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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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지(十二支) | |||
|---|---|---|---|
| 자(子) | 축(丑) | 인(寅) | 묘(卯) |
| 진(辰) | 사(巳) | 오(午) | 미(未) |
| 신(申) | 유(酉) | 술(戌) | 해(亥) |

시발 병맛이네 ㅋㅋㅋㅋㅋ
보기와는 달리 육식동물이다. 주식은 치킨. 아주 말랑말랑한 동물이다. 자지가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 동물들 중에서도 꽤 대물에 속하는지라 승마를 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덕분에 말좆이라는 단어는 자지가 조오오온나 큰 사람에게 쓰이는 별명이 되었다.
등짝이 단단하고 존나게 빨라서 과거부터 훌륭한 이동수단의 역할을 해주던 이로운 동물이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뜬금없이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동물이다.
엥거스라는 말의 본능을 거스르는 개의 영혼이 들어간 것같은 눕길 좋아하는 귀차니즘 말이 유명해졌다.
특성
[말]은 초기때 발가락이 5개에 여우같은 몸집이였으나 점점 빠르게 달리기 위해 발가락이 퇴화됬고 현재의 말모습에 이른다 발없는 말은 말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발이 중요하다.
잠 - 말은 자기 의지로 다리 관절이 굽히지 않도록 고정시켜서 서서 잘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편하게 자고 싶어하는 게 본능이므로 어지간히 불안한 환경이 아니라면 옆으로 드러누워서 잔다.
발차기 - 말이 스스로를 보호할 유일한 수단이다. 말이 자신의 체중과 힘을 실어 날리는 뒷발차기의 위력은 매우 강력해서 성인도 일격에 저승으로 보낼 수 있다. 특히 말이 못 보는 후방 30도 지점에서 오는 자극은 말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말 뒤로 가면 안 된다. 승마장에서 말을 탈 때도 뒷발차기의 위험성 때문에 말끼리 거리를 두라고 하며 사람이나 다른 말을 걷어차는 버릇이 있는 말은 꼬리에 빨간 리본을 매어서 표시해둔다.
지능 - 생각 외로 무척 영리한 동물이다. 옛 몽골 기병대는 한 사람의 지시에 따라 일제히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었을 정도. 말이 호랑이나 사자를 홀로 마주치면 그냥 밥이지만 호흡이 맞는 기수가 타고 있다면 무기를 쓰기도 전에 뛰어드는 말에게 치여죽는다. 이는 기수가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어서 맹수가 달려들기 전에 처리해 줄 거라고 믿고 달려드는 것이다.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고 기수의 미미한 무게중심 이동만으로도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알고 행동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개체 별로 성격 차이가 커서 성격이 지랄맞은 경우에는 함께하던 기수나 조교사가 와도 통제가 안 될 정도로 날뛰기도 한다. 말 품종 중 트라케너나 안달루시안, 홀슈타인 같이 승마용으로 개량된 웜블러드 계통도 순하다는 일반적인 평가와 달리, 겁도 없이 자기 기수에 대한 견적을 조용히 낸 후 은근슬쩍 기싸움을 벌이다가 기회를 봐서 하극상을 하려드는 발칙한 사례가 꽤 많다.
생식기 - 수말의 음경은 길이 50cm로 길지만(발기했을 때는 1m) 소나 돼지 같은 다른 사족보행 동물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다. 수말은 종마로 뛸 가능성이 없고 일찌감치 재능이 판별되면 커팅(그러니까 거세)를 시킨다. 암말들이 정기적으로 봄에 발정하는 것과 달리(따라서 자연교배로 태어나는 서러브레드, 그러니까 경주마들은 생일이 거의 봄이다) 수말의 발정은 특정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아서 수시로 말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주는데다, 경주마는 둘째치고 승마용 말들은 덩치가 훨씬 크기 때문에(평균 몸무게 580kg~700kg, 체고 170cm) 대놓고 난동을 부린다면 그 말을 타는 기수나 훈련시키는 조교사도 답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저렇게 수시로 지랄을 해대는 거세를 안한 수말로 마장마술이나 장애물 비월 같은 승마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땄다? 축하한다. 그 말은 이제 부르는 게 값이다. 진짜다.
