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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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자본주의]] 질서부터가 공리주의적이라고 [[맑스]]도 말한 바 있다는데 맞는 말인 듯. [[주식]]만 봐도 [[개미|누군가]]는 좆될 걸 너네도 잘 알잖아? 비단 자본주의가 아니더라도 집단을 이루고 사회 질서를 세우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공리주의적으로 계산하는 요소가 존재한다. | 애초에 [[자본주의]] 질서부터가 공리주의적이라고 [[맑스]]도 말한 바 있다는데 맞는 말인 듯. [[주식]]만 봐도 [[개미|누군가]]는 좆될 걸 너네도 잘 알잖아? 비단 자본주의가 아니더라도 집단을 이루고 사회 질서를 세우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공리주의적으로 계산하는 요소가 존재한다. | ||
[[법]]부터가 공리주의가 가미될 수밖에 없는 게, 구체적으로 형량 재고 해야 하는데 의무론자는 | [[법]]부터가 공리주의가 가미될 수밖에 없는 게, 구체적으로 형량 재고 해야 하는데 의무론자는 뒤에서 팔짱 끼고 그거 나빠!만 얘기하지 공리주의만큼 정의에 대해 총대 매고 뭔가 말하는 게 없기 때문. 결국 공리주의는 보편적 정서에 너무 안 맞고 주요 개념이 모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계산할 만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의무론보다 실용적이다. 근본적으로 이러는 게 옳느냐가 문제일 뿐. | ||
특히 사법 체계에 정당성을 부여할 방법이 현재로선 공리주의가 최선인 상황이다. 논리의 속성 자체가 결정적이라 [[결정론]]을 부정하기 힘든 반면, [[책임]]과 [[고의]] 개념의 근간인 [[자유의지]]는 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망상적 개념이다. | 특히 사법 체계에 정당성을 부여할 방법이 현재로선 공리주의가 최선인 상황이다. 논리의 속성 자체가 결정적이라 [[결정론]]을 부정하기 힘든 반면, [[책임]]과 [[고의]] 개념의 근간인 [[자유의지]]는 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망상적 개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