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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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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180.68.234.23 (토론)님의 2016년 5월 14일 (토) 13:38 판

농담정승.

일반적으론 '오성과 한음' 야사의 '오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애초에 이거 구랏빨이 많다.

우선 오성은 한음과는 달리 호가 아니라 '오성부원군'이란 군호이고 실제 호는 백사. 거기다 이항복은 이덕형보다 5살 많았다.

한 살 차이도 장유유서 나일리지 졸라 따지던 조선에서 처음부터 야자 까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실제 역사에서도 둘이 처음 만난 건 과거 시험장에서였고, 사적으로 주고받던 편지에서도 이덕형이 이항복한테 "형"이라고 명시했다.

그래도 이런 야사가 튀어나올 정도로 장난끼나 농담이 심했던 건 사실. 심지어 조선왕조실록에서도 "해학이 지나쳤다"고 적혔다.

그래도 농담만 따먹진 않았고 임진왜란 때 명나라 가서 로비로 명나라 군대도 데려오고 나름 많은 일을 했다.

나중에 광해군 때 인목대비 폐서인을 반대하다 유배간 뒤 골병들어 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