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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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증거가 나오고 있어서 실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걍 대충 요서에 있던 연나라의 빵셔틀 및 속국 쯤으로 생각하는 중이다. 그래서 환빠들은 고조선 세력 확장을 위해 기자조선도 사실은 우리민족 국가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최근엔 증거가 나오고 있어서 실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걍 대충 요서에 있던 연나라의 빵셔틀 및 속국 쯤으로 생각하는 중이다. 그래서 환빠들은 고조선 세력 확장을 위해 기자조선도 사실은 우리민족 국가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현대인이 본 결론==
개독새끼들이 한민족이 유대민족의 한 지파라고 우겨대는 일이 많은데 기자이동설도 이런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ㄴ 그거랑 그게 같냐 병신아 기자이동설은 사기에 역사적 사실로써 언급되어 있는데 말이다
ㄴㄴ 문헌적으로는 기자조선을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고 그래서 고고학에 따른 유물 분포범위를 구실삼아 간신히 기자조선을 부정하고 있는 판국이다. 반면 신빙성에서 바리데기 설화와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인 단군조선은 기자조선과 나란히 논의되는 분에 넘치는 영광을 누리고 있고 심지어 은근히 단군조선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믿어지는 상황이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 바리데기 설화에 나오는 저승과 불교 세계관의 서방정토를 엮어서 바리데기 설화가 중앙아시아 혹은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거나 비슷한 짓거리다.
ㄴ단군조선의 존재를 부정하네. 청동기 들어온지 수백년이 지나고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에 중국피란민들이 선진문물들고 올 시간이 충분했을텐데 없겠냐?
ㄴ고조선이 실존했다는 얘기랑 13세기 고려시대 사서에야 처음 튀어나오는 단군이라는 캐릭터를 고조선 시대의 실존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거랑은 완전 다른 문제다. 고조선의 부실한 기록으로 비추어볼 때 분명히 사서에 등장하는 부(혹은 비), 준, 위만, 우거 이 네 임금 외에도 다른 임금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 알려지지 않은 임금들을 환단고기에 나온 명칭인 부루니 다물이니 고열가니 보을이니 하는 이름으로 부르는 게 제정신인 짓거린지는 니가 생각해 봐라.
그리고 내가 기자조선과는 별개의 실체로 고조선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인정하는 사람이니까 굳이 지적 않으려고 했는데 어디가서 ~했을텐데 없겠냐 같은 소리 좀 하지 마라. 그런 식의 조건적 가정이면 불가능한 얘기가 없다. 환국도 존재할 수 있고 외계인도 존재할 수 있고 남극으로 도망간 나치도 그런 논리 하에서는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존재의 증명은 그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 하는 것이지 부재를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 하는 게 아닌 거다.
ㄴ 기자조선,위만조선 이전에 국호를 '조선'이라고 쓰는 국가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냐? 춘추전국혼란기에 많은 왕국이 난립했는데 바로옆 요동+북부한반도에도 고대왕국이 있다고 가정하는게 그럴듯한 추론 아니겠냐? 뉴스보니까 은나라가 북부시베리아를 통해 들어온 스키타이청동기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던데.  (스키타이 유물 특별전 중앙박물관에서 전시회했을때 찾아봤거덩)
ㄴ고대문명의 유무야 유물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거지만 그 고대문명이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가, 어떤 왕조가 성립했는가 하는 구체적인 부분은 유물만 가지고 알 수 없고 기록이 있어야 한다. 최소한 기록이 새겨진 유물이라도. 근데 그 기록 면에서 '기자조선 이전의 조선'이라는 존재가 문헌적으로 뒷받침되는 부분이 없다고. 애초에 고대국가 조선의 실체는 사서상 기록이 적어서 분명히 알기 어렵다. 다만 확실한 건 '단군'이라는 이름을 고대국가 고조선이랑 연결짓는 건 현 상황에서 환빠짓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 거임.


==현제 주류 학계==
==현제 주류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