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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K-위키

직업

배우의 일종이다. 그래서 위키백과에서는 희극배우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을 웃기는 일을 하는 공식적인 직업이다.

그래서 스스로의 명예를 갉아먹는 일이 잦다.

하지만 방송일이 늘 그렇듯 이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나와서 하는 모든 행동들은 다 PD가 준 대본을 보고 거기 써있는 대로 그대로 할 뿐이지 절대 이 사람들이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함부로 바보취급 하면 안된다.

현실에서는 되려 과묵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원래 연극배우였던 이창훈이 별 생각없이 방송국에서 일을 주니까 나가서 일을 한 것일 뿐인데 그게 대박이 터진 일이 있었다. 그게 바로 영구와 쌍벽을 이루는 바보 캐릭터인 맹구이다. 그 집안이 연예인 집안이고 이창훈은 전보람의 외삼촌인데 원래 연극배우를 하다가 뜬금포 코미디언으로 대성해버렸다. 그래서 당대에는 이창훈을 좀 댕청한 인간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이창훈은 연기를 엄청나게 잘한거지 절대 댕청한 게 아니다.

어마무지한 극강의 똥군기

연예인 중 군기가 최강으로 쎄다.

이주일 살아생전에는 이주일 본인도 존나 고참 코미디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0넘는 나이에 구봉서 얼굴 보면서 눈치를 살펴야 했다. 둘은 14살 차이난다. 그리고 구봉서는 1956년 데뷔, 이주일은 1960년 데뷔했다.

주병진최양락을 족발로 후려팬 건 레전설이었으며 이경규는 아예 주병진의 빵셔틀이다.

김형곤의 별명이 공포의 삼겹살인데 후배 개그맨들에게는 진짜로 공포의 제왕이었다. 여자고 나발이고 주먹으로 팼다. 박미선이 김형곤의 주먹에 맞아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은 적도 있었는데 이런게 코미디언들의 군기잡기의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심형래 역시 만만치 않았는데 자기가 영화찍네 하면서 유재석을 거의 공짜로 부려먹었다. 게다가 유재석김수용을 불러다 놓고 지석진을 패라고 시켰는데 유재석과 김수용이 원체 사람이 좋은 지라 나이 많은 후배인 지석진을 불러다 놓고 셋이서 짜고 패는 시늉을 하다가 딱걸렸다. 심형래는 이 세사람을 안죽을 만큼 팼다.

서세원은 한 술 더떠서 가수들한테도 똥군기가 막강했다. 긴급조치 19호라는 영화를 보면 무서운 사실을 알 수 있는게 서세원의 똥군기는 가수들한테도 먹혔다는 것이다. 당시 이름난 가수들은 죄다 서세원에게 징집당했는데 김현정은 국적이 스페인이라서 유일하게 징발당하지 않았다.

최효종이 목숨만 간신히 붙을 정도로 선배들에게 얻어터진 이유라는게 심형래가 기증한 의자에 앉았다는 것하나뿐이었다. 아이러니한건 자기도 이렇게 당했으면서 나중에 왜 군기 잡는지 알았다며 옹호한것.

전술한 인간들은 그나마 동기 내지는 선배들한테는 잘 대우했으며 후배한테만 이랬는데 문제의 인물이 있다.

양원경은 분명 유재석과 공채동기인데도 불구하고 학번을 내세워서 악질선배질을 했다. 역시 모자란 새끼일수록 학번을 잘 따진다.

여자라고 착할거 같지? 아니다.

이성미는 키는 좁쌀만한 주제에 엄청난 군기반장이었으며 성깔이 김형곤 다음갔다. 김형곤 다음갔다는 말에 주목하자. 이성미의 진짜 성격은 한창 난폭했던 시절의 김창렬이 온순하고 순박하다고 보면 된다. 후배 갈구는 능력이 완전 천재적이라서 이성미한테 한번 갈굼을 당하면 그 맛을 무덤 속에서조차 잊지 못한다.

이경실의 악다구니는 장난이 아니라서 이경실보다 딱 한 기수라도 후배라면 이경실 앞에서 설설 기었다. 여자인데도 후배 남자 연예인들한테 빠따를 휘두를 정도로 악명높은게 이경실이다. 코미디언들 중 스트리트파이터로 악명떨치는 홍기훈도 이경실이 무서워서 벌벌떤다. 게다가 선배인 이경규조차 경실이는 후배지만 무섭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개그우먼들 중에서는 그나마 박미선이 사람좋은 축에 속한다. 이봉원이 인간이 좀 되게 찌질한데 그런 찌질이도 품고 안아 이혼하지 않고 개기는 게 박미선이다.

똥군기가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서 1978년 생정태호1985년 생장도연에게 존댓말 쓴다. 장도연(22기)이 정태호(23기)보다 1기수 선배다. 정태호 30살 넘어서 코미디언 됐다. 다만 구타는 거의 사라졌다.

가희의 군기잡기 정도는 코미디언들이 보면 그냥 귀여워해주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이중에서 거의 예외적인 인물들은 임하룡, 이홍렬, 강석, 심현섭등이 있다. 특히 강석은 당시 후배 이경규를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 주는등 후배들을 여러모로 잘 챙겨줬으며 심현섭 역시 딱히 후배들에게 군기를 잡진 않았고 김진철 사건땐 국민들을 웃겨야하는 개그맨이 이런일을 벌여서 씁쓸하다고도 했다.

만화

생각 없는 병신으로 보일수도있으나

의외로 이 만화에서 생각이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