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종

K-위키
옛@Yangyo (토론)님의 2015년 12월 19일 (토) 13:49 판


자유의 형제.

책임이 따르면서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자립적 선택은 자유이며, 책임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본능에만 충실하며 막나가는 행위 등을 일삼는 것을 방종이라 부른다.

아이러니한 건 이런 놈들이 필요할 때는 또 권리를 찾고 있다. 권리는 의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건 중딩 시절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이라는 걸 상기한다면 이 인간들은 뇌가 비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ns나 위키나 일상생활에서 자유는 괜찮지만 방종은 안 돼요... 라고 하는 걸 굉장히 높은 빈도로 들을 수 있는데 도를 넘어서는 자유는 말소되는 게 아니라 비난받는 거다. 법에 의한 제재는 사후적인 거니까. 김일성을 빨아재껴서 서울시청에 폭탄을 설치하든 초등학생을 강간 후 토막살해하든, 행동 자체는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임 다만 진짜로 한다면 본인에게 책임감이 눈꼽만큼도 없더라도 강제로 법과 도덕과 관습에 의해 책임을 지게 되겠지..

권리라고 하면 보통 기본권을 말하는데, 기본권과 의무는 아무 상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