발굽 - 말의 발굽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육하는 말에는 발굽의 마모를 막고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편자를 박는데, 발굽이 그 밑에서 계속 자라므로 주기적으로 편자를 빼고 발굽을 깎아준 후 다시 편자를 박는다. 만약 발굽 상태가 심하게 갈라지거나 하면 특수한 접착제를 사용해 붙이는 편자를 쓴다. 말의 발굽에는 신경이 없어 못을 박아도 고통을 못 느끼므로 내부의 살에 닿지 않게 편자를 고정하는 못은 바깥쪽으로 나오게 박고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낸 후 줄을 이용해 갈아서 매끈하게 마무리한다. 이 발굽을 관리하는 전문직업이 장제사인데 일이 워낙 힘들어서 승마협회 공인을 받은 사람은 단 60명에 불과하다.
좋아하는 음식 - 열량 소모가 많기 때문에(기초대사량 15,000kcal로 성인 남성 2,500kcal의 6배다. 운동량이 많은 경주마나 역용마는 더 먹어야 한다) 에너지를 내는 당분이 많은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당근은 물론이고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 각설탕이나 꿀 같이 당분이 많은 것이라면 바로 달려든다. 말은 다른 초식동물들과 달리 되새김질을 못하기 때문에 건초만으로는 필요한 열량을 섭취하지 못해 먹이로 곡물을 줘야 한다. (그렇다고 먹이 중 곡물 비율이 너무 많으면 비만을 부르고 소화기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30%는 건초가 들어간다) 의외로 맥주도 잘 마시는데 보리의 향과 맛이 남아있기 때문이며 알코울 해독능력이 좋아서 몇 리터는 문제없이 마신다. 실제로 70년대 미국의 버드와이저 광고에서는 말이 캔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올 정도.
치아 - 암컷은 36개, 수컷은 40개(송곳니가 있다)고 풀을 씹어먹기 좋게 발달되어 있다. 품종에 따라서는 암말에게도 송곳니가 있을 수 있다. 말의 치악력은 의외로 강해서 제대로 물리면 큰일난다. 과거에 기병들이 전쟁에 나갔을 때 근접전이 벌어지면 말들은 적을 물어뜯곤 했다.
재갈- 고삐와 연결되어 입에 물리는게 재갈인데 고삐풀린망아지는 재갈을 안씌어 제어가 안되는 말을 뜻한다 말 이빨 구조를 보면 앞니가 있고 입가부분비었고 볼쪽에 어금니가 있기 때문에 재갈을 물릴수있는데 가끔 사극에서보면 말 멈춰세운다고 워하면서 고삐 쫙 잡아 당기는 모습이나오는데 절대 그러면 안된다 말입 찣어질수도 있음
망아지- 사람들은 망아지보고 귀엽다 하는데 보통보면 망아지보고 귀엽다하게 하니라 포니종류와 망아지를 보고 햇갈려 그렇게 말하는경우가 대다수다 망아지 직접보면 좀 징그러운게 만약 이 망아지가 다크면 다리길이가 100cm이다 그러면 태어날때 다리길이가 90cm이다 덩치에 비해서 다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보면 좀 징그러움 또 망아지는 굉장히 빨리 쑥쑥 자라는데 일주일에 10kg정도 늘어남 3살정도면 거진 다크고 5살되면 뼈가 다 굳어서 성장이 끝난다
피부- 피부가 예민하고 연약해 피부병에 잘걸린다 말피부를 손가락으로 콕하고 찔러보면 근육을 떠는게 보이는데 피근이라고 얇은근육층이 여러겹 겹쳐져있어 피부에 앉은 벌레를 쫓거나 추울때 근육을 떨어서 체온을 높인다
체온- 사람체온보다 1, 2도가량 높아 겨울에 옆에붙어있으면 따시다. 대신 남극같은 극도로 추운 지역에는 얄짤없다. 이 높은 체온으로 인해 열대지방에는 말이 없다.
