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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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210.105.172.70 (토론)님의 2017년 2월 11일 (토) 15:42 판

철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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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철권 어드밴스 ·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철망겜 전설의 시작

그냥 버추어 파이터 아류작이였다.

하지만 버추어 파이터와는 다르게 세세한 점이 많았다.

누가 알았을까... 철권이 갓겜과 망겜을 드나드는 게임이 될것을...

기판 값이 어마무지하게 쌌다. 요즘 시세로 따져도 고작 몇천원 수준에 불과했다. 10만원 넘는 다른 기판들에 비하면 이건 완벽한 헐값이었다.

한국의 오락실 주인들은 이 게임이 갓게임인지 똥게임인지 그딴건 모르겠고 존나 싸니까 막 사들였다.

그래서 어떤 오락실이든 간에 철권 1은 꼭 있었다. 게임이 어떻거나 말거나 일단 존나 싸니까 하나 정도는 장만해 놓은 것이다. 거의 공짜와 다름없는데 받아와야지.

그리고 기판 받아놓고는 오락하는 애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스트리트 파이터 2만큼은 아니라도 스파2 못하는 애들은 바로 철권에 매달렸다. 오락실에서는 거의 2~3위 급 인기였다.

오오~ 싼데 싼거에 비해 효율성은 쩌네. 또 놔야지!

철권의 인기는 원래 오락하는 애들로 시작된 게 아니라 오락실 주인들로 시작된 거였다.

그리고 한 가지.

기판이 존나 예의바르다. 철권1을 켜면 키자마자 시간에 관계없이 굿모닝!하고 인사를 하는 아주 예의바른 기판이었다.

폴의 오~아 는 이때도 있었다. 왜그래 폴 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