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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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찬양하라! 이 문서는 헬조선은 노오오오력해도 도달할 수 없는 지상 낙원을 다룹니다. 해당 항목에 서술된 곳은 헬조선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천국입니다. 만약 탈조선을 하실 것이라면 반드시 노오력을 해서 꼭 이 곳으로 꼭 탈출하십시오. 물론 지구에도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아침 점호도 도수 체조도 심지어 저녁 점호도 없는 군대의 마지막 남은 지상낙원. 게다가 싸지방도 공짜다.
격오지 보상이라고 해서 정기휴가도 1일씩 더 받는다.
게다가 GOP투입하면 1개월(GOP복무일수 15일 이상에 한하여)당 휴가가 3일씩 쌓인다.
더 꿀인거는 이게 GOP'보상'휴가라서 일종의 포상으로 취급한다. 즉 후급증도 나온다는거다.
이제 막 입대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핏덩이 새끼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유토피아이다.
6시간만 그냥 선임이랑 노가리까면서 산책하고 산딸기하고 오디 따먹고 복귀하면 오늘 일과는 시마이!
누군가 너에게 좆같이 굴면 K2 조정간 단발로 바꾸고 '너 한방' 세 글자만 말하면 끝이여서 서로가 서로에게 상냥해질 수 밖에 없다 ^오^
아침에는 씨리얼도 먹을 수 있으며 점심 저녁이 맛대가리 없을 땐 냉동과 라면으로 때울 수 있다
부대에 눈이 오면 눈을 치워야 하지만 GOP는 그런거 없이 눈싸움 할 수 있다. 야! 신난다! -
실태 및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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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 개소리다. 눈오면 소초인원이 모든섹터를 다 쓸어야함. GOP 하강하면서 가장 좋았던게 좆같은 제설안해도 된다는 사실. 이유는 주둔지에 눈이 오면 쓸어야할 범위는 GOP 보다 쓸어야 할 범위는 넓을지언정 인원이 작살나게 많아서 대충대충해도 금방 끝난다. ㄹㅇ GOP에 비하면 귀찮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GOP에서는 정원 30명 가량 중 근무자(근무자도 초소까지 쓸면서 투입함) 및 CCTV 감시인원을 제외한 10명정도 인원이 길이만 4KM 되는 범위를 마무리 지어야함.
특징
봄에는 경계력 보강공사 / 여름엔 산사태나 낙뢰, 홍수 대비 / 가을엔 월동 준비 / 겨울엔 씨발 제설 평상시엔 잡작업, 좀 쉬나 싶으면 부식 수령 씨발!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소초가 매우 노후화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 위태롭게 돌아가는 소초가 불안하기만 하다. 혹여나 소초 시설 중에 중요한거(소초 물 끌어올리는 가압장 모터, 물탱크 모터, 라디에이터 기타등등 ^^) 고장나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개좆된다. ㄴ씨발 본인은 7사단 GOP 있었는데 겨울에 가압장 파이프 얼어서 물 못쓰고 여름엔 물탱크 모터 터져서 물 못씀 앙 기모띠~ 하루종일 썩은내나는 옷 입고 다니니 너무 상쾌한 것 ^오^
경계는 경계대로 서고 작업은 작업대로. 정말 왠만큼 환자나 장애인 아니면 빼주지도 않는 좆같은 곳이다.
휴가가 썩 잘 쌓이긴 한다. 하지만 그것도 네가 아무 사고 안치고 무사히 철수했을때 얘기고 짬을 막론하고 누구든 똥을 싼다면 얄짤없이 그달 보상휴가가 날아가 버린다.
불시순찰때 자서 걸리거나 해도 즉석에서 처벌사항을 말해주진 않아서 사람쫄리게 만든다.
왜냐? 근무지에서 바로 '너 휴가 잘림ㅅㄱ' 이지랄 하면 이새끼가 꼭지가 돌아서 뭔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애초에 없는 휴가 받는셈 치면 별거 아니긴 한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란게..
- ㄴ 그래도 소소한 사고 정도로는 휴가 안 짤리니까 너무 겁먹진 말고. 애초에 사고친 놈은 그냥 휴가 자르는 정도가 아니라 플러스 알파로 전출 보내버린다.