감각 - 눈이 사람처럼 정면에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가까운 것은 못 보는 사각지대가 있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걸 알아보기 위해 감각기관인 수염이 달려있는 얼굴을 들이댄다.) 또한 인간과 달리 한쪽 눈이 실명되면 그 방향은 아예 못 본다. 초식동물답게 청각, 후각이 예민한데 특히 청각이 민감해서 작은 소리에도 놀라 겁을 먹거나 로데오를 벌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어린 시절에 자기를 학대한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를 기억했다가 같은 냄새가 나는 사람을 만나면 기억하고 난리부르스를 추기도 한다. 만약 말과 같이 있는데 말이 놀랐을 때는 절대 당황하지 말고 말을 진정시키되 말이 보고 놀란 물체가 확실하면 정면에서 그 물체를 보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말을 통제할 사람까지 당황하면 말이 더 날뛰어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뼈- 뼈갯수가 몇갠지 기억은 안나는데 졸라 단단함 한번씩 말사진보면 말이마위에 사람이마를 올리고 눈감고 웃으며 교감을 나누는듯한 사진이 많이 보이는데 말이 갑자기 고개쳐들면 턱뼈가 아작날수도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말길
가격 - 일반인이 승용마로 타게 되는 경우에는 평균 600~1500만원 사이다. 하지만 말이 경주마였고 현역시절의 실적이 좋았다든지, 조상들의 성적이 좋았다 하면 가격은 껑충 뛴다. 경주마는 평균 4천만원이라 비싸 보이지만, 승마용 말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 한다. 승마용 말은 망아지부터 천만원이라는 고가로 시작하며 바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6~7세 말이라면 억대를 호가한다. 승마용 말은 7세가 되어야 그 적성이 확인되고 전성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그 때까지 키우고 훈련시키는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말을 타기 전에 순한 말이냐고 물어보는데 말들마다 성격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 말과 교감해보지 않으면 답을 얻을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핫블러드 계통이 급하고 괴팍한 성격이 많다고 하며 콜드블러드는 온화하고 느긋하다고 한다. 하지만 서러브레드라도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한 말이 존재할 수 있고, 웜블러드라도 기수한테는 미친 개, 그외 다른 말이나 사람한테 대놓고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애송아.' 식으로 막나가는 사례가 있으니 일반화는 금물이다.
가축으로서의 위상
말은 가축 중 서열이 제일 높다. 개보다 더 높다. 가축의 귀족이다.
그 이유는 당연하다. 전쟁때말을 타는 사람은 기병 아니면 장군이다. 왕이나 황제 등 고관대작들은 장군의 자격으로 말을 탔다.
말은 장군이나 기병을 등에 태우고 싸움터에 나가서 달려가서 돌격하거나 종횡무진 움직이는 일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은 어지간하면 도축하지 않았다. 진짜 임진왜란 말기의 고니시 유키나가나 가토 기요마사마냥 감금당해서 굶어 뒈짓하기 일보직전 정도 되어야 말이 도축된다.
현대전 양상으로 가면서 기병이 도태되었어도 여전히 말은 귀하신 몸인데 바로 경마와 승마 때문이다.
말은 경주마로 살다가 은퇴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나뉘어진다.
- 명마: 씨번식용으로 여생을 보내며 족보까지 있다. 게다가 죽으면 사람급으로 장례식을 치워준다.
- 그저 그런 말: 말농장으로 넘겨진 뒤에 사극에 동원되는 것만 전문적으로 한다. 근데 이 새끼들은 경주마 시절 버릇이 남아있어서 자꾸 한쪽 방향으로만 돌려고 한다.
그러나 어찌 보면 소나 돼지보다 더 불쌍하다. 소와 돼지는 원래 도축이 목적이기 때문에 한 4~5년 살면 뒤지는 거 확정이고 그 때문에 맨날 놀고 먹지만 말은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달려야만 한다.
말은 어지간하면 경주마가 목적이고 경주마로 투입되면 존나 잘 달려야만 한다. 중요한 건 절대 부상을 당하면 안 된다. 다리 부러지면 바로 도축된다. 그리고 말고기다.
성적이 좋으면 씨수마로서 평생을 안락하게 보낸다. 그냥 새끼만 주구장창 낳으면 된다. 그렇다고 해서 경주마가 최고는 아니다.
최고는 관상마로 진짜 하는 일 없이 천수를 모두 누린다. 이건 일반적인 품종은 불가능하며 아할 테케 정도의 품종만 가능한데 아할 테케는 털빛이 금색이라 말 그대로 황금마이다. 폭풍간지이기 때문에 관상마 확정이다.
성적이 영 좋지 않으면 두가지 루트이다.
- 보조출연자. 사극에서 장군 역 배우들을 등에 태우고 줄창지게 달리는데 이게 그나마 좀 낫다.
