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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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중남미에서 미국인 욕하는 말이라는데(왜놈, 쪽바리 같은 느낌으로), 저렇게 보면 뭔가 뜻이 중복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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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월) 22:03 판

틀:히틀러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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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을 보고도 계속 남아있다가 Heil Hitler! 이 Dokument에서 Erklärung하는Faschist새끼들의 Land에게 살해당해도 디시위키에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ㄴ 근데 그링고가 무슨 뜻임?

ㄴ 중남미에서 미국인 욕하는 말이라는데(왜놈, 쪽바리 같은 느낌으로), 저렇게 보면 뭔가 뜻이 중복되는 것 같고...



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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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음이 삶보다 가취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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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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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이랑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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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로 노래를 듣다가 어딜 쏴서 바카☆야로가 되지 맙시다.

-몰락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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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멸망축하


역대 독일제국(라이히)
제1제국 제2제국 제3제국
신성 로마 제국 독일 제국 대독일국(나치 독일)
대독일국/나치독일/제3제국
Großdeutsches Reich / Nazi Germany/The Third Riech
기본 정보
수도 베를린(게르마니아)
국가 독일
대륙 유럽
면적 633.786 km²(1939)
인구 약 9천만 명
추가 정보
지도자 초대 총통 아돌프 히틀러
말대 대통령 카를 되니츠
총리 파울 괴벨스
언어 현대 독일어
민족 게르만족
종교 개신교, 천주교, 기타[1]

개요

히틀러가 총리로 당선된 1933년부터 1945년까지의 독일. 독일에선 나치주의 시대라고 부른다.

추축국 중에서도 가장 크게 사고친 형제들인 남쪽의 이탈리아, 동쪽의 일본 제국과 함께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온갖 범죄는 다해봤다.

칸트헤겔, 그리고 낭만주의를 배출해낸 우월한 갓독일의 인민들이 저지른 최대의 실수이자 범죄 그 자체.

국력도 모자란 게 존나 센 줄 알고 주변 애새끼들 때리고 다니다가 갓미국과 동쪽 쏘-련에게 참교육 시전당하고 오늘날의 갓독일연방공화국이 되었다.

배경

보불전쟁에선 프랑스까지 박살내놨던 아버지대와 달리,

ㄴ이건 비스마르크 덕이 큰듯.... 프로이센의 제갈량 같은 새끼. 빌헬름 2세가 실각시킨게 실수였다.

1차 대전에서 패배한 아들세대가 정신줄을 놓고 히틀러라는 천하의 상병신을 밀어주면서 탄생했다.

자기네 할아버지 때부터 시작된 '인종주의의 과학화'를 빌어서 인종을 계급처럼 나누고 가장 위에 아리아인 집단을 두었다. 당연히 거기엔 독일인들을 비롯한 게르만인들이 포함됐으며 나머지는 그 아래로 취급됐다.

역시 가장 많이 죽은 건 "기생인종"인 유대인과 집시, 그리고 프로이센 때부터 극혐한 슬라브인들(폴란드, 러시아)이었지만, 독일인 부모를 둔 장애인들조차 인간 실패작이라며 '처분'당했다.

인터넷에서 종종 언급되는 연 4만 마르크 어쩌구하는 게 장애인들 안락사를 정당화하려는 선전의 일환이다.

유럽대륙을 다 처먹고 동쪽으론 불가침 조약맺은 쏘오-련한테 선빵 때렸다가 수렁에 빠져 윽엑대다 줘터지고 베를린까지 밀려서 점령당했고, 서쪽으론 영국미국한테 줘터지고 독일 본토까지 죽 밀렸다. 독일이 전후 동서로 쪼깨지게 만든 원인.

이론과 상세와 병신성

라이히 Reich란 무엇인가?

라이히는 영어에서 렐름 Realm 내지는 도메인 Domain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로, '왕령', '령'을 의미한다.

