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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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미 뒤진 레고 2개 쌓은 것 같이 발로 만든 전차는 나찌뽕을 극도로 맞은 녀석들이 가장 우상으로 삼고 있는 참으로 상스러운 인류 무기 역사의 수치 중에서 그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700km 주행하면 현가장치가 박살나는 것에서부터 이미 자위대 같은 찌질하게 자기 땅에서만 놀도록 허용된 것들을 위한 것이나 다름 없다.
월탱에서는 중전차 주제에 자기보다 2티어 낮은 삽따꾸들한테도 슝슝 뚫릴 뿐더러 그 옛날 변속기 판정이 없었을 때는 이 놈의 하단을 쏴서 불이 안나면 오히려 뚫은 쪽의 기분이 안좋아지는데다가 120mm 넘어가는 전차의 경우 이 새끼의 전면 어깨를 뚫어도 유폭이 나지 않으면 화가 나는 킹 오브 호구이고, 후자는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그나마 DPM이 높아지는 버프를 받았지만, 152mm 고폭탄에 포탑 옆면이 뚫리는 데다가 차체 하단이 위로 튀어나와서 앵간한 높이의 장애물이 아닌 이상 하단이 뚫리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이거 탈 바엔 티거 P를 타는게 한 6억 광년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