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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K-위키
이 문서는 존나 말도 안 되는 신분상승을 한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즉, 노력형 금수저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가끔 흙수저인 경우도 있지만 그런 애들은 재능충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너는 아무리 노오오오오력을 해 봤자 좆도 어림없습니다.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원래 그냥 낙양의 황궁 옆에 있는 대도시 근처에서 푸줏간이나 하던 백정이었는데, 여동생이 존나 예뻐서 그 덕에 땡잡은 녀석이다. 하진은 자기가 공무원이 되어 출세하고 싶어서 신나는 철밥통 라이프를 즐기고자 어느 날 지 여동생을 황후로 들일 생각을 했고 결국 가업인 푸줏간 일을 그만두고 자신의 전재산을 다 털은 걸로 십상시새끼들에게 뇌물쳐먹이고 지 여동생을 황후로 만들어버렸다.

여동생이 황후가 되어 출세를 거듭했고, 거기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자신은 대장군이 되어 철밥통이 되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권력을 잡은 뒤 십상시와는 사이가 불구대천지 원수급으로 나빠져서 아예 암살하려고 했다. 그래서 하진은 전국의 모든 토호들을 낙양으로 집결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그의 책사인 정태동탁같은 병신같은 쓰레기 인물은 제외시켜야 한다고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하진은 결국 개빡친 십상시에게 죽고 그 자리에 동탁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병신취급 당하는 경우가 많은 인물이긴 한데 실제로는 어느 정도 능력도 있고 인망도 있었던 인물이었다. 당장 얘 따까리가 조조, 원소, 정태였는데 이런 놈들을 부하로 거느릴 정도로 예사 인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십상시에게 죽임을 당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동탁이 후한을 말아먹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

참고로 얘 아들은 이름을 모르겠는데 일단 지 애비 따라서 요절했다. 그러자 하진의 아들의 아내(며느리)가 조조랑 재혼했는데, 얘 손자인 하안이 나중에 조조 사위가 되어 위나라 신하로써 일하다가 조상 일파라는 이유로 사마의한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