독일어에서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를 각각 외스터라이히 Österreich, 프랑크라이히 Frankreich라 부른다. 나치 독일의 국호인 그로스도이체스 라이히 Großdeutsches Reich 역시 대독일국 정도가 적당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어권 저자들이 신성 로마 제국독일 제국의 라이히를 전부 제국으로 치환한 게 한국으로 들어오며 똑같이 적용되었다. 바이마르나 나치 시절에도 도이체스 라이히 Deutches Reich라 불렸음에도 말이다. 물론 고유명사이기에 영어권에서도 German Reich와 같은 식으로 굳이 번역안하고 그냥 쓰는 경우도 많다.

한편, 근래에 라이히스탁 Reichstag은 국회의사당 건물만 의미한다. 상하원은 각각 분데스라트 Bundesrat, 분데스탁 Bundestag이라 불린다.

제3 제국 Drittes Reich

흔히 나치 독일을 가리킬 때 쓰는 또다른 이름으로, 영어권에선 서드 라이크Third Reich, 즉 제3 라이히로 유명하다. 후에 나치 새끼들이 존나 써대긴 했으나, 원래는 아르투어 판 덴 브루크라는 문화사학자가 '제3 제국'이라는 책을 내면서 처음 쓴 말이었다.

이 책에서 브루크는 당시(1923)의 바이마르 정부를 독일의 실수라고 부르며 부정하면서, 초인(흔히 헬조선에서 바라는 이상적인 지도자상이랑 일치[2])이 이끄는 강한 정부가 등장하여 제1 제국(신롬)과 제2 제국(독일 제국)에 이은 강력한 제3 제국이 등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브루크 그 자신은 수꼴이긴 해도 나치가 아니었으나 훗날 이 책을 본 나치들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으니...

권력장악 Machtergreifung을 끝내고 헬독일로의 길을 열어놓은 나치 새끼들은 자신들이 진정한 제3 제국임을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다. "서구의 폐퇴적인 민주정"을 받아들였던 바이마르 정부는 중간시대 Zwischenzeit, 중간국 Zwischenreich 정도로 평가절하 당하며 정통성을 부정당했다.

그리고선 우월한 지도자 아래 단결한 우덜의 라이히가 천년을 이어갈 거라며 나댔고 그 결과는 위에 쓰인 대로.

다행스럽게도 현대의 갓독일에서는 바이마르를 높게 쳐주고 나치 시대를 똥통에 쳐박아두면서 기존의 권위주의적, 군주주의적 인상을 풍기는 접두사 라이히스 Reichs를 싸그리 지우거나 분데스 Bundes로 교체했다. 위의 분데스탁을 비롯해서 분데스베어 Bundeswehr(연방군)나 분데스게리히츠호프 Bundesgerichtshof(연방법원)가 그 결과물.

다만 요즘 메르켈이 유럽에서 하는 짓거리 덕에 독일이나 유럽 연합도 덩달아 제4 제국이라며 까이고 있다. 메르켈니뮤ㅠㅠ

인종과 사상


주소

여기 댓글창은 보지 않는걸 추천한다. 네오나치가 깔렸어

ㄴ댓글창과 영상 자체가 매우 훌륭한 견본이니 그 새끼들 수준을 알고 싶으면 보도록 하자.


나치를 보수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제처두고서라도, 당시 보수들이 으레 그랬듯 나치 역시 공산주의자와 유대인이 폭동과 국제유대자본으로 독일 제국의 뒷통수를 치고선 세계를 혼란스럽게 한다며 꾸준글로 밀어댔다.

인종을 계급처럼 분류한 나치는 열등인간 Untermenschen에 유대인, 흑인, 황인, 집시, 슬라브를 포함시키고 이들을 절멸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러면서도 강약약강이라 그런지 폴란드, 유대인, 집시, 러시아인은 잘 조졌으면서 저멀리 일본과 비게르만인 핀란드에겐 명예 아리아인 칭호를 줬으며, (상대적으로 열등한) 프랑스인들(ex. 샤를마뉴 군단)은 물론 아랍 군단, 인도 군단, 한자르 군단, 크로아티아 사단, 우크라이나 여단, 러시아 해방군 등 수많은 비게르만인들을 인력으로 받았다.

