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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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녕군은 이제는 쪼개져서 없는, 경기도에 위치했던 군이다. 조선시대 지도를 보자면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군이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가 되었고 일본 제국은 1914년에 지 꼴리는 대로 여기를 11시와 5시 방향으로 쪼개서 7시 방향은 경기도 연천군에, 1시 방향은 강원도 철원군에 각각 붙여버렸다. 이렇게 일본놈의 쌔끼들이 불쌍한 삭녕군을 없애버렸다.

문제는 해방 이후에도 친일파 출신 관료들이 그대로 등용되어서인지 삭녕군은 해방이 되고 나서도 부활시키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뒤 휴전하자 그나마도 또 휴전선으로 쪼개져서 북쪽은 아예 북한땅이다. 이렇게 되어 철원군쪽에 붙은 땅은 철원읍 독검리를 제외한 전지역이 북한 땅이 되었고 나머지 남한에 붙은 삭녕군 옛 지역은 전부 경기도 연천군이다.

일본이 없앤 행정구역이기 때문에 다시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