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미라

K-위키
옛@위정위구 (토론)님의 2019년 12월 29일 (일) 17:37 판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이 문서는 괴담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호롤롤로!
괴담은 당신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귀신이 될 수도 있고, 방사능 공포가 될 수도 있고, 니 지갑 사정이 될 수도 있죠.

틀:라

인간이나 동물의 시체가 썩지않고 보존된 것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미라도 있고 인공적으로 만든 미라가 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미라는 고산지대에서 산소가 부족하고 꽁꽁 얼어서 만들어진 미라도 있고 사막에서 수분이 바짝 말라서 만들어진 미라가 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미라로는 대표적으로 이집트 미라가 가장 유명하다.

이집트 미라

이집트 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 내세에서 부활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죽고나면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데 몸이 사라지면 영혼이 돌아올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몸을 보존하기 위해 내장을 꺼내고 방부처리를 하여서 미라를 만들었다. 이 때, 다른 장기는 다 꺼내도 심장만큼은 그대로 두었는데 그 이유가 이집트 신화에서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죄의 무게를 판별하기 위해 저승에서 심장의 무게를 재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경우에 따라 부활의 상징인 쇠똥구리 장식을 올려놓기도 했다.

심지어 인간 뿐 아니라 악어, 고양이, 독수리, , 원숭이, , 쇠똥구리[1]와 같이 신화에서 등장하는 동물도 미라로 만들기도 했다.

제작법

  1. 뇌를 작살낸다. 당시 사람들은 생각을 심장으로 하지 뇌로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 초창기 기술력이 딸렸을 땐 뇌에 구멍을 내 뇌수를 받아내는 선에서 끝냈지만, 기술력이 발전한 뒤로는 기술을 써서 통으로 뇌를 꺼내게 되었다.
  2. 뇌 찌꺼기나 뚝배기속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뚝배기를 방부제로 소독한다. 소독한 머가리는 그냥 냅두거나, 향료, 송진, 혹은 톱밥으로 속을 채웠다.
  3. 옆구리를 칼로 짼 다음 장기를 꺼낸다. 이때 쓰이는 칼은 에티오피아에서 특별히 공수한 돌로 만들었다고 한다. 상기한 대로 심장은 조금도 건드리지 않았다. 빼낸 장기 중 폐, 간, 창자, 위는 따로 방부처리가 되어 카노푸스 단지라는 항아리에 따로 보관되었다.
  4. 속을 와인으로 씻은 뒤, 허브, 향료, 몰약등을 분쇄하여 만든 가루로 속을 채운다. 높으신 분들 한정으로 안에 이런저런 보석을 채우기도 했다.
  5. 나트론이라는 자연 소금속에 몸을 담궈서 70일동안 탈수를 한다. 헤로도토스왈, 완전히 탈수되지 못해서 시체가 썩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거나 너무 말라서 시체가 뻣뻣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꼭 70일동안 말려야한다고 기록했다. 이렇게 말린 시체는 다시 씻겨진다.
  6. 방부처리를 마친 시체는 린넨천 붕대로 돌돌 감싼다. 먼저 다리, 손가락 등은 따로 싸메서 1차로 싸멘 다음, 온몸을 n차로 감싸는 방식으로 붕대가 감겼다.
  7. 사람 얼굴이 새겨진 관속에 넣고 매장한다.

수난

틀:헬구라파틀:헬중동틀:심플/헬본

슬프게도 좆같은 양놈새끼들하고 개슬람새끼들이 엄청난 수의 미라들을 도굴해서 들고갔다. 당시 헬구라파와 헬중동에서는 미라가루가 물감, 약, 연금술사들 연구재료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헬본에서는 덴노를 포함한 왕족들이 이 미라가루를 영생약이랍시고 도굴업자들에게서 사서 처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갸아아아악 구와아아아악.

헬조선 미라

시체썩지말라고 일부러 만들어진 이집트 미라와는 달리 이쪽은 본의 아니게 만들어진 케이스.

조선시대 양반들은 무덤에 물이 들어오면 부정탄다고 관을 넣은 다음 공구리를 쳤다. 이 공구리는 굳으면서 생긴 열 때문에 무덤속 미생물이 다 뒈짖하고, 무덤속을 진공상태로 만든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미라가 되는 분들이 아주 많다.

도굴, 혹은 고고학적 발굴보다는 문중들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무덤을 옮기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문중의 허락을 받은 미라들만 학자들이 연구용으로 사용하며 나머지는 화장되서 다른 곳에 매장된다.

  1. 이집트인들은 쇠똥구리가 땅속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부활의 상징이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