나 헌혈하기 싫은데 어르신 한분이 너를 붙잡고 "학생 허녈해~ 헌혈을 해야 혈액 순환이 잘 되지~"라고하면서 물고 늘어지면 너는 잘 만났다는 표정으로 "엌ㅋㅋㅋ 저 간수치(ALT) 250돌파해서 지금 뒤지기 직전인데 지금 허녈하러가서 저승가는 길동무들 만들러갈까요?"라고 하고 같이 가자고하면 그 어르신이 씨발 꺼져 메르스같은 새끼야라고하면서 도망을 갈것이다. 참고로 나는 헌혈하고 싶어도 못 함. 쓰레기같은 몸뚱아리 씨발.....
 
가끔 심심할 때 가라. 가면 헌혈하는 동안에 아이패드 만지면서 인터넷 할 수 있다.
 
헬조센이란 나라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내신을 위해 싫어도 피를 뽑는다고 한다. 참 이상한 나라다.
 
물론 피를 기증하는 게 봉사 행위는 맞다. 맞는 데 이걸 시간으로 환산하는 게 가능한건가?
 
ㄴ 4시간인가 8시간인가
 
구닌들도 이거 한다.
 
군부대에서 하는 거는 초코파이만 줌. 예전에는 기념품도 괜찬은 거 줬는데 얘네가 돈에 쪼들려서 그러는지 기념품을 줄였다.
 
세면도구 간이 세트, 필통 이런 거 줬었는데 요즘에는 기부권인지 뭐시깽인지 해서 다른데다 기부한다.
 
기부금 갖다주는 건 좋은데 좀 감사편지 같은거 받지도 못하는 거는 좀 아니지 않냐?
 
ㄴ 현실은 간부새끼들이 죄다 횡령해 처먹었다는게 밝혀졌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76063]]
 
10회 찍으면 칫솔건조기 하나 주고, 생일에 하면 파리바케트 교환권 주고, 30회 찍으면 훈장이랑 usb, 우산 이런 거 주더라.  
 
이거 할려면 좀 큰데 가서 해라. 보통 큰 데 가면 전혈 말고, 성분으로 해달라고 권한다.
 
그리고 적십자 니들도 혈액이 필요하면 군부대 찾아가서 기증해달라 그래. 출장 나와서 군부대랑 대학에서 받으라 이기야.

2017년 2월 1일 (수) 13:56 판

헌혈이란?

수혈에 필요한 피를 개인이 무상으로 공여하는 행위이다.

한국에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과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 두 기관에서 헌혈을 시행한다. 원래는 적십자사 독점이었지만 적십자사 비리가 워낙 세간에 논란이 되면서 한마음혈액원을 새로 만들어 제한적 경쟁 체제를 도입했다. 2016년에도 군 간부들이 헌혈 기념품을 가지고 삥땅치는 일이 발생했으며 따라서 적십자사가 마음에 안 들면 한마음혈액원을 가는 것이 좋다.

헌혈을 통해 공급받은 혈액은 정부에서 지정한 혈액 수가에 따라 각 병원과 의약품 제조업체에 공급된다. 한국의 혈액 수가는 2016년 현재 전혈 400 밀리리터 기준 약 8만원 선이며, OECD 평균의 1/4 수준이다.

헌혈의 종류

  • 전혈 헌혈: 가장 일반적인 헌혈로 백혈구를 제외한 적혈구, 혈소판, 혈장을 추출한다. 남자는 400 밀리리터, 여자는 320 밀리리터를 뽑는 경우가 많다. 피는 체중에 비례하기 때문에 파오후일 수록 피의 양도 많다.
  • 혈장 헌혈: 혈액을 채집한 후 혈장 성분만 걸러내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돌려준다.
  • 혈소판 헌혈: 혈장 헌혈과 같으나, 혈소판을 걸러낸다는 점이 다르다.
  • 백혈구 헌혈: 백혈구만을 걸러내는 헌혈. 사람의 백혈구는 남에게 줄 정도가 못 되기 때문에 따로 백혈구 증진제를 맞아야 한다. 이는 의료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헌혈의 집에서는 못 한다. 또한 백혈구는 보관 기간이 매우 짧아 혈액원을 통한 유통이 불가능하며, 채취 즉시 수혈자에게 공급되어야 한다. 때문에 백혈구 헌혈은 병원에서만 시행된다. 백혈구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가 백혈구를 수혈받아야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일 경우 담당 의사와의 상담 하에 이루어진다.

혈액 제제의 종류

전혈 헌혈을 통해 얻어진 피(whole blood)는 그대로 수혈자에게 공급되기도 하지만, 이를 가공하여 여러 성분제제를 만든다.

  • 전혈: 대량 출혈 및 수술시 사용
    • 농축 적혈구: 철 결핍, 각종 빈혈, 일산화탄소 중독 등에 사용
    • 혈소판 풍부 혈장: 전혈에서 농축 적혈구를 걸러내고 남은 것.
      • 농축 혈소판: 급성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사용.
      • 신선 혈장: 혈소판 풍부 혈장에서 농축 혈소판을 걸러내고 남은 것.
        • 신선 동결 혈장:
        • 동결 침전 제제: A형 혈우병, vonWillebrand 병, 선천성 또는 후천성 섬유소원 결핍증, 제XIII 인자 결핍증, 그리고 산과적 합병증 또는 파종성혈관내응고증 등 섬유소원의 소모와 관계된 질환들에 사용
  • 성분 채집 혈소판: 혈소판 헌혈을 통해 얻어진 혈소판. 전혈에서 얻은 농축 혈소판은 워낙 양이 적어서 실제 백혈병 환자들에게 투여하려면 여러 명분을 함께 투여해야 한다. 반면 성분 헌혈을 통해서는 한 사람에게서 많은 양의 혈소판을 얻을 수 있어 백혈병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혈장은 수혈용으로 쓰이지 않고 면역글로불린제제, 알부민 등의 의약품을 만드는데 쓰인다. 때문에 적십자사가 헌혈을 가지고 사람 살리는 일은 안 하고 피장사를 한다고 나쁘게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수혈용 혈액은 국내 자급이 가능한 것에 비해, 의약품 제작에 들어가는 혈장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헌혈 기관에서도 혈장보다는 전혈 헌혈을 유도하기도 하고...

