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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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먹는요괴
보통 어떤 스님이나 아주머니가 만든 쌀인형이라고 하며 이 세상의 모든 쇠를 먹어치워 전쟁을 없애려 했지만 불에 녹아 뒤진다.
하루종일 디시질만 하는 엠창인생들의 컴퓨터를 먹어 갱생을 시킨다는 전설이있다.
얼마나 멋지고 간지나니 쇠먹는 괴물인데
그리고 도깨비가 설화에서 보여주는 행보 만큼이나 외모적 일관성이 더럽게 없다. 어디선 돼지 같다고 하고 어디선 코끼리 같다고 하고 어디선 소 같다고 하고.
북한에서 애비 돼지가 불가사리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 적 있다. 내용은 전형적인 공산주의 프로파간다인데 웃긴 건 초대 돼지 까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