당장 밀히 장군부터가 뉘른베르크 법 기준으로 유대인일 거란 의혹이 짙었으니 나치는 자기네 잣대조차 지키지 않은 셈이다. 당연하지만 잡종 Mischling으로 분류된 일반 독일인들은 좋은 꼴 못 봤다.

때때로 이 "민족사회주의"는 백인우월주의랑 동류 취급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러시아나 미국인들이 네오나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나치는 코카서스 인종(이른바 백인) 중에서도 게르만(특히 노르드 인종 Nordic race)을 지배인종 Herrenrassen(Master race)으로 보았으며, 동유럽, 소련 등의 슬라브는 백인이라도 잡으로 봤다.

나치는 우리가 흔히 백인이라 부르는 인종인 아리아인의 진성 후예인 게르만, 그중에서도 가장 순수하면서 다른 국가들을 이끌어 갈 능력이 있는 독일이 가장 우수하다고 떠들어댔다. 영국은 독일보다도 깨끗한 혈통의 나라라고 하악하악 해댔고.

재밌는 건, 히틀러 본인도 독일에 슬라브인들(소르브인 등)이 역사적으로 많이 살았고 동화된 걸 알아서인지 "적어도 전국민 중 4/5는 게르만 혈통이 맞다"는 식으로 발언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나치는 진성 게르만인 노르드 국가들(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이 주체성도 없이 난립한 소국잡산 Kleinstaatengerümpel이라서 지배권을 가질 수 없다고 여겼으며, 괴벨스는 아예 이들이 독일에 합병되어야 한다고 여겼다. 그러니 게르만을 이끌 국가로서는 독일이 제일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

여튼 이 애미뒤진 중2병 설정놀음을 근거로 인종모독(Rassenschande)이라는 말도 안되는 걸 법으로 제정해선 독일인과 타인종 간의 혼인을 금지했으며,

열등인간이라 불렸던 모든 사람들(유대인, 집시, 폴란드인, 러시아인, 기타 남부 슬라브인들)을 가스실에 집어넣거나 총으로 갈구거나 원한 관계에 있는 지역민 동원해서 간접적으로 죽였다.

그렇다고 자국민이라고 꼭 멀쩡했던 건 아닌 것이, 폭력성과 전체주의에 물든 나치 독일은 같은 민족이더라도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자, 패배주의자 등등 오만가지 죄목을 다 뒤집어 씌우며 그냥 지 마음에 안드는 새끼들을 조져댔고,

나중에는 성직자 같은 애들도 다 쳐넣으려 했다. (목사와 성직자들은 나치가 보수가 전통적으로 차지하던 기독교 지지를 빼앗아오기 위한 수단이면서도 경계와 억압의 대상이었다.)

원래 사람이란 게 다르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진다 하기도 하고, 실제로 다른 유럽 국가라고 해서 유대인 취급이 좋았던 건 아니지만, 이렇게 국가가 주도적으로 학살을 체계화시켜 진행한 건 나치 독일이 처음이었다.

나치 독일의 이러한 화려한 전과 덕에, 유럽은 인종차별과 개방이라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나치 같은 새끼들이 집권하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게 됐다... 라지만 르펜보면 그렇지만도 아닌 거 같다.

지금은 개슬람새끼들이 유럽에서 깽판치는 바람에 나치같은 새끼들이 다시 정권잡게 생겼다.

ㄴ나치가 다시 나오지 않을 거라던 이전 버전에서의 확신은 이 한마디로 정리 가능하다.

제국주의

나치즘은 신 제국주의 시대의 산물인 사회진화론과 유생학의 훌륭한 수제자였으며, 또한 그 자체로 특출난 식민제국이기도 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지상에 강림할 하느님의 나라'를 중세인들이 보편제국 내지는 세계제국으로써 구현하려 시도한 끝에, 근대에 와서 제국의 관념은 가장 중요한 보편성("만인의 평등")을 상실하고 혈통으로서의 독일인의 세계적 패권 차지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쓰였다.

