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생수.
먹는 물이다.
개요
최근 미네랄이니 뭐니 마케팅인지 뭔지 광고를 존나 때려서 물 마시는데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미네랄이 많다고 꼭 좋은 건 아니다.
미네랄 함량이 적을수록 물맛이 좋고 목넘김이 좋지만 미네랄 함량이 많을수록 물맛이 쇠맛이 되고 목넘김이 칼칼하다.
미네랄은 미네랄 그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이런 걸 다 싸잡아서 미네랄이라고 하는 거니 참고하자.
정말 미네랄이 많은 물을 원한다면 탄산수를 마시면 된다. 일반 생수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유사 물?
특히 코카콜라에서 파는 물들을 잘 보면 0칼로리가 표시되어있고 한켠에 '음료' 라고 되어있는 물이 있다. 진짜다. 확인해봐라.
거기다 성분표엔 정제수... 이거는 암반수나 광천수 뜬 물이 아닌 정제되어 가공된 물이니 마시지 말자..
진짜 물들은 칼로리나 성분표가 없고 미네랄 함량만 나와있다.
미네랄이 많은 물
- 나트륨 - 18.50 깊은산 맑은물 / 17.98 피지워터 / 16.22 깊은산속 옹달샘물 / 13.24 볼빅
- 마그네슘 - 39.41 딥스 / 30.72 미네워터 / 26.56 에비앙 / 18.91 광동 동해바다 해양심층수
- 칼륨 - 12.91 딥스 / 9.15 미네워터 / 6.93 광동 동해바다 해양심층수 / 6.85 볼빅
- 칼슘 - 69.13 에비앙 / 24.95 미네마인 / 20.20 깊은산속 옹달샘물 / 18.52 초이스엘 샘물
미네랄이 적은 물
니들이 사먹는 물 대부분 다. 석수, 제주삼다수, 롯데아이시스, 강원평창수, 백산수 등등
칼슘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들이 자연수 두자릿수를 못넘긴다.
사실은…
그냥 수돗물 먹어도 상관 없다. 머한민국의 수질관리는 헬조선답지 않게 꽤 뛰어난 편이라 너희 집의 주인이 진짜 노양심이라 수도관이 부식이라도 되지 않은 이상 그냥 수돗물 먹으나 정수기 먹으나 별로 큰 차이 안 난다.
물론 영양적으로 저 위에 써있는 사먹는 물과 별 차이도 없다.
더불어 미네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요소들, 칼슘(Ca)·인(P)·칼륨(K)·나트륨(Na)·염소(Cl)·마그네슘(Mg)·철(Fe)·아이오딘(I)·구리(Cu)·아연(Zn)·코발트(Co)·망간(Mn)·크로뮴(Cr)·바나듐(V)·몰리브덴(Mo) 등은 그냥 밥이랑 야채랑 이것저것 적당히 편식 안 하고 먹어도 차고 넘친다.(물론 이런 기본적인 영양소도 섭취하기 힘든 곳이 지구상에 꽤 존재하기는 한다.)
단, 맛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물에도 맛이라는 것이 존재했었구나… 싶은 놈들은 한번 부엌에서 수돗물을 컵에 따라 마셔보자. 네가 지금까지 마셔온 물과 뭔가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식
옛날 쌍팔년도 시절만 해도 물 좋던 머한민국에선 생소한 개념이엇지만,
수질 문제가 계속 대두되면서 이젠 서구처럼 물을 '사먹는다'는 개념이 박히기 시작했고,
나아가서 외제 생수 먹고 허세부리는 놈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헬조선다운 일이다.
진짜 의미
니들 솔직히 섹스 ← 이거 찾았지? 다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