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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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116.255.74.28 (토론)님의 2016년 3월 16일 (수) 04:23 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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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그 중에서도 후한의 마지막 황제이다. 유명한 삼국지가 이 사람의 치세(치세라고 해야하나?), 여튼 제위기간 동안에 벌어진 일이다.

본명은 유협.

소개

영제의 아들내미로 원래 황위 계승서열이 저 멀리 있었지만 동탁이 이 녀석이 똘똘하다면서 이 녀석을 천황으로 옹립한다.

영제에게는 슬하에 2남이 있었다. 장남 소제 유변은 하태후의 아들로 하진이 유변의 외삼촌이 된다. 차남 유협이 바로 헌제인데 영제의 후궁인 왕미인의 아들이다.

하태후가 존나 깨는 여자인데 유변이 궁중에서 자라면 변을 당할 거라는 점쟁이의 미신을 맹신하더니 궐 밖으로 빼오고 나서 도사인 사자묘가 키우게 했다.

무당이 키웠으니 애새끼 꼬라지가 어케 될 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영제가 갑자기 뒈짓하니까 황제 자리가 공석이 됐네?

하태후는 날치기로 소제를 즉위시켰다.

이때 원소십상시를 뒈짓 시켜버리는데 이 기회를 틈탄 동탁이 십상시가 있던 그 자리에 안착했다.

그런데 동탁은 유변이 병신새끼이고 유협이 똑똑하니까 닥치고 갈아버렸다. 유변을 홍농왕으로, 유협을 황제로 각각 인사조치 했다.

그것도 모자라 동탁은 이유를 시켜 유변을 뒈짓 시켰다.

이후에는 동탁아부라고 부르며 빵셔틀 노릇을 했다.

이후에 동탁이 패배하고 난 뒤에는 이각, 곽사같은 병신들한테 잡혀 있다가 용케 탈출했는데 그걸 조조가 맞이하고 6명밖에 안되는 헌제의 문무백관들[1]의 월급을 조조가 사재를 털어서 줬다. 이렇게 헌제는 조조빵셔틀 노릇을 했다.

나름대로 천황의 권력을 다시 되찾고자 뒷구멍에서 이것저것 시도를 해봣지만 다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한나라는 멸망했다.

그냥 정치력 수준이 씹망한 일본 천황 쯤으로 여기면 된다.

사실상 정치적 고인.

헌제의 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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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6명뿐이 안되냐 하면 동탁이 썰어먹고 이각과 곽사가 썰어먹어서 그런거다. 특히 이각곽사 이새끼들이 문무백관들을 너무 많이 죽였다. 동탁은 그래도 똥꼬 잘 빨고 실력 좀 되는 황보숭 같은 애들은 그럭저럭 써먹어보려고 애라도 썼지만 이각곽사 이 무식쟁이 새끼들은 똥꼬고 나발이고 지 맘에 안들면 닥치고 떼몰살 시켰다.