그러나 외적인 면에서, 흔히 우리가 인식하는 "식민제국"에 부합하는 국가들이 바다 너머에 식민지를 설립하는 해양국가로서의 면모를 지닌 것과 달리 나치의 제국은 유럽 본토, 정확히는 독일 동부의 광활한 중유럽에 집중했다. 다른 식민제국들의 압력에 밀려 진출 자체가 좌절된 것도 있었지만, 그 이후의 이유들은 크게 세 가지였다.

1. 무관심

1차 대전에서 제국이 패망한 이후에도 독일에선 식민지에 집착하는 이들이 남아있었다. 제국식민연맹(1936)이라 불린 조직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이주민들을 보내 아프리카에 독일인 지역을 형성하고 이를 식민화하고자 했다. (식민제국주의(세틀러 임페리얼리즘)라 불리는 유형으로, 현 이스라엘이 여기에 비교되곤 한다.) 하지만, 같은 유럽 안에서 이주한 세르비아인들이나 자기네 조상들조차 고생을 한 마당에 다른 대륙으로 이동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몇 백여 명이 여전히 식민지에 남아있었지만 독일인들은 식민지로의 이주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 했다. 신임 수상인 히틀러는 생판 오지인 아프리카보다도 유럽에 더 관심을 가졌다.

2. 문화적 이유

중유럽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슐레지엔부터 도나우 하류까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중유럽에 독일인들이 나타난 건 거의 천 년도 더 지난 이후였다. 오늘날의 브란덴부르크, 튀링겐, 포메른 등지에 해당하는 지역이 독일인들의 정착으로 독일화된 이후 독일인들은 여러 이유(주로 당국의 인구 문제 해결 차원이었다.)로 끊임없이 중유럽과 그 너머 동유럽으로까지 흘러들었다. 체코나 크로아티아와 같이 문화적 경계에 접하고 있던 지역들 외에도 헝가리, 루마니아 등과 같이 꽤나 거리가 되는 곳에서조차 독일어는 제2 언어 대우를 받았다. 이러한 독일인의 '우위'(당연하지만 진짜 우위는 아니다.)라는 건 합스부르크 제국을 절정으로 끝이 났지만 당시로선 그것이 30년도 채 지나지 않은 때였다. 독일인은 여전히 천지에 깔렸으며, 주변엔 독일인들과 어울려 산 지 수백 년도 더 된 나약한 이웃들이 있었다.

나치는 여기에 더해 인종적 이유를 추가했다. 저지대 지역, 오스트리아, 북유럽은 물론이요 영국(나치의 사고: 앵글로색슨(+켈트 조금)+바이킹+노르만=게르만 그 자체), 프랑스, 폴란드 등과 같이 게르만과의 접촉을 경험하거나 게르만이 이주해간 국가들에 대해서도 '계급에 상관없이' 게르만의 숨은 피가 있다며 "인종재생"이라 불리는 각성을 통해 게르만 민족으로서의 의식을 찾아야 한다 주장했다.

3. 속국

1차 대전기, 독일 제국은 러시아 제국 동부에 러시아의 힘을 빼놓으면서도, 독일에게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종속되어있으며 또한 러시아와의 완충지대 역할을 수행할 세력을 형성하고자 했다. 이른바 "미텔오이로파 플란"은 서유럽과 그 식민지에 집중했던 종전의 젭템버 프로그람(9월 계획)이 가망을 잃으면서 등장한 것이었다. 정치인들은 정치적-경제적 속국들과 영향력 아래에 둘 위성국을 만들 수 있다면 영국이나 미국과 같은 영향력을 독일이 쥘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부 정치에 있어선 노동계급 역시 해당 지역들에서의 경제적 착취를 통한 이익에 만족할 것이라 보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치가 얻은 결론은 생활권으로 번역되는 레벤스라움의 확보였다. 계획에 따라 독일은 '역사적으로 게르만의 지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슬라브인들을 억압하면서 "독일화"될 가능성이 높은 서유럽의 다른 인구를 순혈 독일인 인구와 함께 동유럽으로 이주시키고자 했다.

후폭풍과 평가

자기들도 열강에 끼겠다던 19세기부터 이어진 독일의 으름장은 독일이 번아웃하면서 끝났다.

