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4: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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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7일 (수) 18:0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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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TAIV.jpg

세르비아계 이민자인 주인공 니코 벨릭이 사촌을 따라 미국 리버티 시티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쿨 아이돌을 하며 분투하는 내용의 게임이다. 주제는 아메리칸 드림.

GFWL+발적화에 무기 종류도 부족하고 재미도 없어 은근히 망겜 취급을 받는데 사실 전작인 GTA SA가 너무 대작이라 4가 좀 가려진 면도 있다.


스토리의 깊이만큼은 5는 물론 SA까지도 관광태우는 갓-겜이다.

ㄴ 관광까지는 아니고 SA나 5나 좀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골때리는 부분들이 많이 섞여서 그런거고 중2병 걸린 애들은 4의 스토리를 더 선호한다. 4는 임팩트 있는 또라이도 없고 주구장창 칙칙하고 우울한 내용밖에 없거든.


솔직히 미션 수준은 SA보다 못하다. 차타고 이동->도착 후 총질 or 주먹질-> 추격 or 도망 -> 끝!의 패턴이 사이드미션까지 포함해서 90%다. 나머지 10%는 레이싱에 택시기사 알바 정도.

메인 미션은 그 마무리에 죽일까?말까? 선택지만 들어갔다.


게다가 스토리 자체가 항상 진지하다보니 전작이나 5처럼 또라이급 비현실적인 미션도 없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확장팩의 발라드 오브 게이토니는 미션 대부분이 정신나간 액션영화급들이고 주변인물들도 죄다 또라이들밖에 없다.





스토리의 전개가 선택지에 의해 달라지는 분기점형태다. 아무래도 이걸통해 컨텐츠를 줄이고 스토리쪽으로 미는 시도같은걸 한 모양. 그러다보니 메인미션을 하면 졸잼인데 그냥 미션없이 학살만하고 쳐 돌아다니면 좆노잼이다.

물론 이 게임 시리즈의 특색답게 주요 선택지는 '죽일까말까'와 '누굴 죽여야/살려야 하나'밖에 없다. 물론 그 결과는 스토리는 물론 이점이나 난이도까지 차이점이 생기기때문에 적절히 세이브를 유도하기도 한다.

인게임 결말은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복잡미묘하고 찝찝한상태로 끝나지만, 사실 시리즈의 모든 연결점을 합쳐보면 여기 주인공보다 인간적이면서도 더 불쌍한 새끼는 없다. 그도그럴것이 툭하면 누구 구해야하고 도와줘야하고 그러다 뒤통수처맞고...... GTA 인간극장 이라는 별칭이 더 어울린다.


후속작 5에서 인터넷질 하다보면 로만과 니코벨릭이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니코 벨릭은 라이프 인베이더 페이지가 있고 로만 벨릭은 프랭클린의 사촌이 블리터로 언급한다.


즉 우리의 주인공 니코 벨릭은 돈에 넘어가지 않고 디미트리에게 복수했다는 것을 알 수있다.

결국 패키도 남은건 늙은 애미 하나 였는데 곧 뒤졌는지 로스산토스로 와서 주인공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