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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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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Resfn (토론)님의 2020년 10월 15일 (목) 02:41 판 (개요)

개요

기독교에서 핵심적인 교리 중 하나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든 교리다.

유대교 경전 창세기에 보면,

신이라는 놈이 지 말 한번 어겼다고 삐져가지고 인간에게 대대손손 유전되는 저주를 내린다.

뭐냐면 대충,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은 순간부터 모든 인간은 날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그런거다.

그걸 원죄라고 부른다.

죄라는걸 DNA에다가 박아넣었나? DNA에 노예 코드를 박아넣은건가?

만약 그렇다면 참으로 쫌스런 신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죄를 사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예수라는데,

지가 박아넣고 지가 없앤다고 하고 뭔 개짓거린지 모르겠다.

여튼 예수교에 따르면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힘으로써 인류의 원죄를 대신 갚았다고 한다.

걍 처음부터 시원하게 용서해줬으면 끝나는 부분인데 그렇게 못하는건 전지전능하지 못해서일까?

하여튼 여기에는 함정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세례를 받은 사람에만 한해서만 죄가 사해진다는 것이다.

니가 세례 안받았으면 원죄 때문에 천국 못가고 지옥감 ㅋ

비판

연좌제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비신자 입장에서 정말 원죄란 게 있다면 그 원죄가 생기도록 창조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의 것이어야 합리적으로 보인다는 문제도 있다.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존재는 없다. 기독교가 말하는 자유의지를 믿더라도, 그 자유의지 또한 창조주가 만들어 강제로 주입한 프로그램에 불과하다. 철저하게 창조주에 의해 인간다운 행동을 하도록 만들어진 인간에게 원죄를 부여하는 것은 비신자 입장에선 적반하장에 가까워 보인다. 그 어떤 악질적인 아동 학대 범죄자 부모도 자기 부모에 의해 강제로 태어난 존재고, 자신도 피학 경험이 있는 등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스스로 존재한다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는 그럴 여지가 전무하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담이브도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의 계획의 일부이자 그 분의 도구적 존재에 지나지 않을 뿐이니 억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