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
"조홍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조조전 최강의 장수로 악명높으며 공격방어 밸런스가 맞춰진 보병 클래스에 말도 안 되는 지능까지 더해진 사기 캐릭터.
간지쩌는 황금투구까지 쓰고 있다.
원담을 일기토로 쓰러뜨릴 수 있고, 정군산 전투에서 원담이 가지고 있던 황금갑옷을 끼워두고 출진시키면 마초의 서량기병을 혼자서 버텨내는 위엄쩌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조의 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 장수 중 가장 오래 살았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 하지만
조홍은 강한데다 살아남기까지 한 그야말로 무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조홍이 보신주의자 였던 것은 아니다. 조조가 여포와의 전투중 위험에 처하자
'천하를 위해 조홍은 불필요하지만 조조는 필요합니다'라며 적병을 유인했다.
보통은 이런 멋있는 대사를 친 장수는 죽기마련이지만 조홍이기에 훌륭히 막아내고 살아나왔다.
만약 조조의 위험으로 인해 조홍의 심리상태가 흔들리지 않았더라면 여포는 그 곳에서 목을 내놓아야 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조홍의 몇 안되는 약점 중 하나로 과도한 충성심을 꼽는 것일 것이다.
조홍은 장수로서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인격자였다.
조씨 일가 전체재산 < 조홍의 재산 이어서 조비가 태자 시절 돈을 빌리러 갔으나,
'장차 황제가 될 너와 개국공신인 내가 돈 몇푼에 서로의 이름을 더럽혀서야 되겠느냐' 라며 거절했다.
그리고 소인배 조비는 그걸 꼬투리삼아 황제시절 툭하면 조홍을 죽이려했다. 허나 다른 대신들의 반대로 실현하지는 못했고 조홍은 그때마다 의연히 대처했다한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무다구치 렌야로 환생해 현대전에서 무쌍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명대사
-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 원담의 목을 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