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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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의 아주 가까운 사촌. 그런데 열대에서만 자라는 바나나와 달리 냉온대지방에서도 잘 자람. 아마도 남부지방의 절에서 절밥 얻어먹고 있으면 한심한 표정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이 녀석이 있을거임.
빠나나랑 엄청 가까움. 심지어 파초열매는 바나나처럼 노랗게 되면 식용 가능할 정도니까. 또한 헬조선의 불더위에 감동하시어 이 땅에 빠나나가 열렸다고 기레기들 지랄하는데, 그거 파초다. 속지 말자.
바나나보다는 추위에 강해서 남부지방에서는 그냥 살고, 중부지방에서는 겨우 산다. 겨우산다고 해도 매년 여름에 새로 올라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