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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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동물보호 등등 환경 관련 각종 공익광고나 캠페인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얼굴마담.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 곤란에 처해 있다는 식으로 동정을 호소하는 식의 광고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이놈은 멸종위기는 커녕 극지방 동물 중 개체수가 TOP이고 북극 문제와 큰 연관도 없는 동물이다.
세간에 퍼져 있는 잘못된 상식의 대표적 사례. 멍청한 언론과 그걸 믿는 멍청한 국민이 시너지를 일으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 사례.
북극에도 사는 건 맞는데 그린란드, 러시아, 노르웨이 등 극지방에 다양하게 퍼져있고 이 녀석이 웬만한 바다생물 이것저것 다 먹는데 개체수가 불어나고 있어서, 생태계 밸런스 문제로 저 국가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녀석 존재가 골칫거리다. 그런데 하프물범의 자세한 습성도 모르는 지구 반대편 미개한 조센징들은 이 녀석 보호하자고 지랄발광 중.
그리고 어느 동물이 다 그렇듯 얘도 새끼일 때나 귀여운 거지 다 자라면 동물 지식 없는 사람은 물개랑 구분도 못할듯
정말 위험에 처한 녀석들은 조명도 안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하프물범은 그저 얼굴이 귀엽다는 이유로 아이돌 스타로 등극했다.
동물도 귀여워야 보호받을 수 있는 헬지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