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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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나연 (토론)님의 2017년 12월 2일 (토) 11:23 판

틀:헬군대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엄청난 분노를 일으킵니다.💢
눈 앞에 보이면 일단 도망가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눈이 썩고 귀도 멀고 손발도 오그라들며, 다리도 와들와들 떨리고 두통도 옵니다.
나 정말로 화났다! 프리저!!!-!!!!!


소개

일과로 날 밤 까는 것.

군머에서는 다음 날 일과를 다 씹어버려서 군생활 이틀 녹는 갓 - 훈련이지만,

사회에서는 철야하고 다음날 멀쩡히 출근 해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당직 개념이 아닌 철야면 거의 100%다.


보통 군머에서 철야훈련하면 '사회에선 이런거 안 하니~' 하지만 실상은 사회에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더 ㅈ같다.


군머

겨울에 하면 극한의 체험을 한다. 특히, 산은 기온이 금방 떨어져서 여름 아니고선 추위와의 싸움이다.


5월 중순 ~ 8월 초: 춥진 않지만 모기와의 싸움이다. 왕왕 산짐승을 마주치기도 한다. 만일 그 산짐승이 멧돼지면... 주기도문 외워라

나머지: 얼어 죽을 것 같다. 교대로 꾸벅꾸벅 졸지만 추위의 고통으로 선잠 자는 것일 뿐이다.

혹한기: 농담 아니라 진짜로 동상 걸릴 수 있어서 90%는 안한다... 물론 너의 부대가 10%에 안 해당된다는 보장은 없다.


짬찌 때는 졸면 존나 털린다. 이때 선임의 인성을 엿 볼 수 있다.

서로의 편의를 봐준다면 그는 착한 심성을 지닌 자고, 지는 코 골면서 쳐 자다가 너도 꾸벅꾸벅 조는걸보고 쿠사리 멕이면 걘 인간말종이다.


철야는 추워서 힘든건지 졸려서 힘든건지 알 수 없는데

여름 철야도 하기 싫은건 분명하다.

체력 소모가 심해서 이거 몇번 하면 피부가 팍 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