거의 1천 년에 걸쳐 쌓아올린 중동유럽에서의 독일인들의 문화와 지위는 전후 시행된 추방으로써 한순간에 소멸했다.

근대의 독일을 만든 프로이센 왕국의 고향인 프로이센은 이제 모조리 폴란드와 소련에게 넘어갔으며, 독일은 자발으로든 강요로든 예전처럼 열강 행세를 하거나 되려고 시도하지 못(혹은 않)하게 됐다.

국내외에서의 대체적 평가는 지금 이 문서의 틀 도배로 요약할 수 있다. 옛날이나 다른 나라 같으면 '전쟁이란 게 그런 거지'라며 무시됐을 법한 일들도 무시당하지 못할 정도로 사고를 너무 크게 쳤다.

한편에서는 나치 독일의 패망을 나치 독일로까지 이어지는 근대 독일의 전근대적 성격(ex. 허수아비 선거제, 사회의 병영화, '국가의 권리 > 인간의 권리' 등)이 소거당하고 오랫동안 억압당했던 자유주의가 전면에 나설 수 있게 된 계기로 보기도 한다.

나치 덕에 리셋당했으니 19세기부터 꾼 긴긴 개꿈이 끝장난 거지 나치만 쫓겨났으면 그 근간이 된 사상들도 함께 축출될 수 있겠느냐 라는 말이지만, 한국전쟁 덕에 향촌사회가 붕괴됐고 사회평등이 실현됐다는 말과 같은 수준이니 진지하게 듣지는 말자.

물론 21세기에도 아직도 꿈 속에 사는 것들이 많이 남아있긴 하다. 경제사정이 안 좋아지며 극단주의에 경도된 사람들 중엔 #HitlerDidNothingWrong을 유행어 수준이 아니라 진심으로 믿는 것들도 있으니까.

어떤 면에서 이건 (유럽에서) 반유대주의나 외국인 혐오가 나치 때문에 벌어진 게 아니라 그만큼 뿌리가 깊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또 암만 큰일이 전에 있었어도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심지어 그게 자기를 비롯한 일반 대중한테 해가 될지라도, 얼마든지 극단적인 길을 택할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그렇게 안 되려고 국가적으로든 철학적으로든 해부하고 접근하려는 시도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며, 나치 그 자체가 아니라 나치의 맥락(어떻게 등장하고 집권하고 행동했는지)에 집중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장 현대의 독일에서도 학생들을 견학을 보내고 해도 홀로코스트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간다는 말이 나온다.)

서프라이즈 덕인지, 아니면 나치에 너무 관심이 많으신 분들 덕인지 동벵골에서의 처칠의 실책이 히틀러급 책략으로 포장되어 처칠 대비 갓틀러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오히려 그들[나치]에 대한 관심을 통해 역사에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을 하게 되었"다나 뭐라나.

독일놈들 외에도 미국이나 러시아, 일본,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애들이 종종 보인다. 그런 친구들은 관심이 부족한 탓이니 따뜻하게 보살펴주자.

제국주의를 단죄한 국가

틀:파시스트 반달

"[...] 그는 내게 미국에서 흑인을 위한 좋은 일을 했다고 여기는 백인이 한 명이라도 있느냐 물었다. 나는 답했다. "그럼요. 두 명이 떠오릅니다. 히틀러랑 스탈린이요. 백인들이 히틀러에게 압박을 받기 전까지 미국의 흑인들은 제대로 된 공장직을 얻을 수 없었죠. 그리고 스탈린은 그 압박을 유지시켜줬고 말입니다" [...]" - The Autobiography of Malcolm X 279쪽 중

사실 나치 독일이 한 생각의 꼬라지를 보면 제국주의를 '단죄'했다고 하긴 어려울 것이다. 정치를 빠꾸없이 들이받는 식으로 한 애들에게 뭘 바라겠냐마는...

그러나 다르게 본다면, 독일 제국 시절의 버릇을 못 버리고 식민제국 마인드로 자기도 한 자리 하려다 다른 식민제국들과 망해버렸으니 우리에겐 정의가 맞다.

