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낭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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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지경이 되기 전에 손털고 나가는 게 좋다. 무슨 시험이든 5년 넘어가면 진지빨고 손털 생각 해야한다. | 사실 이 지경이 되기 전에 손털고 나가는 게 좋다. 무슨 시험이든 5년 넘어가면 진지빨고 손털 생각 해야한다. | ||
그런데 그것도 어려운 것이, 남자 기준 군대 갔다와서 5년정도 투자했으면 남자 기준 20대 후반 ~ 서른으로 접어든다. | |||
이때 털고 나오려고해도 고시 준비하는동안 다른 사람들처럼 스펙을 쌓아둔 것도 거의 없어서 눈에 맞는 괜찮은 기업 취업도 어렵다. 물론 못 갈 곳은 없지만 학벌 좀 되고, 고시 준비했던 사람이 연봉 2천 주는 중소기업 갈까? 못 간다. | |||
그럼 계속 붙잡고 있을 수 밖에 없다. | |||
털고 싶어도 그동안 해온 것이 아깝고, 나가더라도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으니 결국 다시 고시에 매달리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 | |||
따라서 고시, 공시, 전문직 시험 등에 도전할때는 PSAT을 포함한 1차 시험을 한달정도 공부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시작도 하지 말고, 되겠다 싶어도 정말로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기 전에는 함부로 발 담그지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