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칙서

K-위키
옛@164.125.86.153 (토론)님의 2017년 2월 23일 (목) 19:04 판

Lín Zéxú (린저쉬... 린저씨?)

아편전쟁 당시 청나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된 관리.

동생이 아편 빨다 요절하는 바람에 마약을 증오하게 된 과거가 있다.

양놈들은 "그까이꺼 이번에도 뇌물 좀 주거나 실적 좀 보태주면 되겠지" 하고 얕보다가 "아편팔고 추방당할래, 아편 싹 다 내놓고 장사 계속할래?" 하고 엄근진 엄포를 놓은데다 당시 영국인들이 장악하던 대중무역을 뺏을 생각으로 미국 상인들이 임칙서한테 협조하니까 어쩔 수 없이 GG치고 아편을 내놓는다.

보통 이 압수한 아편들을 불태웠다고 알고 있는데, 그럴리가. 함부로 태웠다간 태우던 사람들 다 뽕쟁이가 될텐데? 실제로는 석회가루하고 바닷물에 섞어서 바다로 방류.

ㄴ 아편 없애는 건 좋은데 해양오염 오지고요.

영국 상인들은 지들이 잘못해 놓고 영국 정부에다 로비해서 앙갚음 해달라고 찌질댔고, 그래서 일어난 게 아편전쟁.

본인은 그래도 항구 잘 막았지만, 양놈들이 계획을 바꿔서 베이징 털러 가니 조정이 GG침. 그와중에 청나라 조정은 이게 다 임칙서 때문이다!!라면서 파면시키고

신강으로 쫓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칙서는 신강에서 러시아의 동태를 주시하면서 훗날 중국을 제대로 위협할 존재를 영국이 아니라 러시아라고 하면서 경고하였다고 ㄷㄷ

이 양반이 쓴 '해국도지'는 이후 한중일 개화론자들에게 널리 유포되면서 준 교과서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