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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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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이나 엄숙한 모습은 하나 없이 제멋대로 하였으며 제갈량 아래의 관리들 앞에선 혼자 긴 의자를 하나 차지해 팔배게를 하고는 누워서 말했다지만  
위엄이나 엄숙한 모습은 하나 없이 제멋대로 하였으며 제갈량 아래의 관리들 앞에선 혼자 긴 의자를 하나 차지해 팔배게를 하고는 누워서 말했다지만  


딱히 누가 원망하거나 책망하는 소리를 따로 하지 않았다는 걸 봐서는 다들 유쾌하게 받아들인 듯 하다.  
딱히 누가 원망하거나 책망하는 소리를 따로라든 하지 않았다는 걸 봐서는 다들 유쾌하게 받아들인 듯 하다.  


그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일화 하나로 날이 가물어 음주를 금하고 술을 거르는 자는 형벌에 처하게 했는데, 술 그릇을 찾아도 똑같이 처벌받도록 했다.  
그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일화 하나로 날이 가물어 음주를 금하고 술을 거르는 자는 형벌에 처하게 했는데, 술 그릇을 찾아도 똑같이 처벌받도록 했다.  

2016년 5월 15일 (일) 22:00 판

간손미.

유비의 친구.

정사에 따르면 젊을 때 유비와의 왕래가 인연이 되어 그를 따르게 되었고 명을 받들어 여러 곳을 오가는 사자 노릇을 주로 했다.

유비가 익주에 입성하여 유장을 만났을 때, 유장은 간옹을 보고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이 덕분인지 뒤에 유장한테 항복을 받아낸 것이 잘 알려진 업적.

성격은 쾌나 유쾌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성격은 오만하고 구애됨이 없어서 유비 앞에서도 책상다리를 하고 의자에 기대어

위엄이나 엄숙한 모습은 하나 없이 제멋대로 하였으며 제갈량 아래의 관리들 앞에선 혼자 긴 의자를 하나 차지해 팔배게를 하고는 누워서 말했다지만

딱히 누가 원망하거나 책망하는 소리를 따로라든 하지 않았다는 걸 봐서는 다들 유쾌하게 받아들인 듯 하다.

그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일화 하나로 날이 가물어 음주를 금하고 술을 거르는 자는 형벌에 처하게 했는데, 술 그릇을 찾아도 똑같이 처벌받도록 했다.

그 후 어느 날에 간옹이 유비와 산책하다가 남녀 한 쌍이 길 가는 것을 보고 유비에게 말하길

"저 사람들은 음탕한 행위를 하려고 하는데 어째서 결박하지 않습니까?" 이에 유비가 "그대가 그것을 어찌 아는가?" 간옹이 대답하길

"저들은 음란한 기구를 갖고 있으니 술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과 똑같습니다." 유비는 크게 웃으며 술을 만들려고 하는 자들에 대한 형벌을 없애버렸다.

이하 간옹전 마지막 글, '간옹의 기지는 대부분 이런 유형이었다.' 사실상 유비군의 분위기 메이커.

미방조운이 적진에 투항을 했다고 했을 때 간옹이 옆에서 쉴드를 쳐줬다지만 그건 연의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