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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왕 전설의 성검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검으로 아마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명검이다.

특히 아서가 모루에서 엑스칼리버를 뽑아서 왕이 된 이야기는 굳이 아서왕 전기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상식으로 알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 검의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는데, 또라이 같은 악마새끼멀린가 어느날 뚝 가져와서 생긴 일이다.

드루이드전승에 따르면 누아다라는 신의 검으로 알려져 있거나 호수의 여신의 검으로 알려져 있다던지 원래는 가웨인의 검이었다던지... 이건 또 근데 갈라틴이 있어서 애매하다.

설은 많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호수의 여신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씹덕 페이트에서의 성검

 

Fate 시리즈에서는 바위에서 뽑은 검을 칼리번, 호수에서 꺼내온 검이 엑스칼리버 이렇게 구분한다.

작중에서는 에네르기파처럼 빔으로 나가지만 사실은 그냥 일종의 참격이다. 원피스에서 미호크가 날리는 참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같은 계열인 에누마 때문에 저평가받지만 사실 전체적인 성능은 에누마랑 비슷하다.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마지막 전투 때 세이버는 엑칼로 최대출력 에누마를 쳐내면서 거리를 좁혔다. 심지어 이때 엑칼은 복돌이 때문에 랭크도 저하당한 상태였다. 마력은 아발론 때문에 충분하겠지만 위력 자체는 비교가 안된다. 그런데도 어느 정도 맞상대를 했다. 마지막에 길가메쉬를 끝장낼 때 옷이 전혀 찢기지 않은 걸 보면 피해를 입지 않고 에누마를 완벽하게 쳐냈다는 걸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엑칼은 시전 속도가 빠르지만 에누마는 회전하는 속도랑 힘을 모아야 돼서 발사하는 속도가 느리다. 심지어 발사하고 나서의 딜레이도 존나 길다. 그래서 엑칼에 쳐맞고 리타이어한다. 짧은 순간에 에누마의 약점을 파악한 직감도 한몫했다.

신조병장이기 때문에 에아와 마찬가지로 설계도 자체가 뜨지 않는다. 따라서 투영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스터와 서번트 사이로 링크되고 그 관계가 깊어지면 가능해진다. 복돌이가 꿈에서 처음 본 건 칼리번이었기 때문에 우연히 칼리번을 투영한 것뿐이다.

엑스칼리버는 약속된 승리의 검이라는 이름답게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의 힘을 발휘하는 보구다. 외세의 침략부터 시작해서 세계를 구해야 하는 싸움까지 최대치가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에누마랑 비볐던 것도 가능했다. 다른 서번트 보구들을 살펴보면 이런 조건이 있는 경우가 꽤 있다. 예를 들어 랜서의 룬 마법은 아일랜드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던가. 만약 말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엑칼로 거리를 좁히기 전에 에누마에 찢겨져 소멸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