- 시정마 : 씨수말이 암말과 교배하기 전에 암말의 힘을 빼고 달래주는 역할을 하는 말. 발정난 암말은 예민해져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수말이 접근하면 발로 차버리기 때문에 잘못하면 비싸고 귀한 씨수말이 맞아죽는 사태가 터진다. 그래서 씨수말이 교미하기 전에 투입되며 미리 가죽으로 그 곳을 싸두어서 실수로 임신하는 걸 막는다. 보통 씨수말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딸려온다. 그래도 말은 말이라서 비싸기 때문에 암말을 달래주는 데 성공하면 수태 확률이 떨어지거나 값어치가 떨어지는 늙은 암말과 교미를 시켜준다.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도 꽤나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고, 종마장을 운영하는 목장이라면 늙은 암말도 있기 마련이다)
여튼 경주마를 모에화 한 말딸도 있다.
키우는 난이도
외삼촌이 외국서 존만한 위탁형 말농장해서 거기서 일년정도 일 도와준 사람의 경험으로 쓴다 다른 전문가가 있으면 상세하게 써주길 앙망한다
가축으로서의 난이도는 뒤지게 어렵다 요약부터 하자면 관리가 너무 힘들다
말이 혈통만 보고 고액으로 사왔는데 키워보니 지랄맞고 무능한거 아닌이상 착하기라도 하면 감사히 여겨야 할 수준임
일단 이새끼들은 기본적으로 존나 난폭한새끼들인데 겁은 존나게 많다
보통 지랄마라 부르는새끼들도 겁이 존나많아서 지랄하는 경우가 꽤 있음
일단 힘이 무지막지하게 쎄다
뒷발차기 맞으면 뒤진다고 보면되고 치악력도 존나게쎄다 이새끼들 싸울때 뒷발차기로 잽질할꺼같은데 서로 물고뜯으며 싸운다 몸통박치기도 뒤지게 쎔
너가 만일 말에게 빗질해주다가 말한태 발에 밟히면(다 큰 말 무게는 앤간하면 350kg은 무조건 넘음 대충 500잡아야함) 으악씨발소리가 절로나올꺼임 근데 말앞에서 비명지른다? 말은 바로 놀라서 개지랄을 함 이거때문에 큰부상 입은사람 여럿봣음
여담으로 한국에서 장제사 한분 뒷발차기 한방에 돌아가셨다...
존나까탈스러운거 걸리면 진짜 도축매려움.
일례로, 84년 LA 올림픽과 88년 서울 올림픽 승마 종합마술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딴 뉴질랜드 선수였던 마크 토드 옹이 2020년도에 말 훈련 센터에서 훈련시키다가 말이 웅덩이 장애물에 안 들어가려고 하니 나뭇가지로 여러 번 때렸다가 2022년 2월에 동영상으로 유출되어서 호되게 경을 쳤고 영국 승마 협회에서 조사한 결과, 훈련 면허 4달 정지라는 징계를 먹었다. 도쿄 올림픽 때 기수는 울고 있는데 자기는 미친 듯이 웃는 것처럼 사진이 찍힌 말인 '세인트 보이'도 너무 말을 안 들어서 코치가 주먹으로 밀기만 했는데 규정상 선수만 말을 만질수 있는데 규정 위반이고 학대 논란까지 가면서 결국 징계를 먹었다. 말 다루는 게 직업이고 저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아는 사람들도 저럴 정도로 성격이 지랄맞은 말은 다루기 매우 힘들다.
애교많고 착하면 상관없는데 반대로 성깔 존나 더러운새끼들있음.
씻기싫어하는새끼, 사람 좆으로 보고 지랄하는새끼 등등 하나쯤은 지랄맞은 부분이 있기때문에 한두개는 감안하고 볼 일인데
시발 본인경험담으로 털 빗겨주다가 말이 물어재꼇는데 살점 조금 뜯겨나감
말의 치악력은 사람이랑 다름 이새끼가 초식동물이 맞나 싶을정도로 치악력이 좋음
의외로 약함
골절나면 사실상 안락사임
보통 골절나면 사람처럼 몇조각 부러지는게 아니라 사혼의파편조각 처럼 개지랄남 그리고 말 자체가 다리가 분질러지면 치료도 어렵고 그냥 평생 가망이없음.
비오는날 풀어놧다가 미끄러져서 골절당하고 뒤진말도 있을정도임
한국은 별로 없을텐데 옆나라 일본만 봐도 경마장 보낸답시고 훈련하다 골절같은 사고나서 뒤지는 말도 많음
장꼬이고 이런거도 있는데 조오오온나 치명적임 나 잠깐 도울때는 장꼬인 새낀 못본듯.
