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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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경찰 안성기와 열혈 경찰 박중훈이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사회비판적 성격을 강하게 띈 블랙코미디이다.
90년대라는 나름 살벌한 시대적 상황에서 권력층인 경찰을 제대로 까버리는 것이 큰 인기를 끌어 명보극장 90만명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금으로 치면 900만명급의 대히트.
솔직히 이때만 해도 경찰들의 비리는 상상을 초월해서 교통경찰 2년하면 강남에 아파트가 한채 생긴다고 할 정도로 심각했다.
강우성 감독 역시 원래 들은 이야기의 반의 반도 풀지 않았다고 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