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플
외국인을 위한 러시아어 검정 능력 시험이다. 하지만 위에서 두번째까지 단계는 러시아인들도 쩔쩔맨다는게 함정
총 6단계가 있다. 쉬운 순 부터 설명하자면
기초 단계 : 어휘수 750
하지 마라. 돈낭비 시간낭비다. 한참 러시아어로 몇 문장 씨부릴 수 있게 되서 자존심이 하늘을 찌를 때 이 시험까지 봐서 합격해버리면 주화입마에 빠질 수 있으므로 비추.
유일한 용도는 계명대에 입학해서 초급러시아어1의 학점을 A0처리시킬 수 있다는 것 정도려나?
기본 단계 : 어휘수 1300
솔직히 이것도 돈낭비 시간낭비다. 시발 타지키스탄 시골 초딩도 니보다는 노어 잘하니까 이딴거 하지 마라.
1단계 : 어휘수 2300
이것도 어디가서 명함 못내민다. 하지만 2단계 칠 생각 있는 애들은 시험장 분위기나 이런거 알기 위해 함 해보는게 나쁘지 않다. 1급 따고 반년쯤 지나면 2급 딸 실력 돼 있을꺼다.
이것도 계명대 초급러시아어1 학점으로 인정한다. A+로 처리된다.
2단계 : 어휘수 10000
어려움. 러시아어 어학병 지원 기준. 1단계보다 갑자기 어휘수가 존나게 늘어난다. 난이도 차도 존나게 높으며 외고생들도 노어과 수석 정도 아니면 합격하기 힘들다.(물론 노어 성적만 가지고 매긴 순위)
3단계 : 어휘수 12000
존나 어려움. 러시아 교포도 떨어진다. 우리도 리트나 KBS 한국어 능력 시험에서 고득점 못 받는 경우가 흔한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보는 사람도 존나 없다. 시험장마다 한자리수의 응시자가 나오는데 시험장 자체도 존나 적다. 붙으면 국정원에 특채로 들어갈 수 있다. 없어도 지원은 가능하나 따면 특별 대우.
4단계 : 어휘수 20000
이거 따면 러시아에서 러시아어과 교수 가능. 이건 교포가 아니라 네이티브도 못 붙는다.
우리나라에선 응시할 수도,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