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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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 새끼들이 전라도가 애새끼, 틀딱 전부 좌빨밖에 없다고 지랄하는데, 여기 틀딱은 순도 100% 수꼴인데다가 애새끼들 중 남자는 십중팔구 여혐 + 성재기빠, 반대로 여자는 십중팔구 남혐 + 여성의당빠(여성의당 김주희 고향이 대구)다. 박사모나 남연이나 둘 다 일베계인건 똑같은데 그거 가지고 깨어있다! 우린 젠라민국과는 다르다! ㅇㅈㄹ 하고 자빠짐
꼭 이 새끼들이 전라도가 애새끼, 틀딱 전부 좌빨밖에 없다고 지랄하는데, 여기 틀딱은 순도 100% 수꼴인데다가 애새끼들 중 남자는 십중팔구 여혐 + 성재기빠, 반대로 여자는 십중팔구 남혐 + 여성의당빠(여성의당 김주희 고향이 대구)다. 박사모나 남연이나 둘 다 일베계인건 똑같은데 그거 가지고 깨어있다! 우린 젠라민국과는 다르다! ㅇㅈㄹ 하고 자빠짐
요즘에는 개가 많이 다니고 있어. 강형욱이 주목받은 이후로 그렇게 됐어. 길이 입마개 안 한 개로 막혀서 조용히 산책할 수 있던 길이 불안해졌어. 술집과 이상한 슬롯머신 건물이 코로나 이후를 틈 타서 많아졌어. 옛날의 추억의 장소들이었는데 그렇게 변한 걸 보니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여기는 아파트와 빌라와의 차이가 있는 곳이야. 아파트 주변에서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다니는데 빌라 상가에서는 불안감이 감돌아. 젊으면 아무도 시장에 안 가고 카페랑 햄버거집이랑 파스타집이랑 영화관이랑 맛집거리로 가. 바뀌는 구간은 아파트밖에 없지. 아마도 수도권으로 이사 가려고 땅을 사들이면서 유산 분쟁까지 불사한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사는 사람이 잘 없어.
내가 이렇게 자랐으니까 너도 이렇게 자라야 한다는 게 좀 있어. 고학력자를 기대하지만 정작 고학력자로서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는 무관심하기도 해. 그래서 수도권에서 일하는 자식한테 의지가 되어주지 못하여 신경질적인 대화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오락실도 서점도 대형기업 브랜드가 오진 않았고 지역기업 중 커다란 곳만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 볼 만한 건 산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등산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 등산은 아재나 틀딱들만 하는 거거든. 젊을 땐 그냥 소박하게 만화책과 TV가 보고 싶어. TV에는 아동용 애니메이션만 나오지. K예능 중 볼 만한 건 없고 다큐멘터리가 가장 재밌고 솔직히 [[OTT]]랑 유튜브랑 전자책 없으면 삶이 따분해. 종이책을 산다고 해도 나한테만 도움이 될 뿐이고 친척간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지는 않아. 만화 대여점은 문을 닫은지 오래고 작은 서점은 취급하는 만화가 적어. 큰 서점으로 가야 해. PC방은 명맥을 유지하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어. 당구장과 무술 학원과 헬스장은 오래 갈지 잘 모르겠어.
여기는 아파트가 없을 땐 아이들과 친교를 다지는 법조차 못 가르치고 맞벌이로 바쁜 가정이 많았었어. 아이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방치시켰으니 몰래 약한 애들한테 콜로세움을 세워 UFC 격투기처럼 붙어보라고 강요하는 어둠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해서 인터넷에 간접적으로 토로하고 싶은 건 피해자들밖에 없고 물적 증거가 없는데다 당시 사춘기 때의 광기를 고소전까지 끌고 간다 한들 해결되지 않으리라는 걸 예감했었고 옛날 일이니까 나중에 다를지도 모르지만 아닐지도 몰라.
여기는 각자 따로 나뉘어서 명절 때만 얼굴을 봐왔는데 스마트폰을 하는데도 친척들끼리 주제와 살아온 삶이 달라 서먹한 걸 감추려고 취미나 학력 얘기로 화제를 돌리지만 그냥 그렇게 끝났어. 친척끼리의 두루뭉술한 목적은 있는데 앞으로 변하는 스마트폰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막연한가봐. 아이를 키우고 일자리를 구하는데 친척들끼리 모이기만 하면 해결책 없이 예전의 상처를 숨기기만 하는 불편한 기운이 흘러. 친척들끼리 길이 막혔는데 다른 친척한테 '네가 이걸 해결해줘라'라고 과도하게 기대하는 느낌이야. 의지와 닦달만으로 해결될 문제였으면 진작 해결됐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소도시에서 느낀 삶과 대도시에서 느낀 삶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모르는 친척들이 많아. 그냥 부딪히기엔 복잡하게 발전하는 사회를 바라보는 젊은이들을 위해 뭔가 해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 그런 상황에서 대책 없이 개만 많이 기르는데 입마개를 안 채우고 성대 수술 안 시키는 집도 있고. 왜 유산 분쟁의 여파는 아랫세대가 경험해야 하고. 나중에 수도권으로 상경한다고 해도 일부 친척들의 졸부 근성이 걱정되고.
명절 청문회는 길이 막힌 친척들만이 하는 거야. 빨리빨리 문화로 이루어낸 것이 있겠지. 그런데 결국 집안과 친척들 안에서 갑자기 이해할 수 없으니까 알아서 살라는 요구가 많아져. 남의 대화 주제를 들을 생각 없이 자기 주제만 말하는 분위기가 심해져서 삐지는 빈도가 많아져. 나중에 안정된다고 해도 부담이 가해지겠지. 평생 친척들끼리 안부인사로 속내를 숨기고 '너 나 도와줘'라고 구걸하면서 결국 아무것도 해결되지 못한 채 눈을 돌리는 일만 반복될지도 몰라.


== 어원의 유래 ==
== 어원의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