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보이기
"청춘! 이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 위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의 기관같이 힘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꼭 이것이다 ... (중략) ... 보라, 청춘을! 그들의 몸이 얼마나 튼튼하며, 그들의 피부가 얼마나 생생하며, 그들의 눈에 무엇이 타오르고 있는가? 우리 눈이 그것을 보는 때에 우리의 귀는 생의 찬미를 듣는다. 그것은 웅대한 관현악이며, 미묘한 교향악이다. 뼈 끝에 스며들어 가는 열락의 소리다. 이것은 피어나기 전인 유소년에게서 구하지 못할 바이며, 시들어 가는 노년에게서 구하지 못할 바이며, 오직 우리 청춘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청춘은 인생의 황금시대다. 우리는 이 황금시대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이 황금시대를 영원히 붙잡아 두기 위하여, 힘차게 노래하며 힘차게 약동하자!" - 《청춘 예찬》, 민태원(1894~1935)
사실은
그딴거 없다.
헬조센징들에게 있어선, 청춘이란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
1. 주말마다 클럽에 출근하여 얼굴도 안보이는 여자 %덩이에 열심히 자지를 비벼대는 것.
2. 보지값을 높이기 위해 겟잇뷰티를 열심히 시청하는 것.
3.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나는 이렇게나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거기다 똑똑하기까지 하다!!", 라며 자랑하는 것.
4. 되도않는 감성팔이에 힐링이랍시고 질질 끌려다니는 것.
5. 지네 애미애비가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 뽑아 마시는 동안 학식 한끼랑 맞먹는 가격의 고오오오오오오급진 커피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 마시는 것.
물론 저 위의 케이스는 일반적인 조센징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고, 디시위키나 하면서 킬킬대면서 시간보낼 정도의 앰창인생들에겐 청춘이 곧 디씨며 디씨가 곧 청춘이다.
더욱 더 무서운 진실
교복을 벗는 순간 끝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급식충 시절의 대부분을 책상 위에서 보내는 헬조센징들에게 청춘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대학생활에 청춘을 만끽하라는 것은 전제가 잘못된 헛소리다.
명언
이것이 젊음인가 - 20대가 10대에게 죽빵을 맞으며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 디시인들을 보며 or 노인네가 ㅂㄷㅂㄷ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