가끔가다 살아남는 말이 있긴한데 앵거스 더 플레이어는 드러눕는걸 좋아해서 골절 부상 입어도 살아남았다고 한다.
의외로 똑똑함
그냥 대가리 안좋으면 단순하게 가르치면되는데 이새끼들 의외로 머리가 좋은편임
사람 구분하는건 기본임
나같이 밥이나 주고 솔로 몸이나 좀 빗겨주고 마방청소해주고 이런 지한태 좋은거 시켜주는사람은 좋아함
근데 훈련같이 지 하기 싫은거 시키는사람은 존나싫어하고 성깔 더러운새끼들은 지랄병 떤다
한 일년 반만에 만나도 반겨주는건 기쁘기는한데 머리가 좋아서 호불호가 분명하게 있고 자기가 납득할 수 없는 명령이나 행동은 지랄을 하면서 거부하니까 키우는 혹은 보조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피로함
그리고 대가리가 좋아서 그런가 외로움을 많이탄다 양같은거 섞어서 키우던지 말을 여러마리 키우던지 둘 중 하나는 분명히 택해야함 근데 양도 키우는거 좀 짜증남
머리가 좋기 때문에 전쟁터에서 많이 사용했고 심지어 말이 호랑이 사냥을 다녔다.
말은 자신의 등 위에 올라탄 사람이라는 동물이 어떤 놈들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으며 혼자서는 호랑이에게 못 덤비지만 사람이 등에 타고 있으면 사람을 믿고 말에게 덤빈다.
말은 그냥 돌격만 할 뿐이고 사람이 모닝스타로 호랑이 머리를 때려서 뇌진탕으로 죽인다. 이걸 말은 알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을 내자면 머리좋고 겁많고 덩치는 존나 산만하고 파괴력도 있지만 참피처럼 쉽게 뒤지는 요소가 있는 동물임 그래도 그걸 인내 할 정도의 매력은 있다
말 타고다니는 로망 없으면 좆만한 포니나 기르자
그리고 식용으로 쓰는말은 그나마 관리가 편함
여담으로
말값은 똥말 사오면 생각보다 존나싸다
농담안하고 한국 똥말은 50만원이면 데려 올 수 있다 농담같으면 일본말 경매 말고 한국말 경매하는거 얼마나 유찰되는지 봐라 50만에도 계속 유찰임
심지어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야부리만 잘 털면 더 싸게 구해 올 수도 있었다
물론 근본있는 혈통이 있는 말이나 경주마 용도로 사온다면 비싸진다
가격대는 순종 개새끼 고양이새끼 가격정도밖에 안하는데 난이도는 존나 어렵다
가격자체가 그렇게 쎄지 않으니까 제주도 사는 아저씨들이 가끔 말타고 돌아다니신다
품종
크게 3가지로 핫블러드, 콜드블러드, 웜블레드로 분류한다. 이건 진짜로 피가 뜨겁냐 차갑냐가 아니고 출신지와 성격에 따른 분류다. 핫블러드는 중앙아시아나 중동 출신으로, 경주마로 활약하는 서러브레드가 대표적이며 그 조상인 아랍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로 유명한 아할 테케도 여기에 속한다. 콜드블러드는 기후가 춥고 거친 북유럽 출신으로 역용마(짐을 싣거나 마차를 끌고, 농사일에 동원되던 말)품종이 많다. 대표적으로 가장 큰 말 품종인 영국의 샤이어가 콜드블러드이며 세계 각지의 조랑말도 콜드블러드로 분류한다. 웜블러드는 앞의 두 품종을 교배해 탄생시킨 품종으로 1960년대부터 보급되어 전문 승마용 말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트라케너, 안달루시아, 홀슈타인 등이 웜블러드 품종이다.
흔히 말의 성격을 설명할 때 핫블러드 계통은 급하고 괴팍하며 콜드블러드는 온화하고 느긋하다고 한다. 하지만 개체별로 차이가 워낙 커서 서러브레드인데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할 수도 있고, 웜블러드인데도 기수한테도 '미친 개', 그 외 사람이나 말한테는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애송아.' 식으로 미쳐 날뛰던 말도 있었으니 일반화는 금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