헌혈 과정

길거리에서 행인들에게 헌혈 팻말을 들고 헌혈을 권유하는 이들이 있는데 대개는 봉사시간 채우러 온 중고생들이다.

헌혈 이전에 문진과 혈액 검사를 한다. 이때 여자들은 빈혈로 철분 수치가 낮아서 헌혈을 못 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라고 해도 전날 술을 쳐마셨거나 폭딸을 쳤다면 간수치가 높게 나와 헌혈을 못 할 수 있다. 또한 말라리아 유행 지역에서 숙박했거나 외국 여행을 다녀온 경우 일정 기간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갓 전역한 20대 남자들이 이것 때문에 전혈을 못 하고 혈장 헌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20년 전만 해도 전방에 말라리아가 없었는데, 북괴놈들 때문에 다시 말라리아 모기가 창궐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방 부대에 피 뽑으러 가는 것도 못 하게 되었다.

기념품과 인센티브

헌혈 기념품은 영화 관람권, 파리바게트 교환권, 세면도구 세트, 스킨로션 세트, 기부권 등이 있다. 지역 혈액원에 따라 살짝 다르며 지역 혈액원 자체적으로 회수에 따라 추가 기념품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한다. 어지간하면 양에 제한을 안 두니 많이 먹고 오자. 특히 헌혈을 하고 나면 물과 음료수를 꼭 두 잔 이상은 마셔야 한다.

헌혈은 1회당 4시간의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헌혈 기록은 자동으로 VMS 사이트로 보내지며, VMS에 가입한 후 헌혈 기록을 확인하면 바로 4시간 봉사로 인정된다. 특히 고등학교, 대학교에는 학기마다 지역 혈액원에서 헌혈차를 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장학금 노리는 애들은 청소같은 거 하지 말고 이거 해라.

선진국에서는 헌혈은 말 그대로 기증이다. 외국에서는 보통 그냥 간식만 준다. 그런데 이것도 나라마다 달라서 미국의 경우 헌혈 후 BioLife라는 카드를 통해 [25달러씩 현금을 준다.]

씹덕의 나라 일본의 경우는 간단한 기념품 정도는 제공하며 가끔 오타쿠들을 상대로 한 씹덕 애니 여자 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기념품을 주기도 한다.

매혈

오늘날의 헌혈은 기증에 가깝지만, 과거에는 병원에서 일반인들에게 현금을 지불하고 피를 사오는 관행이 있었다. 이것을 매혈이라고 불렀다. 매혈은 놀고 먹는 똥수저들의 유일한 밥줄이기도 했었다. 수당이 꽤나 짭짤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현금과 함께 스위트콘 같은 통조림도 같이줬었다는데 이건 빨리 당 보충해서 또 뽑으러 오라고 은근히 압박하는 병원의 참☆뜻이 담겨있었다 카더라.

60년대의 헌혈은 말이 좋아서 헌혈이지 사실 존나 위험한 행위였다. 매혈이 앵벌이와 비슷하게 고용인에게 매혈을시켜 피를 빼는 악덕업주들도 생겨나 피를 뽑다 죽어나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고. 때문에 매혈의 기억을 가진 어르신들 중에는 여전히 헌혈을 안 좋게 보는 경우도 많다. 결국 윗대가리 본인들의 개 병신짓이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90년대에 들어서 정부에선 돈을 받고 피를 파는 행위를 전면적으로 금지, 그 대신 헌혈이 생기게 되었다.

중국 소설 중에 허삼관 매혈기라는 소설이 있다. 매혈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중국의 근현대사를 훑는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이 소설을 한국을 배경으로 다듬어 만든 영화가 허삼관]이다.

헌혈 루머

  • 헌혈을 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된다?
사실 무근이다. 지금도 "헌혈을 해야 혈액순환이 잘되지" 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분이 주변에 계시다면 "일상 생활 가능하세요?" 하고 질문을 던져드리자.
  • 헌혈증서를 들고 갔는데 수혈비를 받는다?
일단 수혈시 들어가는 피값은 일부는 의료보험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혈액증서가 있으면 이 20%의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수혈시에 피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수혈 키트 비용, 인건비, 기타 병원에서 발생하는 부대 비용 등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원이 아닌 병원에서 발생하는 지출이므로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 헌혈증서가 있으면 먼저 수혈을 받을 수 있다?
수혈의 우선 순위와는 관계 없다.
  • 헌혈하면 전염병에 감염된다?
헌혈시 쓰이는 바늘, 혈액팩, 키트 등은 모두 1회용으로 한 번 사용하고 폐기처분한다. 특히 혈소판 성분 헌혈에 쓰이는 채혈 키트는 하나당 17만원이 소요된다. 간혹 수혈을 받아서 전염병에 걸리는 경우는 있지만, 헌혈을 해서 전염병에 걸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