병사가 실제로 바로 사용 가능한 실탄과 세열수류탄을 소지 및 장착하고 경계근무하는 유일한 곳인 만큼 걸러내고 걸러내서 멘탈 건강한 애들만 전입온다는 응~ 개소리~! 걸러낸다는건 다 형식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개병신보다 못한 병신 오브 병신 새끼들 잘만 굴러들어온다.
근데 병신은 무조건 한명씩 있기 마련이라 각종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거기에 GOP는 사건이 터지면 병사들 목숨이 걸려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폐쇄된 공간에서 한 소초(소대) 끼리만 생활하기 때문에 소초장이 왕이며 소초장과 부소초장의 성격에 따라 그 곳은 헬이 될수도 있고 헤븐이 될수도 있음. 케바케다.
ㄴ7사단 다녔던 본인은 헬이었다. 소초장은 병신 꼰대 먹물 쏘가리라서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병사들한테 짜증 부리는게 일이었고,(그나마 나중에 바뀌었는데 좋은 사람으로 바뀜 ㅎ) 부소초장은 특전사 들어갔다가 허리 병신돼서 GOP로 온 놈이었는데 하루에 35000번 성격이 냉탕 온탕 생리를 오가는 제대로 미친 놈이었다. 이 새끼가 기분 좋으면 그나마 평타였는데 한번 기분 잡치거나 빡돌면 진짜 하루종일 좆같고 고됐다. 개 씨발련아 GP가서 잘 지내냐 씨발 애미 없는 새끼;;
폐쇄된 격오지라 부조리 등이 많이 있을것 같지만 오히려 징계수위가 상당히 높고(마음의 편지에 한번 찔리면 최소 다른 중대로 날아가는게 기본이다.) 병사가 완전작전(크고 작은 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주둔지로 복귀 하는 것)을 못하고 철수하면 페널티가 커(휴가가 뎅겅~) 부조리는 오히려 없는 편이다.
주말이 있긴 하지만 일과가 없을 뿐 경계작전은 돌아가며 당연히 전투복도 입고 있어야한다. 아 물론 잘때도 입고 자야한다. 불편하니까 상의까지는 벗게 해주지만 바지는 노얄짤 부대에 따라서는 경계 근무를 안서는 병사의 경우에 한해서 일과시간 지나고 활동복 환복을 허용하기도 한다.
개별 소초들은 PX 없이 황금마차를 이용해야해서 상당히 불편하다. 황금마차 아저씨가 꼴리는대로 오기 때문. 정확하게 말하면 매주 정해진 시간표가 있어서 정해진 요일에 착착 오긴 온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거나(심한 비, 눈, 눈, 눈, 눈, 블리자드, 눈보라, 눈 씨발 눈 개새끼 눈깔어 씨빨년아), 황금마차 차량 정비가 있거나... 별별 알 수 없는 이유로 안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눈이 많이 오는 겨울, 특히 하늘 전체가 떨어지는 눈으로 변하는 12, 1월의 경우는 한달에 두번 오면 많이 오는거고, 세번 이상 오면 기적인 거다. 눈 펑펑 오는 추운 겨울에는 일단 오면 정말로 무리를 해서라도 물건 존나 많이 왕창 사놓자. 그래야 후회 안한다. 아 물론 짬찌라면 많이 안산 선임한테 다 털림 개꿀 ㅅㅅ
개별 소초들은 소초크기가 좆만하면 풋살이나 여타 스포츠를 즐기는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심지어 배드민턴을 해도 공이 소초 밖으로 나가는 곳도 있다. 7사단 개 씨발롬들... 그나마 조금 넓은 소초는 족구까지도 허용된다. 아 물론 좋다고 공 뻥뻥 차다가 민통선 밖으로 날려보내진 마라 공 줏어와 씨빨년아!!
근무
주단위로 근무 시간대가 변경된다. 그말인 즉슨, 일주일마다 자는 시간대가 바뀌기 때문에 생활 리듬이 계속해서 변한다는 말이다. 좋은 근무 시간대가 걸리면 그야말로 오전 오후 일과를 근무로 다 퉁치고 놀꺼 다 놀고 꿀잠 잘 수 있지만, 좆같은 근무 시간대 걸리면 일과 다 받고 작업할 거 다 하고 이제 좀 쉬려나 싶으면 바로 근무 들어가는 좆같은 상황을 겪게 된다. 근무 취침 중에 시끄럽게 지랄발광하는 선후임이 있다면 일어나 냅다 싸닥션을 갈겨주자.
