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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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加耶
다른 이름으로 반파국(伴跛國).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했던 가야 국가들 중 하나.
5세기까지 그냥저냥한 소국으로 있었다가 금관가야, 백제가 차례로 맛이가면서 노령산맥 지역과 경상남도 남단지역의 영향권을 확대해 479년 중국 남조에 사신까지 보냈다. 그렇게 6세기 초반까지 짧은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6세기 이후 백제에게 섬진강 이서지역을 상실하고 신라도 대가야를 압박하면서 신라와 강제 혼인동맹을 맺을 정도로 크게 약화되었다. 554년 관산성 전투 때 백제와 더불어 신라를 공격하지만 그대로 정의구현 당하면서 8년 뒤인 562년에 신라 이사부, 사다함의 공격으로 수도가 함락되면서 멸망했다.
한때 이 지역 왕초국가였던 금관가야 왕실이 신라 진골귀족층에 편입된 것과 달리 대가야 지배층들이 어떻게 됬는지 일절 언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