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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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위안 삼을 거리가 있다면 [[지리산]]이 있는 시군 중에서 유일한 '시(City)'라는 점? | 그나마 위안 삼을 거리가 있다면 [[지리산]]이 있는 시군 중에서 유일한 '시(City)'라는 점? | ||
춘향전&광한루 존나게 우려먹다가(이건 지금도 그렇지만) [[추어탕]]도 나름 내세웠는데 그냥 그러고 말았다. | [[춘향전]]&광한루 존나게 우려먹다가(이건 지금도 그렇지만) [[추어탕]]도 나름 내세웠는데 그냥 그러고 말았다. | ||
흔히 남원 하면 추어탕 떠올릴텐데, 솔직히 남원 살면서 추어탕집까지 가서 추어탕 먹는 놈 한 명도 못 봤다. | 흔히 남원 하면 추어탕 떠올릴텐데, 솔직히 남원 살면서 추어탕집까지 가서 추어탕 먹는 놈 한 명도 못 봤다. | ||
2016년 4월 15일 (금) 12:48 판
연결고리란 노래에 따르면 남원시는 전북 쩌리라고 한다.
남원 사는 사람으로써 적는데, 진짜 남원 쩌리 맞다.
1~20년 전에는 인구가 20만 가까이 되었었다는데 지금은 84,862명.
시 같지 않지만 억지로 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원래 광역시는 인구 100만, 시는 인구 10만명이 되어야 하며 10만명 미만은 군이 되어야 한다.
웃긴건 136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수원이나 118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성남도 고작 인구 8만명에 불과한 이따위 남원레기와 똑같은 시라는 것이다. 인구대로라면 수원과 성남은 광역시, 남원은 군이 되어야 한다.
그나마 위안 삼을 거리가 있다면 지리산이 있는 시군 중에서 유일한 '시(City)'라는 점?
춘향전&광한루 존나게 우려먹다가(이건 지금도 그렇지만) 추어탕도 나름 내세웠는데 그냥 그러고 말았다.
흔히 남원 하면 추어탕 떠올릴텐데, 솔직히 남원 살면서 추어탕집까지 가서 추어탕 먹는 놈 한 명도 못 봤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허브 사업도 하면서 '허브 밸리'라는 연구 단지 겸 관광단지를 만들었는데, 여기는 겨울에 눈꽃축제(라 쓰고 겨울에만 문여는 눈썰매장) 할 때 말고는 존나 갈 일 없는 데다.
2010년경부터는 제주도 올레길을 표절벤치마킹해서 만든 지리산 둘레길을 밀어주고 있는데, 이건 나름 괜찮은 성과를 내고있는 듯 하다.
2014~5년 즈음부터는 광한루 쪽에 전주 한옥마을처럼 멀쩡한 주차장&건물 없애고 한옥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인기가 있을 지는 모르겠다.
춘향제라고 나름 전통이라면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축제(2015년 기준 85회)가 있는데, '미스 춘향 선발대회'하고 길거리 시장, 그리고 가수들 와서 행사 뛰는 거 빼고는 딱히 볼 건 없다.
또 1993년경에 만든 흥부제라는 축제도 있다. 예전엔 춘향제처럼 4~5일 했는데, 요즘은 이틀만 하고 끝낼 정도로 별 볼 일 없는 축제다.
야자하고 있을 때 듣는 축제 행사장 폭죽 소리는 정말이지… ㅠㅠ 이 때는 학원이나 야자 째고 행사장 가서 노는 애들 존나 많다.
그리고 중요하지만 인식하기 싫은 사실이 있는데, 남원에는 개쓰레기 핵막장 대학교인 서남대학교가 있다.
결론 : 진심으로 말하는데 남원은 춘향제 빼면 그냥 쩌리 타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