근무는 부대에 따라 대동소이하다. 가장 대표적이고 비슷한 근무는 GOP 철책 경계 근무다. 아마 대부분의 소초는 산 꼭대기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산 꼭대기부터 산 밑바닥까지 철책과 돌계단이 수없이 있을 것이다. 이걸 섹터라고 칭한다. 이 섹터를 하루에 두번 왕복하면서 철책에 문제는 없는지, (배고파서 지들끼리 싸우느라 정신없는) 북한군이 혹시나 쳐들어오고 있진 않은지 살펴보려 굳이 전투조끼, 방탄복, 총, 탄통, 가득찬 탄창 4개, 실수류탄(유탄수는 유탄 추가요~) 들고 낑낑대며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물론 계속 계단만 타면 힘들진 않고 그대로 죽어버릴 테니까 섹터 중간에는 이른바 번개초소라는게 존재한다.(소초 아니다 이 고문관 새끼야) 번개초소는 설명하자면 섹터의 중간 지점에서 현재 근무자와 다음 근무자가 만나서 근무교대를 하기 위한 장소다. 존나 좁지만 아늑하다. 맨 처음 섹터를 반 정도 탔다가 이 번개 초소에 들어가서 다음 근무자를 기다린다. 일반적으로 번개초소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3~4시간 정도다. 그리고 다음 근무자가 번개초소로 와서 근무 교대를 하면? 그대로 번개초소에서 나와서 산 밑바닥, 다른 소초 섹터와 만나는 부분인 이른바 '협조점'이란 곳까지 가야한다. 7사단에 복무했던 본인의 경우 이 협조점까지 안가고 가라 친다고 협조점에 종이 걸어놓고 협조점 찍은 시간, 관등성명 적게 해놨다. 좆같은 개 씨발련들아. 자, 이제 협조점을 알차게 찍었다! 무얼 해야 할까? 당연히 산 꼭대기에 있는 소초까지 다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와~ 신난다! 이제부터 산과 다리의 싸움이다. 모양과 높이가 일정하지도 않은 돌계단 한 1500개 정도를 총, 방탄복, 전투조끼, 실탄 가득 든 탄창 네개, 실수류탄, 탄통까지 들고 낑낑대면서 개마냥 올라가면 정말 신난다~! 이렇게 낑낑대면서 소초까지 올라오고, 총기 검사대에서 안전검사를 마치고 나면! 드디어 한번의 근무가 끝난거다. 와~ 진짜 신난다! 응~ 근무 한번 더 남았어~
하여튼 근무 자체가 매우 좆같고 아무 의미 없고 씨발 힘들기만 하다. 그나마 체력은 ㅈㄴ 좋아진다. ㄹㅇ루다가... 그래서 그런지 일단 근무가 끝났다? 별다른 큰 일이 없으면 소초 내에서 계속 편하게 쉬면 끝이다.
주둔지와 다르게 사수와 부사수는 좋든 실든 거의 한평 남짓하는 번개초소, 섹터에서 거의 여섯시간동안 붙어 있어야 한다. 만약 병신같고 성질 더럽고 무서운 선임이 사수면 자살을 추천한다. 그나마 본인이 아가리 잘털고 무난한 성격이면 다행이지만...
기타
GOP의 TO는 항상 풀로 유지해야되어서(투입 직전에 아예 전역자 감안해서 초과해서 넣는다) 만약 1~2개월차 현행작전 중인 GOP로 자대가 발령났다면 대부분 군번이 꼬였다고 보면됨. 매우 서럽고 더러운게 꼬인 군번이니까 알아서 현행작전 GOP는 잘 피해가라. 피해갈 수 있다면.
주둔지(FEBA)에 있으면 GOP 투입하고 싶고 GOP에 있으면 주둔지로 철수하고 싶어 진다. ㄴ ㅇㄱㄹㅇ 페바 있으면 허구헌날 쉬지도 못하고 잡작업 시키고, 좆같은 정신교육 듣고, 할거 없으면 훈련이나 하고, 취사장 청소 시키고... 국기 게양식 하고... 씨발 왜 이렇게 하는게 많아;; GOP 있으면 진지공사, 훈련훈련훈련훈련훈련의훈련, 낙뢰조치 때문에 전기 다 끄고 가만히 있어야하고, 제설 좆빠지게 하고, 황금마차 안와서 굶어 뒤지고, 부식 수령 존나 하고... 둘다 너무 좆같다.
