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개요
급식충들이 학교 식단표에 나오는 맛있는 반찬 밑에 긋는 줄.
또는 반에 한 두명씩은 있을법한 범생이들이 교과서와 필기공책에 긋는 줄이다.
그렇다고 밑줄 그으면 다 모범생이고 공부 잘하는게 아니니 착각하지 말자.
중요도에 따라 서로 다른 색깔의 줄을 긋는다던데 개귀찮다.
자매품으론 형광펜줄이 있다.
이 글은 도서관에서 책 읽으려고 했다가 밑줄 그인 거 보고 혈압 오른 사람이 쓴 글이다
도서관에서 밑줄 긋는 사람을 말한다. 아니, 사람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
밑줄만 긋는게 아니라, 동그라미를 치고, 낙서를 하기도 한다.
밑줄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아무튼 밑줄 치는 무개념 종자들이 이런 짓도 한다.
밑줄 그은 거 모르고 책을 기증한 건 그나마 낫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하는 미개한 종자들이 많다.
숨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놓고 하는 발암생물체도 많다.
지는 기억하려고, 밑줄을 그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변명하지만, 남이 먹으려고 산 음식에 가래를 뱉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무리 타일러도 무시하고 계속 그 짓 하는 발암종자들도 많다
도대체 무슨 도서관을 지 사유재산으로 아는지 이해할 수 없다.
도서관에서 밑줄 그으면 지울 수가 없다. 이런 책을 읽느니 차라리 도서정가제때문에 쓸데없이 비싼 책 사서 읽는 게 낫다.
연필은 지우개로 지워지지만, 지우개똥이 책 제본 사이에 끼일 수 있고, 지우개똥때문에 책이 더러워진다. 또한 흔적도 남고, 텍스트도 함께 지워지기도 한다.
아무튼 도서관 책에는 필기구는 절대 갖다대지 마라. 난 깨끗한 책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