알고 보면 대단하긴 대단한 국가

이미 독일군 신화 깨지고 전격전 거품이라는거 빠진지가 언젠데 이런 헛소리 하냐 하겠지만, 비록 나찌놈들이 역사상 존재했던 국가들 중 가장 사악한 악의 제국 부동의 1위라는 것은 틀림없지만 잘생각하보면 존나 대단한 나라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베르사유 조약으로 좆병신된 독일이 힛총통 집권후로 1935년을 기점으로 점점 살아났다곤 하지만 미흡하기 그지 없는 나라였고 심지어 폴란드 침략 당시인 1939년 9월까지도 강대국이라 보기조차 애매한 그런 나라였다. 즉, 폴란드를 상대로도 확실히 이긴다고 장담할 수가 없던 나라였다. 게다가 프랑스나 영국보단 훠얼씬 약했었다!!! 괜히 폴란드 침략 당시 영프군이 도길 뒷통수 쳤다면 도길은 암것도 못해보고 1939년에 베를린 함락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근데 당시 영프가 워낙 좆병신 쫄보들이라... 사실 그보다 이전엔 체코슬로바키아보다도 확실히 더 쎄다고 장담할 수 없었던 허접국가가 나찌 독궈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그러니까 시대적 비례식으로 굳이 당시와 현대를 비교하자면 나찌도길은 20세기 유럽의 한국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인구도 현대 한국과 비슷했고 병력이나 산업력, 공업력 등도 나름 비슷했다. 근데 그런 좆병신 찐따 약소국이 지랑 동급인 폴란드 쳐먹고, 또 다른 지랑 동급나라였던 노르웨이도 처먹고, 덴마크,네덜란드,룩셈부르크,벨기에 같은 미래가 없는 좆미개약소국은 그냥 호로록하고 지보다 등빨도 더좋고 국력도 훨씬 더쎈 후-랑스까지 처먹었던 것이다. 글고 그 찐따 약소국은 진짜 개쎈 깡패국가가 되어 천조와 불곰이랑 동시에 싸워서도 4년이나 버티는 기염을 토한다! 오오미...지리겄소

ㄴ 미친소리 하고있내 대체 어떻게 봐야 당시 독일이랑 한국을 비비냐? 한국에 암만 잘해봐야 폴란드 급 가기도 힘들고

아랫글처럼 딱 체코슬로바키아 수준이었는데; 순수 머릿수로 따지는건 아닌듯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자면 21세기에 한국이 갑자기 미쳐서 전쟁 일으키더니만 혼자서 북괴 따먹는걸 시작으로 대만까지 쳐잡수고 좆본을 기적적으로 몇달만에 따묵따묵하더니만 짱깨한테 존나 쎈 죽빵을 먼저 때려서 어그로 끌고 종국에는 파멸을 자초하며 짱깨, 불곰, 천조랑 동시에 싸우고도 4년이나 버티면서 윽엑댄 거라 보면 된다. 헬조선이나 다를바 없는 약소국 나찌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왔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며 그래서 그런지 전세계 밀덕들에게 두고두고 연구대상이 된다.

ㄴ지랄 애초에 35 나치도 공업력 규모가 미국/소련 다음가는 국가였고 그 상황에서 미국은 그냥 소련이랑은 불가침 맺고 고만고만한 유럽 하나 하나 다 챙겨먹고 전 유럽 공장이고 자원 다 쳐먹은 뒤 기습으로 빨갱이 공업력 초반에 다 날렸으니 4년 버틴거지. 한국은 2머전에 가져다대면 딱 폴란드나 체코슬로바키아급이다. ㄴ남한 한정이면 폴란드급이 맞겠지만 나중에 통일되서 평타치면 프랑스나 영국급은 되지않을까

나치 관련 인물들

나치 관련 기타 문서들

  1. 힘러랑 하이드리히는 게르만 신이교(Neo-paganism)를 지지하면서 기독교의 완전말살을 주장했다. 히틀러 역시 교회의 해체에는 동의했으나, 신이교 역시 미개하다고 까면서 기독교의 교리를 수정하고 교회를 나치 아래에 두려고 했다.
  2. 박정희가 여기에 제일 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