화기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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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 GOP섹터 타는 소총은 근무지도 휴식여건도 개씹창이다.
하지만 화기중대는 그렇지 않다! 일반적인 부대라면 보병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박격포지만 GOP라면 다르다.
일단 소총얘들이 FEBA, GOP에서 각각 일장일단을 가지지만 화기중대는 무조건 GOP가 꿀오브꿀이다.
GOP에서는 포 방열시켜놓고 소총애들 늬엇늬엇 섹터 타는거 구경하고 있으면 된다.
일과는 대부분 군수품검사나 청소로 때운다.
주말이 되면 그것마저도 안하고 24시간 사지방에 쳐박혀있던지 풀잠을 때리든 공부를 하든 니 꼴리는데로 살면된다.
정기적으로 이새끼들이 작전수행할 능력이 있나없나 평가를 보긴 하는데 솔직히 왠만한 빡대가리새끼들이 아닌이상 평가 조질일이 거의 없다.
상급부대 일정에 대규모 훈련이 잡혀있어도 화기중대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GOP에 주둔하는 이상 제 1목표는 북괴저지 및 도발시 즉각대응이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포진대기 정도가 다다. 후방애들이랑 훈련을 똑같이 진행하면 포는 누가쏴?
힘든거 꼽아봤자 제설인데 그것도 겨울한정인데다 소총도 똑같이 구르기 때문에 화기중대만의 단점은 아니다.
반면 FEBA주둔은 화기중대에게 디메리트 밖에 없다.
왜냐면 FEBA에서 연례행사 마냥 대규모 훈련, 혹은 전투력 평가때마다 좆빠지게 무거운 중화기를 들쳐매고 죶빠지게 구르기 때문이다.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이런점이 돋보이는데, GOP에서는 소초별로 많아야 1~2개 소대, 그것도 같은 중대끼리 있어서 어느정도 불문율이 통한다.
위에서 각 끼니 대신 시리얼이나 라면, 냉동 쳐먹는다는게 완전 거짓말은 아닌셈이다. 원래라면 취사장에서 정해진 식사를 해야 하지만 소초장이 개씹 꼰대가 아닌 이상 대부분 묵인해준다.
이와 달리 FEBA는 1개 대대가 같이 생활을 하기때문에 보는 눈이 많다. 즉 GOP에서나 통하던 그런것들이 얄짤 없어진다는것. 내려와서 안하던 FM을 하려니 돌아버릴 수밖에..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데 FEBA에서는 휴가 스텍이 안쌓인다. 시발 나는 15사단 이었는데 FEBA대대랑 GOP 후방지휘소 거리가 700M도 차이 안났었다. FEBA 위병소에서 후방CP가 내려다 보일정도인데 그 시발 700M 때문에 휴가를 못받는다는게 참..
전입을 GOP로 곧장 가면 신교대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설과 갇혀있다는 답답함에 FEBA에 대한 환상을 품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나도 그랬고.
그러나 FEBA로 교대를 하는 순간 그게 틀린 생각이었음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수개월동안 지겹도록 보던 첩첩산중을 그리워하게 된다ㄹㅇ..
좆같은 단점밖에 없는 FEBA로 내려가지 말고 GOP잔류 해라. 디키라서 너네 엿먹이려고 하는게 아니고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임. 농담이 아니라 이러면 휴가도 겁나 쌓여서 말출 2달도 꿈이 아니다.
그래서 화기중대에서 잔류 신청받는다하면,선임,후임 나발이고 모든 놈들이 잔류할려고 지랄들 한다.. 잔류하면 다시 갓 전입 온 신병처럼 좆같이 지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걍 적응하면 됨) 장점이 존나 많은게 gop화기중대 아니겠노? 꿀테크를 탔으니 다시 꿀빨면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병일때 투입됬어도 철수 할때쯤이면 고문관이 아닌이상 GOP마스터가 되어있어서 더 이상 겁날 일도 없어지게 된다. 시발 행동반경 300M도 안되는 좆만한 구역에서 무슨 새로울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쯤되면 이 시기에 뭐가 있고 뭐를 해야하고 무슨 검열이 있고 아무튼 시발 다 꿰찬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할 수도 있으나 군머에서 그게 어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