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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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진나라가 영가의 난으로 좆망하자 낭야왕 사마예가 허겁지겁 강남으로 옮겨서 세운 나라. 수도는 건강에 두었다. 이 때문에 본래의 진나라와 달리 동쪽에 수도를 두었다고 하여 동진(東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북방에 전조, 후조라는 위협적인 나라가 있었지만 지들끼리 개싸움중인데다 둘다 동진보다 못한 유사국가라는 따따블로 터진 행운 덕분에 안망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서진이나 북방 유사국가들보다 나아서 그렇지 얘네도 허구연날 반란이 일어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정상이 아니었다. 결국 사마소는 반란진압하다 죽었고 애기인 사마담이 황제가 되고, 환온이 실세가 되면서 황제는 서류에 도장이나 찍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마담이 뒤지고 사마비를 거쳐 사마혁이 황제가 된다. 그리고 칼을 갈고 닦아서 전진의 부견이란 놈과 한차례 비수에서 한판 붙었는데 의외로 전진이 좆발렸다. 근데 문제는 이 븅신새끼들이 그대로 북진했으면 중국재통일이었을텐데 평화운운하면서 그냥 강남에쳐박혀있다는점에서 한심스럽긴하다...
오랑캐 1패 적립이요~ 여기까진 좋았는데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살다가 결국 서서히 내부에서 무너지다가 말기에 환현이나 유유 같은 놈들이 득세하기 시작하더니 왕도 막 폐위하고 끝내는 사마씨 다 좆되는 상황에 이러러서 공식적으로 동진에 있는 황족은 다 죽고 북쪽으로 튄 일부만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